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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부 대입개편안' 정면 반발 2020-02-16 16:03:33
‘정시 40% 룰’에 대해서도 불만을 나타냈다. 입학처장협의회는 “특정 대학을 선택해 일부 전형의 선발 비율을 사실상 강제하는 정책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교육당국은 대학의 자율권을 인정하고, 대학의 학생 선발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한경에세이] 그래도 희망은 있다 2020-02-04 17:53:03
선발권 부여 등 추가 지원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이달 예정된 학위수여식과 입학식도 연기나 취소를 검토 중이다. 두 행사는 학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지만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면밀히 다뤄야 한다. 대응책은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 아래 세웠다. 많은 정보와 소식이 쏟아지는 시대에...
'스토브리그' 남궁민, 명품연기+카리스마+통쾌함…극강 몰입도 선사 2019-12-21 12:56:00
한번의 개혁을 예고했다. 신인선수 선발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된 선수를 선발하지 못했던 스카우트 팀에 의문을 품은것. 감독과의 면담 중 모든것은 본인의 책임이라며 ‘가장 단단히 박힌돌만 건드리는 것 같다’는 감독의 조언에, ‘글쎄요’라는 모호한 답변을 남기고 돌아서 변화를 계속...
[취재수첩] 사업 목적은 허울뿐인 교육부 재정지원 2019-12-04 18:26:53
한 곳당 평균 8억원가량이 돌아가는 셈이다. 학생 선발권을 지키기 위해 지원금을 과감하게 포기하는 대학이 나올 법도 하지만 그럴 조짐조차 없다. 11년째 이어지는 ‘반값 등록금’ 정책으로 재정 상황이 한계에 봉착한 대학들로서는 한 푼이 아쉬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물론 교육부에 반기를 들었다가 찍혀서...
[조일훈 칼럼] '정부 배급제'로 가는 한국 교육 2019-11-12 17:53:58
명령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우선 학생 선발권이 사라진다. 말 그대로 ‘뺑뺑이 선발’이다. 교육 과정도 완전히 바꿔야 할 판이다. 특성화 교육을 하지 않고 입시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이 폐지 명분이기 때문이다. 교육이 시중에 판매하는 휴대폰 같은 상품이 아니니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는 반문도 있을 것...
서울대 73년 만에 첫 교수노조 2019-11-07 18:09:03
선발권을 둘러싼 대학 자율권 보장 요구 등을 조합의 주요 의제로 삼고 활동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대 교수노조는 “학생 교육과 연구를 직무로 하는 교수들이 조합원인 만큼 일반사업장 노조와는 다른 활동을 할 것”이라며 “단순한 임금협약에 머무르지 않고 국가 교육제도 혁신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사설] '자사고 폐지' 밀어붙이기 앞서 공교육 정상화 방안 내놔야 2019-11-07 17:33:27
것도 정상은 아니다. 입시는 ‘대학의 학생선발권’과 ‘학생의 학교선택권’을 존중하면서 제도 내의 부정과 불공정을 막는 게 중요하다. 더구나 고교 과정을 대입의 부속수단쯤으로 보는 것은 심각한 오류다. 학과 학습과 신체 발육, 취미·특기 배양과 봉사 체험 등의 중·고교 과정은...
[사설] '5년짜리 정부'가 백년대계 교육을 너무 쉽게 바꾸려 한다 2019-10-15 17:35:49
에서 또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다. 행동편향에 빠진 듯, 5년짜리 정부가 국가 백년대계인 교육을 너무 쉽게 바꾸려 해선 안 된다. 헌법은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31조1)고 천명했다. 학교 선택권도, 학생 선발권도 부정하는 특목고 일괄 폐지 방침은 재고돼야 한다.
문 대통령 "대입제도 전반 재검토하라"…이르면 現 고1부터 정시 비중 크게 늘수도 2019-09-01 20:31:59
더 확대하라고 압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 사립대 관계자는 그러나 “수시·정시 비중을 어떻게 할지는 기본적으로 대학 자율”이라며 “정치적인 논란을 계기로 교육부가 대학의 선발권에 깊숙이 개입한다면 적잖은 저항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김태완의 데스크 시각] 조국이 불붙인 '학종 폐지' 논란 2019-09-01 17:43:54
선발권을 공정하게 행사하고 있는지에 의구심이 많다. 시험을 치른 당사자조차 합격·불합격 이유를 모르는 ‘깜깜이 전형’이어서다. 대학 개혁과 함께 논의해야 흥미로운 점은 학종의 생명력이다. 거센 비판 속에서도 해마다 몸집을 불려왔다. 올해도 대학입시에서 학종을 통한 신입생 선발 비중은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