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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메달 5개" 슈퍼컴퓨터 예측에 '한 방'…金 13개 땄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09 08:05:16
신고했고, 사격에서 오예진(IBK기업은행)과 반효진(대구체고)이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효자 종목 양궁에서도 남녀 대표팀 모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활(양궁 5개), 총(사격 3개), 칼(펜싱 2개)에서 10개의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우리나라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안세영(삼성생명)과 태권도의 2개를 보태 1...
'김우진? 임시현? 오상욱?'…한국 선수단 'MVP' 누가 될까 [2024 파리올림픽] 2024-08-07 07:40:58
고교생 명사수 반효진(대구체고), 28년 만에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정상에 오른 안세영(삼성생명)도 MVP 깜짝 후보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7일(한국시간) 오전 기준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 총 26개 메달을 확보해 금메달 순으로 6위, 합계 순으로 7위를 달리고 있다. 당초 한국의 목표는 금메달 5개,...
"직원 딸이 최연소 금메달"…아워홈, 반효진母에 '장학금' 전달 2024-08-06 14:30:17
‘사격 최연소 우승’ 반효진 선수(17·대구체고)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아워홈은 전날 파리 올림픽 사격 우승자 반효진 선수의 모친 이정선 씨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로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씨는 아워홈에서 약 10년간 근무하고 있는 장기근속 직원이다. 반효진 선수는 이번 세계 대회 국내...
[올림픽] 아워홈, 공기소총 금메달 반효진에 장학금 2024-08-06 10:30:17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아워홈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반효진(16·대구체고)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5일 반효진의 모친 이정선씨를 본사로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씨는 아워홈에서 10년째 근무하고 있다. 이영열 부회장은...
중1 수행평가서 총 잡은 양지인…"金역사 이제 시작" 2024-08-04 17:44:23
쾌감을 느꼈다”는 양지인은 서울체고 재학 중 25m 권총으로 주 종목을 바꿨다. 권총은 10m 종목까지 공기권총을 사용하고, 25m는 화약총을 쏜다. 주 종목 변경은 ‘신의 한 수’가 됐다. 이후 태극마크까지 달게 된 양지인은 지난해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고, 이번 대회에선 시상대...
대충 살다가 금메달?…수행평가로 총 잡은 양지인 숨은 사연 [2024 파리올림픽] 2024-08-03 17:54:07
큰 선수가 되려면 서울로 가서 화약총을 접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고향 남원을 떠나 서울체고로 진학했다. 권총은 10m 종목까지 공기 권총을 사용하고, 25m는 화약총을 쏜다. 쏠 때마다 '탕탕'하는 소리가 주는 쾌감을 느낀 양지인은 고등학교에서 25m 권총으로 주 종목을 바꿨고, 이는 최고의 선택이 됐다....
활·총·칼…한국이 유독 '무기종목'에 강한 이유 [2024 파리올림픽] 2024-07-30 20:57:01
1992 바르셀로나 대회 금메달 여갑순(당시 서울체고 3학년), 2000 시드니 대회 은메달 강초현(당시 유성여고 3학년)에 이어 세 번째다. 반효진의 금메달은 한국 올림픽 역사상 100호 금메달 달성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었다. 세번째와 다섯번째 금메달은 양궁팀 남·녀 단체전에서 나왔다. 양궁 남자대표팀은 3회 연속,...
스케이트보드·사격·수영…메달 휩쓰는 '앙팡 테리블' 2024-07-30 17:49:30
주역으로 떠올랐다. 한국 사격의 ‘비밀병기’ 반효진(대구체고)이 대표적이다. 2007년생, 16세10개월인 반효진은 사격 공기소총 여자 1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선수 최연소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 종전 우리나라의 하계 최연소 금메달은 1988년 서울올림픽 양궁 윤영숙(17세)이었다. 반효진은 이날 마지막 2발을 남겼...
16세 여고생 소총수, 100번째 金 쐈다 2024-07-29 18:07:40
한국 사격 대표팀 역대 최연소 선수인 반효진(대구체고)이 우리나라 역대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반효진은 29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에서 251.8점을 쏜 뒤 중국 황위팅과의 슛오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여자 양궁 단체전...
총 잡은지 고작 3년 만에…여고생 반효진, '100호 金' 맞췄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7-29 17:43:35
알렸다. 대구체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반효진은 이번 메달로 '여고생 소총수' 신화를 이어갔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여갑순이 서울체고 3학년 재학 중에 여자 소총 금메달리스트가 됐고,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유성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강초현이 여자 소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