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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시신유기' 장교, 범행 덮으려 피해자 목소리도 흉내 2024-11-08 20:01:26
동료 여성 직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장교가 범행을 숨기려고 경찰과 통화하면서 피해자 목소리까지 흉내 낸 정황이 드러났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육군 장교 A(38)씨는 범행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 피해자 B(33)씨에 대한 가족의 '미귀가 신고'를...
살인 후 피해자 행세한 장교…경찰과 통화까지 2024-11-08 19:13:48
동료 여성 직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장교가 피해자 목소리까지 흉내내 경찰과 통화한 정황이 드러났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된 육군 장교 A(38)씨는 범행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 피해자 B(33)씨에 대한 가족의 '미귀가 신고'를 취소하려고 자신이 B씨인...
엘리트 육군 장교, 토막살해 용의자 전락…사전 계획했나 2024-11-08 15:15:17
택했다. 이후 2일 화천대교 하류 300m 지점 북한강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첫 신고가 들어왔고 다음 날 오전 약 600m 정도 떨어진 붕어섬 선착장 인근에서 비닐 자루에 담긴 몸통, 팔, 다리 일부 등 사체의 7~8부분이 발견됐다. 일반적으로 토막 살해된 피해자의 시신은 동물에 의해서 훼손되거나 아니면 부패해서 돌에...
동료 살해 군 장교 구속…'피해자와 관계' 질문에 묵묵부답 2024-11-05 16:28:28
9시 40분께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숨진 B씨는 과천시에 있는 부대에서 A씨와 함께 근무했던 사이로 사건 발생 이후인 지난달 말 임기제 군무원 계약이 종료됐다고 한다. 지난 2일 오후 2시 45분께 화천군 화천읍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에서 시신 일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문...
모습 드러낸 '북한강 시신 유기' 군 장교…묵묵부답 2024-11-05 11:13:48
40분께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달 2일 오후 2시 45분께 화천군 화천읍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에서 시신 일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문 감식과 디옥시리보핵산(DNA) 감정을 통해 B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 통화 기록과 폐쇄회로(CC)TV 분석·피해자 가족...
'소름돋네' 시신 훼손한 장교, 피해자인 척 "결근합니다" 문자 2024-11-04 18:24:50
북한강 일대에 사체를 유기한 30대 육군 영관 장교가 범행 후 피해자 휴대전화로 부대 측에 출근하지 않겠다는 문자를 대신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은폐와 증거 인멸까지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계획 살인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4일 CBS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 과천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북한강 '훼손 시신' 피의자는 군 장교…피해자는 女군무원 2024-11-04 14:58:25
9시 40분께 화천 북한강변에 시신과 함께 범행 도구를 유기했다. A씨는 시신이 금방 떠오르지 않도록 시신을 담은 봉투에 돌덩이를 넣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범죄 피해 사실을 몰랐던 B씨의 가족은 25일 B씨가 귀가하지 않자 이튿날 미귀가 신고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범행은 이달 2일 오후 2시 45분께 화천군...
같은 부대 女군무원 살해…'북한강 토막살인' 왜 저질렀나 2024-11-04 14:11:05
북한강변에 시신과 범행 도구를 함께 유기했다. A씨는 시신을 담은 봉투에 돌덩이를 넣었다. 시신이 금방 떠오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B씨의 시신 일부가 지난 2일 오후 2시45분께 화천군 화천읍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에서 수면 위로 떠올라 덜미가 잡혔다.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지문과 DNA를...
'야쿠자 문신' SNS에 자랑하듯 게재…20대 조폭들의 최후 2024-11-04 12:59:17
막아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보호비를 받아 챙겼다. '조직에서 탈퇴한 자는 보복을 당하며, 지역을 떠나야 한다'는 행동 강령을 내세워 탈퇴 의사를 밝힌 20대 조직원을 북한강 둔치로 끌고 가 야구방망이로 무차별 폭행하기도 했다. 경찰은 하반기 조직폭력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 과정에서 S파의 범행 사실을...
'북한강 토막살인' 용의자 검거…30대 현역 군인 2024-11-04 09:21:08
앞 북한강에서 시신 일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주민의 신고를 접수받고 수색에 나섰다. 그리고 3일 오전 10시30분께 화천읍 북한강 붕어섬 선착장 인근에서 훼손된 시신 일부가 담긴 비닐봉투 등을 추가 발견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의 신원 확인을 의뢰하고, A씨의 구체적 범행 장소와 동기 등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