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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승진하셨네요?"…AI가 알아서 대출금리 내린다 2025-12-01 18:02:46
AI 에이전트가 고객 신용점수, 소득 등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금리 인하 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서비스 출시로 연간 1680억원의 이자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당국은 금리 인하 요구권 활성화와 함께 개인사업자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도입,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등을 ‘금리 경감 3종...
[칼럼] 차등배당, 세대 간 자산 이전의 전략적 선택 2025-12-01 14:59:17
순자산 규모를 적절히 조절하면 장차 부담할 소득세나 양도세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배당 방식에는 현금, 주식, 현물 등이 있으며, 비상장 회사는 통상 연 1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당을 실시한다. 정관에 중간배당 조항을 두었다면 이사회나 임시총회를 열어 연 2회까지 가능하다. 주식배당은 배당 가능 이익을...
미국 경제, 현재 어떤 상황인가?… 12월 FOMC 회의 금리 전망[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12-01 13:41:43
계층이 소득이 있더라도 소비를 줄이는 ‘구인 효과(驅引效果·crowding in effect)’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소득 계층별로도 민간 소비의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악화되는 추세도 눈에 띤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빅테크 사업이 주도하면서 계층별 소득 양극화가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5분위 계수로 현재 계층별...
[칼럼] 사내근로복지기금, 중소기업 지속가능성 높인다 2025-12-01 13:19:47
출연액 전액을 손비로 인정받아 법인세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기금 출연금에 대해서는 증여세가 면제된다. 또한 등록면허세 면제, 투자 및 상생협력 촉진 세제상 미환류 소득 차감 혜택 등 다양한 재무적 이점도 존재한다. 근로자는 주택자금, 자녀 학자금, 생활안전자금, 문화 생활비, 체육 활동비 등 폭넓은 복지...
12월 한·미 증시에 영향 미칠 대형 이슈 점검! 미뤄졌던 2025 연말 랠리, 뒤늦게 찾아올까?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12-01 08:45:06
- 연기됐던 재정지출, 금리인하와 시너지 효과 기대 Q. 지난주말 정책적으로 최대 이슈는 트럼프 정부의 제조업 부활 정책이지 않았습니까? 왜 최근에 와서 재강화하는 것인지 밀씀해 주시지요. - 지난해 대선, swing states 공약으로 당선 - 7개 경합주들, 전통적인 제조업 벨트 - 中 제조업 발단에 직격탄, 대중 적개심...
"물려준 주식이 휴지조각"…'이것' 안 했다가 회장님 '피눈물' [김앤장 가사상속·기업승계 리포트] 2025-12-01 07:00:06
가치가 커지면서 소득보다 자산 가치가 너무 높아 스스로 부를 형성하기 한층 어려워진 시대다. 기업 대주주에겐 경영권 주식 외에, 후계자가 아닌 상속인들에게 충분히 나눠 줄 정도의 다른 자산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기업은 상속인들이 여러 계열사를 나눠 승계할 수 있는 반면, 회사 하나가 전부인 중소·중견...
與, 모든 기업 법인세율 1%P 인상 강행 2025-11-30 22:39:31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등 11건의 예산 부수법안을 의결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편안은 배당소득 2000만원까지 14%, 2000만원 초과~3억원 20%, 3억원 초과~50억원 구간은 25%의 분리과세 세율을 적용하고 5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최고 30% 세율을 부과하는 내용이다. 농협, 새마을금고 등...
중기도 稅부담 늘어날 듯…野 "세금 독재" 2025-11-30 22:38:59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등 11건의 예산 부수법안을 의결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편안은 배당소득 2000만원까지 14%, 2000만원 초과~3억원 20%, 3억원 초과~50억원 구간은 25%의 분리과세 세율을 적용하고 5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최고 30% 세율을 부과하는 내용이다. 농협, 새마을금고 등...
환율 방어책으로 '환헤지 ETF' 稅혜택 검토 2025-11-30 18:07:00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난다. 당국이 거론하는 세제 혜택은 국내에 상장된 환헤지형 해외 ETF의 배당금(분배금)·매매차익에 부과하는 세율을 내리는 방안 등이다. 환헤지형 해외 ETF 분배금·매매차익에는 현재 15.4%의 세율이 적용된다. 분리과세도 되지 않아 다른 금융소득과 합쳐 2000만원을 초과하면 최고세율이 49.5%인...
[단독] 외환당국 "상시적 환헤지로 환율 쏠림 차단"…국민연금은 난색 2025-11-30 17:57:30
달러를 매입하는 부담을 덜고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수익률을 높이는 전략을 쓰고 있다. 지금까지는 ‘1300조원의 자기자본을 보유한 국민연금이 외화채 발행 비용과 이자를 물어가며 달러 빚을 낼 필요가 있느냐’는 반대 여론이 컸다. 하지만 고환율이 장기간 이어질 조짐을 보이자 외화채 발행으로 얻는 효과가 비용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