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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과 노사관계의 '뉴노멀' [지평의 노동 Insight] 2025-09-29 07:00:06
것이다. 기업으로선 이런 가능성을 상시 의식하면서 경영상 결정을 내려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넷째, 노동조합 활동도 면책 대상에 포함되면서 쟁의행위와 실질이 유사한 조합 활동에 대한 사용자의 인사권 행사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또 노동조합 또는 근로자의 불법행위에 대한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권을 상당히...
연차촉진 악용 멈춘 대법, 연차수당은 언제 지급해야 하나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09-25 07:00:01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연차휴가를 부여받고, 이를 1년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금전(연차수당)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반면 근로기준법에는 근로자가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사용자가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연차휴가...
관세협상 와중에…탄핵 이어 '제2 외환위기' 언급한 李 2025-09-22 17:36:24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에 대해 “충격적”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미국 투자를 더 망설이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사건으로 한·미 관계가 더 강화될 것으로 믿는다”며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한국 속담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북한은 매년...
남성 육아휴직 늘리자더니…'대기업 공시제' 내팽겨친 정부 2025-09-21 15:45:02
보여주기식 제도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공시 의무를 법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위상 의원은 최근 “상장사뿐만 아니라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는 육아휴직 사용 현황 공시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며 “법적 근거와 부처 간 책임소재를 명확히...
[칼럼] 산업안전, 법 적용 확대에 따른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2025-09-19 13:39:29
2024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면서 중소기업들의 산업안전 관리 체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3년간의 준비 기간이 끝나면서 그동안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던 소규모 사업장도 법적 책임을 면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50인...
"여권 꼭 챙겨야"…美 구금 사태에 한국 승무원도 '초긴장' 2025-09-12 07:17:00
미국의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에 항공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체포 과정에서 적법한 비자를 받은 근로자까지 무차별 단속이 이뤄져서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내부 공지를 통해 미국 노선을 오가는 운항·객실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현지 체류 시 비자와 여권을 상시 소지하고 현지에서 체류...
[기고] 주식 시장에도 K프리미엄을 2025-09-11 17:52:49
수준이 낮아지고 근로자의 생산성 저하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또 이번 세제 개편안은 무배당 후 매각을 유인한다. 대주주 양도차익은 대체로 22~27.5% 과세(일반 주주는 비과세)인 데 비해 배당은 종합과세 구간에서 최고세율이 크게 높아진다. 결과적으로 현행 세제는 배당보다 매각을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만들어 배당...
2030 한부모가구 중위소득 2천700만원, 양부모가구 절반 수준 2025-09-11 12:00:07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비임금근로자 비중은 각각 81.9%, 14.4%로 양부모 가구(85.8%·11.0%)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비임금근로자 비중이 높았다. 상시 임금 근로소득이 있는 청년 한부모 가구의 연간 중위소득은 2천733만원으로 양부모 가구(5천197만원)보다 2천464만원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청년 한부모가구 중...
송언석 "李정부 100일 재정 폭주…與, '명비어천가' 부를 때 아냐" [종합] 2025-09-10 10:08:27
"미국 조지아주의 한국 공장에서 일하던 우리 근로자 300여명이 수갑과 쇠사슬에 묶여 처참하게 끌려갔다. 낯 뜨거운 '명비어천가'를 부를 때가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그는 "당당하고 실효적인 대북 정책이 필요하다"며 "문재인 정권의 과오를 반복하지 말고, 국격도 자존도 내팽개친 굴욕적인 저자세를 버려야...
'브레이크타임 없이' 카페 운영했다가…5000만원 물어줬어요 [사장님 고충백서] 2025-09-06 07:00:13
항변했다. 하지만 법원은 근로자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휴게시간은 근로자가 지휘·감독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카페 운영방식과 근로계약 내용, 근무 실태를 종합할 때 휴게시간을 보장받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 근거로 카페가 안내 문구에 ‘브레이크 타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