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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의 '어쩔수가없다', 웃음과 잔혹 사이에서 칼날이 춤추다 2025-09-19 14:40:29
영화. 베니스 수상 불발로 모두의 아쉬움도 한 몸에 받았던 영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처음 공개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의 수식이다. 과연 이 영화의 온당한 평가는 어느 쪽일까. 기대든 반신반의든 이 영화를 편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는 한국영화산업에서 거의 마지막으로 대규모...
'괴수물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韓 영화엔 영혼 살아있어" [BIFF] 2025-09-19 11:44:53
베니스와 아카데미 시상식을 석권한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한국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박찬욱,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는 영혼이 살아있다"고 말했다. 19일 서울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초청작 '프랑켄슈타인' 기자회견에서 기예르모 델 토로...
나홍진과 친구들이 밝힌 첫 ‘부산 어워드’ 실마리 “亞 영화의 초석” 2025-09-18 23:37:26
홍콩국제영화제를 뛰어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영화제로 초석을 다진 BIFF가 다음 30년을 기약할 비전이 세계적인 위상과 권위를 갖춘 글로벌 영화제로 발돋움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오는 26일 폐막 행사에서 총 14편(월드프리미어 10편·아시아 프리미어 4편)의 영화를 초청해 뛰어난 미학적 성취를 이룬 작품에 대상...
신예은, 거장과의 '애교 배틀' 실화냐…'부국제' 진풍경에 깜짝 2025-09-18 17:53:25
동행했다. 오스카와 베니스영화제를 석권한 델 토로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서 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으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됐다. 레드카펫 이후 객석에 앉은 신예은은 생중계 카메라에 포착되자 두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손하트, 손키스, 윙크까지 잇달아 선보이며...
"서른살, 마이 무따 아이가"…세계적 거장·톱스타들로 힘준 BIFF [종합] 2025-09-17 21:15:25
"베니스에서도 호응이 많았고 토론토에서는 관객상도 받았다. 부산영화제 개막작 소감은 어떠냐"고 묻자, 박 감독은 "처음 부산영화제를 만든다고 했을 때 한국에서 되겠나, 무모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30년이 흘러 영화제가 이렇게 자리 잡았다. 딱 30년 되는 해 개막작으로 상영할 수 있게 돼 믿기지 않고...
절박하고 우스꽝스러운 이병헌…박찬욱, 대중에 한 발 더 가까이 [BIFF] 2025-09-17 17:15:34
웃었는데, 베니스에서 두 번째로 봤을 땐 가장 웃었던 장면에서 눈물이 났다. 마지막에는 만두처럼 눈이 부을 정도였다"며 "한 영화인데도 한 번은 웃고 한 번은 울 수 있다는 게 이 영화의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성민은 "박찬욱 감독의 작품 중 가장 좋은 흥행 성적이 나기를 바라고, 제가 출연한 영화 중에서도 가장...
"이러다 굶어 죽겠다"…'어쩔수가없다'서 찾은 영화계의 고민 [BIFF] 2025-09-17 15:45:50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63회 뉴욕영화제 공식 초청된 박찬욱 감독의 신작으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국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평범한 인물이 갑작스러운 해고라는 위기를 어떻게 돌파해 가는지를 박찬욱 감독만의 시선으로 그러낸 작품이다. 재취업을 위한...
'어쩔수가없다' 박찬욱·이병헌 "'부국제' 개막작은 처음…설레고 떨려" [BIFF] 2025-09-17 15:16:56
작품이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더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예진도 "제 영화가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건 큰 영광이고 행복한 일이다. 처음으로 일반 관객과 함께 보게 되어 떨린다"며 "어떤 반응이 나올지 무척 기대된다"고 했다. 박희순은 "아름다운 도시와 아름다운 작품 속에서...
"올해가 마지막 아니냐"는 소리나오는 부산국제영화제 오늘 개막 2025-09-17 09:27:42
올해로 3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7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2003년부터 부산과 인연을 이어온 배우 이병헌이 역대 최초로 남성 단독 사회를 맡는다. 개막작은 베니스·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가...
박찬욱·봉준호 '핫한 라인업'…30돌 BIFF 달군다 2025-09-16 17:06:24
이 중 영화제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는 월드 프리미어(세계 첫 공개) 작품만 90편에 달한다. ◇부산 상륙한 ‘역대급 라인업’올해 BIFF에는 상반기 칸영화제, 하반기 베니스영화제에서 집중 조명되며 기대를 모은 작품이 대거 초청됐다. 영화제 출발을 알리는 개막작에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를 선정해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