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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징크스'…2020년 이후 금요일이 수익률 최저 2025-11-23 07:10:00
모두 금요일이었다. 올해 금요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컸던 것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실망감에 3.88% 내린 지난 8월 1일이다. 가장 최근 일자로 보면 지난 금요일(21일) 코스피는 '인공지능(AI) 거품론' 우려가 재점화된 가운데 3.79% 급락해 하락률 4위를 기록했고, 직전주 금요일(14일)에도 3.81% 떨어져...
법인세 차등 인상하나…중기 부담 우려에 與도 '속도조절' 2025-11-19 17:42:42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세제 개편안에는 모든 법인세 과표 구간 세율을 1%포인트 높이는 내용이 담겼다. 법인세 과표 구간은 2억원 이하 9%, 2억원 초과~200억원 이하 19%, 200억원 초과~3000억원 이하 21%, 3000억원 초과 24% 등으로 나뉜다. 지난 정부 때 1%포인트씩 인하된 것을 원상복구하겠다는...
기재부, '정원 늘리기용 비판' 임시조직 4개 흡수·통합 가닥 2025-11-16 11:12:24
삼고 출범했다. 상속세 업무는 원래 세제실 재산소비세국에서 담당하지만, 매년 돌아오는 세제개편안 등 현안이 적지 않은 만큼 별도 조직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반영됐다. 운영기간이 종료된 임시조직은 기간을 늘리거나, 정규직제로 만들거나, 본부로 흡수통합된다. 2022~2023년 운영된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은...
수능 끝났다…이제 '진짜 배당주'의 시간 [분석+] 2025-11-13 22:00:01
지난 7월 발표한 세제개편안에는 '배당 성향 40% 이상 기업' 또는 '배당 성향 25% 이상이면서 직전 3년 평균 대비 5% 이상 배당을 늘린 기업'에 분리과세를 적용한다. 이럴 경우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장사 수는 크게 줄어든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배당성향 40%를 넘는 기업은...
"넓히자" 對 "좁히자"…배당소득세 조건 놓고 여야 충돌 2025-11-13 07:56:35
7월 발표한 세제개편안에는 ‘배당 성향 40% 이상 기업’ 또는 ‘배당 성향 25% 이상이면서 직전 3년 평균 대비 5% 이상 배당을 늘린 기업’에 분리과세를 적용한다. 하지만 여권 일각에서는 이 같은 범위를 좁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여당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를 주도해온 이소영 민주당 의원 등은 “배당 성향...
막장 논란 속 여야 박수받은 기재위…임이자 "민생국감 자부" [인터뷰+] 2025-11-11 19:17:01
"배당소득 분리과세(세제 개편안은) 반드시 통과돼야 하고, 통과될 것으로 믿는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안건은 11월에 소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그동안 정부는 35% 세율을 고집해 왔다. 그러나 기재위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안을 보면 25%가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정부의 35% 안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공감대가...
"배당 분리과세 25% 적용시 세수 감소 2000억 이하" 2025-11-10 18:03:54
추진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정부가 지난 7월 말 내놓은 세제 개편안에 따르면 전년보다 배당을 늘리는 등 요건을 갖춘 ‘고배당 기업’에 분리과세 세율을 적용한다. 분리과세 세율은 연간 수령 배당금 2000만원 이하가 14%, 2000만원 초과~3억원 이하는 20%, 3억원 초과는 35%다. 최종 배당소득 최고세율은 이달 열리는...
"배당 분리과세 요건, 제조업은 14%만 충족" 2025-11-10 18:03:32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부 세제개편안이 세수 기반 확대에 대한 고민 없이 대기업과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증세에 의존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최고세율 낮추고 요건 완화해야국회예산정책처는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5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국회...
"조건 까다롭고 효과도 미미"…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쏟아진 쓴소리 2025-11-10 16:49:25
토론회'를 열고 정부가 제시한 세제 개편안을 두고 학계와 국회의 의견을 청취했다. 13일 시작되는 조세소위원회를 앞두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설계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배당소득 분리과세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정부는 전년 대비 현금배당이 줄지 않은 기업...
배당세율 25% 인하 가닥...증시 끌어올릴까 2025-11-10 15:56:30
당초 정부는 지난 7월 발표한 세제개편안에서 35% 최고세율을 제시했는데요. 글로벌 증시 약세 속에 코스피가 4000선 아래로 밀리자 정부와 여당이 최고세율을 대폭 인하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런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일단 당정대가 큰 방향성에 공감대를 이룬 만큼, 국회 논의에도 속도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