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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법적 근거 없는 출근부로 사회적기업 고발" 논란 확산 2025-10-09 12:45:06
7~12월 출근부를 허위 작성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했다고 고발했지만, 해당 기업은 “2017년 당시에는 출근부를 보조금 서류로 제출한 적 없고, 2018년 담당 공무원이 사무실에서 참고용으로 가져간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마디로 사회적기업 사무실에 비치된 근태관리용 출근부가 보조금서류로 둔갑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줄줄 새는 '눈먼 돈'…4년간 환수율은 1.4%에 불과 2025-10-05 06:47:40
부정수급 보조금은 864억2천만원에 달했지만, 올해 8월 기준 환수액은 11억8천만원(1.4%)에 그쳤다. 적발 보조금 확인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사후 관리 이력이 전혀 없는 보조금은 314억8천만원(36.4%)으로 분석됐다. 부정수급 사후 관리를 미흡하게 한 것이 미미한 환수율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부진한...
눈먼 보조금 막는다더니 환수율 1.4%…36%는 적발 뒤 방치 2025-10-05 05:53:01
박민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2023년 적발된 부정수급 보조금은 864억2천만원에 달했지만 올해 8월 기준 환수액은 11억8천만원(1.4%)에 그쳤다. 적발 보조금 확인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사후 관리 이력이 전혀 없는 보조금은 314억 8천만원(36.4%)으로 분석됐다. 부정수급 사후 관리를 미흡하게 한 것이 결...
'月 192만원'…실업급여, 내년엔 더 오른다 2025-10-02 10:56:36
상황이 심각해져 가지만 정부는 반복·부정 수급을 막기 위한 관리 장치, 수급 자격 요건 강화 같은 근본 대책은 외면한 채, 청년 실업급여, 65세 이상 노인 실업급여,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에게 고용보험 확대 적용 등 수혜 범위 확대 정책만 추진 중이다. 실업급여 하한액 조정과 관련해 현행 최저임금 80%...
"서류 조작해 재판증거로 제출"…울산 남구청, 형사고발 당하나 2025-09-30 18:01:22
작성해 회사를 보조금 부정 수급 혐의로 형사고발했다”며 남구청을 허위공문서 작성 및 직무유기 등 혐의로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이 기업은 최근 정보공개청구 결과를 근거로 “남구청이 당시 증거로 제출했다고 밝힌 출근부에는 문서등록번호, 입출고 이력, 편철 기록 등 ‘공공기록물 관리법’상 반드시 기재해야 할...
김건희 일가 요양원, 14억원 부당청구로 영업정지…104일 처분 2025-09-29 17:17:13
8월부터 2022년 2월까지도 7억7500만원을 부당 수급한 사실이 드러나 총 부당 수급액은 약 14억4000만원에 달한다. 남양주시는 A요양원이 노인장기요양법 37조 1항 4호 ‘부정한 방법으로 급여 비용을 청구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현재 입소자들을 다른 요양원으로 전원 조치 중이며, 절차가 완료되는...
[단독] 실업급여 반복수급 급증…한 회사서 21회 걸쳐 1억 받았다 2025-09-28 17:32:17
올해 들어 실업급여 반복 수급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부정 수급 전 단계인 ‘부실 구직활동’ 적발 건수도 급증했다. 하지만 정부는 제도의 허점을 보완할 근본 대책은 내놓지 못한 채 수급 대상 확대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고용노동부가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일 안해도 193만원” 실업급여, 최저임금 역전 논란 2025-09-26 14:25:09
하한액을 폐지와 함께 구직급여 수급 요건 강화 및 부정 수급에 대한 제재 조치를 확애할 것으로 제안했다. 수급 기준 기간은 현행 18개월에서 24개월로 기여 기간은 180일에서 12개월로 연장하자는 방안도 포함됐다. 또한 모성보호 사업에 대한 국고 지원 확대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공익 고발 목적 개인정보 기재는 무죄" 2025-09-26 06:00:07
초과근무수당 부정 수급 의혹을 공익 제보하면서 동료의 개인정보를 고발장에 기재한 행위는 위법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공익 제보와 개인정보 보호가 충돌하는 상황에서 정당한 공익 목적에 기반한 행위라면 법 위반으로 보지 않는다는 취지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달 28일 개인정보보호법...
"외국인 12만명 건강보험료 부정수급"…200억 줄줄 샜다 [1분뉴스] 2025-09-25 10:38:14
많은 부분이 지출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건강보험료의 부정수급 현황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내·외국인 건강보험 부정수급 현황(올해 3월 31일 기준)을 보면 외국인의 경우 11만9544명으로 내국인 4만8706명과 비교해 두 배 이상에 달했다. 부정수급액도 외국인이 약 200억원으로 내국인 약 99억원보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