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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 NK세포로 치매 치료 도전…기전 주시하는 업계 2020-08-19 09:55:33
베타가 쌓이면 뇌에서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미세아교세포와 성상교세포가 활성화한다. 아밀로이드 베타가 축적되면 뉴런은 'C1q'라는 물질을 분비한다. C1q는 아밀로이드 베타와 결합해 미세아교세포 표면에 있는 C1q 수용체를 자극한다. 활성화한 미세아교세포는 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사이토카인을 분비한다. 염...
'알츠하이머병 주범' 아밀로이드 플라크, 100년 비밀 풀렸다 2020-07-23 15:21:47
사이를 메우고 지지하는 신경교세포에서 발현했다. 크게 보면 성상교세포(astroglia)와 소교세포(microglia)가 한 그룹을, 희돌기교세포(oligodendrocytes)가 다른 한 그룹을 형성했다. 특히 성상교세포와 소교세포 그룹의 유전자는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생겨야 동시에 발현했다. 희돌기 교세포 그룹의 유전자는 약한...
"세포서 수분 빠지면 노폐물 제거 시스템 작동한다" 2020-06-30 17:03:09
관련 논문은 29일(현지시간) 저널 '네이처 세포 생물학(Nature Cell Biology)'에 실렸다. 자가포식과 리소좀 용해가 노화와 신경퇴행 질환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건 많은 선행연구에서 보고됐다. 금식하면 세포 노폐물 제거 시스템이 작동하기 시작한다는 것에도 과학자들은 대체로 동의한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생각보다 심각한 편두통, 효과적인 치료 가능해질까 2020-06-25 17:03:51
세포인 성상교세포(Astrocyte)가 뇌의 신경회로와 신경세포(뉴런) 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특히 뉴런이 분비하는 신호전달물질을 성상교세포가 적시에 제거하지 않으면 뇌의 정상적인 기능 수행이 어려워진다. FHM2 환자의 경우 너무 많이 분비된 뉴런의 신호전달물질을 성상교세포가 제대로 치우지 못하는 것으로...
알츠하이머병 위험 유전자의 '혈뇌장벽' 손상 경로 확인 2020-06-09 15:38:06
뇌 내피세포·성상교세포·혈관주위세포를 배양했다. 그런 다음, 이들 세포를 여러 가지 조합으로 뒤섞어 만든 8개 BBB 모델에 실험해, 변이형인 APOE4 유전자와 더 전형에 가까운 APOE3 유전자가 어떻게 다른지 실험했다. APOE4 유전자 또는 APOE3 유전자를 가진 이들 BBB 모델을 한 달간 배양한 뒤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착해 보이던 성상교세포, 염증 생기면 '뉴런 킬러' 돌변" 2020-06-03 17:01:50
사방으로 뻗은 돌기 때문에 별처럼 보이기도 하는 성상교세포(Astrocytes)는 뇌와 척수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뇌장벽 통과 제어, 신경세포(뉴런) 영양 공급 및 이온 농도 조절, 노폐물 제거, 식세포 작용, 신경조직 복구 등이 모두 성상교세포가 관여하는 일이다. 그런데 신경 퇴행 질환이 생기면 좋은 일만...
MIT 연구진 "DNA 손상 복구하는 `노화 억제` 효소 발견" 2020-05-21 17:36:10
세포(뉴런) DNA 복구의 연관성을 주제로 하는 두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선 HDAC1을 매개로 하는 뉴런의 DNA 복구가 실패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봤다. 뇌의 뉴런과 성상교세포(astrocyte)에서 HDAC1을 제거한 생쥐는 태어나서 처음 몇개월 동안 DNA 손상 수위와 일상 행동에서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고령자 뇌의 DNA 손상 복구하는 '노화 억제' 효소 찾았다" 2020-05-21 17:06:41
세포(뉴런) DNA 복구의 연관성을 주제로 하는 두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선 HDAC1을 매개로 하는 뉴런의 DNA 복구가 실패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봤다. 뇌의 뉴런과 성상교세포(astrocyte)에서 HDAC1을 제거한 생쥐는 태어나서 처음 몇개월 동안 DNA 손상 수위와 일상 행동에서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뇌의 '핸디맨' 별 모양 세포, 학습·기억 신경회로도 제어" 2020-04-25 14:13:07
성상교세포의 NFIA를 제거한 뒤 성상교세포의 형태, 생리 작용, 유전자 발현 등의 변이를 관찰했다. 전체 뇌의 성상교세포에서 NFIA를 제거했는데도 기억 중추로 알려진 해마의 성상교세포만 유난히 변이가 심했고, 피질이나 뇌간 등 다른 부위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NFIA가 없는 해마의 성상교세포는 기능 지표인 칼슘...
"녹말양소체 이용하는 뇌의 '폐기물 배출' 경로 발견" 2019-12-07 13:29:42
자가포식(autophagy) 메커니즘을 통해 처리되거나, 세포 밖으로 배출돼 혈액의 순환 흐름(circulatory flow)에 맡겨진다는 게 의학계의 전통적 이론이다. 그런데 이번 연구에선 뇌의 폐기물 중 일부가 녹말양소체 형태로 배출된다는 게 새롭게 밝혀졌다. 뇌의 폐기물을 모아 녹말양소체 형태로 보관하는 건 성상교세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