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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내각은 '바비큐 내각'"…日서 측근 중용 개각에 거센 비판 2019-09-12 11:44:21
인사로 지목한 것은 아베 총리 최측근으로 사학스캔들에 연루된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의 문부과학상 임명이다. 아베 총리가 자신의 친구가 이사장인 법인의 대학 수의학부 신설 허가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가케학원 스캔들'과 관련, 하기우다는 문부과학성의 간부에게 압력을 가한 인물로 지목되고 있다....
日 하기우다 신임 문부과학상, 제국주의 교육칙어 '옹호' 파문 2019-09-12 10:32:08
사학스캔들 관련 인물이라는 점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많다. 그는 아베 총리가 친구 가케 고타로(加計孝太郞)가 이사장인 가케학원이 대학 수의학부 신설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인 '가케학원 스캔들'에 깊숙이 연루돼 있다. 하기우다 문부과학상이 관방부(副)장관이던 2016년 그가...
日아베, 11일 개각서 '한국 수출규제' 주도 3인방에 힘 싣는다 2019-09-10 10:32:00
즐기는 모습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가케 이사장은 사학 스캔들의 핵심 인사이며, 하기우다 대행은 아베 총리와 함께 이 스캔들에 연루된 '동지'이기도 하다. 아베 총리는 세코 경제산업상을 요직인 참의원 간사장에 임명할 계획이다. 앞뒤 가리지 않고 강한 추진력으로 개헌 논의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다. 3...
日 아베 정권 겨냥 '신문기자', 10월 개봉 확정 2019-09-09 17:52:14
휘말린 2개의 사학 스캔들 중 하나다. 아베 정권이 특정 사학재단 수의대 신설과 관련해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으로 아베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가 사학재단 국유지를 헐값에 매입했다는 모리모토학원 사건과 함께 아직까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사건이다. '신문기자'는 아베 정권의 비리를 겨냥했다는 점에서...
`아베 스캔들` 日영화 국내 개봉한다...심은경 주연 2019-08-20 11:46:55
아베 총리가 연루된 사학 스캔들과 닮았기 때문이다. 영화의 기둥 줄거리는 정권의 비리를 파헤치는 여성 신문기자의 이야기다. 영화는 신문사에 `대학의 신설`이라는 제목의 익명 제보를 담은 문서가 도착하면서 시작한다. 이는 아베 총리를 둘러싼 사학스캔들 중 하나인 `가게(加計)학원 스캔들`과 비슷하다. 이...
日검찰, 아베 총리 연관 의혹 '모리토모' 스캔들 수사 종결 2019-08-10 12:45:17
주목받았던 모리토모(森友)학원 스캔들에 대한 수사가 사실상 종결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사카지검 특수부는 9일 오사카시 소재 사학재단인 모리토모학원에 국유지를 헐값 매각한 의혹에 휘말려 배임 및 공문서 변조 혐의로 고발됐다가 불기소처분을 받은 사가와 노부히사(佐川宣壽) 전 국세청 장관과 재무성 직원 등...
아베 연루 의혹 '사학스캔들 서류조작' 자살 직원에 '산재' 인정 2019-08-09 07:00:07
'사학스캔들 서류조작' 자살 직원에 '산재' 인정 '공무와 자살 인과관계' 인정, 재무성은 '사실관계 확인' 거부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부부의 연루의혹이 제기됐던 모리토모(森友)학원에 대한 국유지 헐값매각 서류 조작과 관련, 상사의 강요가...
비난 감수하고 한국영화 출연한 일본 배우들 2019-07-17 07:32:30
영화 속 스캔들이 아베 총리가 연루된 사학 스캔들과 닮아 일본 배우들이 모두 출연을 거부하는 바람에 심은경이 주연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영화는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7위에 오르며 약 3억엔(34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리는 등 잔잔한 호응을 얻는 중이다. fusionj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시국 맞물려 개봉하는 일본만행 고발 다큐영화들 2019-07-14 08:00:00
여성 신문기자 이야기를 다뤘다. 영화 속 스캔들은 아베 총리가 연루된 사학 스캔들인 '가게학원 스캔들'과 닮아있다. 영화 원작을 쓴 작가는 도쿄신문 사회부 여성 기자인 모치즈키 이소코. 모치즈키 기자를 모델로 한 신문기자인 여주인공은 한국 배우 심은경이 맡았다. 일본 매체 등에 따르면 일본 배우가 모두...
日아베, 선거연설 일정 비공개…유세장서 "그만두라" 야유 받아 2019-07-08 10:08:18
들어야 했다. 당시 청중들은 아베 총리가 특정 사학의 이익을 위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사학 스캔들' 등을 지적하며 "물러나라", "그만두라"는 구호를 1시간가량 외쳤다. 아베 총리의 이번 유세 지원 일정은 자민당 홈페이지에서는 공식적으로 비공개이지만, 지역구 후보 측에선 그가 참석하는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