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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다르마의 즐거움·나쁜 종교 2017-06-08 09:13:39
사랑스러운 그림체로 돌아왔다. 일본을 오가며 선불교를 접한 그는 '무쇼'(Musho·無相)라는 법명을 얻었다. 불교를 처음 배울 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던 질문과 난해했던 불교 용어를 일러스트로 표현해 쉽게 풀어냈다. 옮긴이 윤승서·이승숙 씨는 "지혜를 찾는 이라면 연령이나 지적 능력에 관계없이...
[월요인터뷰] 3일 부처님오신날…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 "분노·욕심에 속지 말아야 지혜로운 삶…남과 비교하지 않으면 행복" 2017-04-30 16:59:29
선불교의 중흥조로 꼽히는 경허 선사에서 이어지는 만공~원담의 법맥을 이었다. 열세 살이던 1954년 원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수덕사 주지,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을 지냈고, 1994년 조계종 개혁에도 참여했다. 행정(사판)을 하면서도 참선 수행(이판)을 놓지 않아 이(理)와 사(事)를 겸전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부드러운...
초기경전 번역 '고요한 소리'…"30년간 '부처님 원음' 전파" 2017-04-06 17:51:03
대승불교와 선불교에 대한 이해도가 더 깊고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고요한 소리'는 30년 전부터 현재까지 책값도 500원, 1천원으로 책정해 판매하고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많은 대중에게 전파하기 위해서다. '조용한 소리' 윤문팀에는 1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번역에 참여한 출가자와...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7-03-15 08:00:05
문화-0042 15:33 철학자 한병철, 선(禪)의 세계를 탐구하다…'선불교의 철학' 170314-0844 문화-0044 15:50 청주시·日젓가락협회 '젓가락 이야기' 시리즈 발간 합의 170314-0859 문화-0045 15:55 공공도서관이 위안부 문제 다룬 소설 '올해의 책' 선정 취소 170314-0866 문화-0046 15:57...
철학자 한병철, 선(禪)의 세계를 탐구하다…'선불교의 철학' 2017-03-14 15:33:29
탐구하고 있다. 이를테면 저자는 선불교의 명상이 데카르트의 성찰과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지적한다. 의심 끝에 '의심하는 나'의 확실성을 발견한 데카르트의 방법적 회의와 달리 선불교의 명상은 '무'(無)에 대한 깨달음을 겨냥하고 있다. 저자는 "선사 도겐은 데카르트에게 성찰을 계속해서 의심을 더욱...
미국 선(禪)스승 노먼 피셔 "미국 우선주의? 사람이 우선!" 2017-03-08 15:08:01
현대사회의 다양한 영역에 선불교를 적용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불교 스승으로 손꼽힌다. 아울러 구글의 명상 프로그램인 SIY(Search Inside Yourself) 개발 자문 역을 맡아 '구글의 수도원장'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노먼 피셔는 자신이 개발한 SIY 프로그램에 관해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선(禪) 스승 노먼 피셔, 3월 방한…대중강연·법회 참여 2017-02-28 14:52:08
미산 스님은 노먼 피셔에 대해 "미국에 선불교가 처음 전파됐을 때부터 선불교를 이끌며 선이 삶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몸으로 실천해온 수행자"라고 소개했다. 금강 스님은 "노먼 피셔의 강연과 법회를 통해 선이 현대인에게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우고 21세기 선 수행의...
이배용 전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영산대 석좌교수 위촉 2017-02-20 08:50:50
‘너 자신을 알라’와 선불교의 화두를 포함한 종교에서의 진리 탐구」다. 사립대총장협의회장, 대학교육협의회장을 역임한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한국학, 사학, 국가브랜드 분야의 권위자로서 국가브랜드위원장,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오신 이배용 전 원장을...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33) 구텐베르그 금속활자와 직지 2016-09-09 16:32:01
고려 말 백운이라는 승려가 선불교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모아서 만든 책입니다. 1452년 독일의 구텐베르그보다 훨씬 앞섰습니다. 하지만 문명사적 관점에서는 구텐베르그의 영향력이 더 지대했습니다. 금속활자 이전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두 손으로 책을 베껴 썼습니다. 손글씨 수작업으로 기록한 책을...
현각 스님, "한국 떠나겠다" 선언 2016-07-29 18:27:30
외국인 승려들이 환속했다는 것. 현각 스님은 “한국 선불교를 전 세계에 전파했던, 누구나 자기 본 성품을 볼 수 있는 열린 그 자리를 (종단이) 기복 종교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