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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두나무 합병 공식화…20조원 '핀테크 공룡' 탄생 2025-11-26 17:40:48
시너지가 상당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가장 큰 기대 효과는 결제 혁신이다. 네이버페이의 연간 결제액은 80조원에 달한다. 국내에서 34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인공지능(AI) 시대 개막과 함께 결제 패러다임이 스테이블코인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점은 네이버에 고민거리였다. 향후 국내에서도...
AI 수요 폭증하자 中 전력장비 '특수' 2025-11-25 18:15:09
해외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중국 송·변전 장비 대기업인 시위안일렉트릭은 올해 1~9월 매출이 33%, 순이익이 47% 급증했다. 상반기에는 수출액이 국내 매출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최근 미국에서 AI 인프라 투자가 증가해 전력 장비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메타, 소프트뱅크...
LS전선, 한국전력 손잡고…국내 최대 HVDC 사업 착공 2025-11-24 17:55:14
LS전선과 한국전력이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 90도(고온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적용하는 공사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HVDC는 초고압교류송전(HVAC) 대비 송전 손실이 적고 장거리 대용량 전송에 유리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1000억원대...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 26일 의결 2025-11-24 17:11:55
시나리오를 적용하면 두나무의 송 회장과 김형년 부회장 등이 통합 법인의 지분 약 30%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이 의장과 송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단순한 지분 결합을 넘어 두나무의 핀테크 기술과 네이버의 플랫폼 경쟁력을 결합한 금융 생태계 로드맵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부회장, 최수연 네이버...
네이버·두나무, 합병 발표 '눈앞'…이해진·송치형 직접 나선다 2025-11-24 16:55:07
따르면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합병 추진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회사는 오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한 뒤 하루 뒤인 27일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은 네이버 제2사옥인 '네이버1784'에서 합동으로 열린다. 이...
LS전선, '동해안-신가평' HVDC 송전망 구축 착수 2025-11-24 15:10:44
LS전선은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kV(킬로볼트) 90℃(고온형) 초고압 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적용하는 공사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HVDC는 교류(HVAC) 대비 송전 손실이 적고 장거리 대용량 전송에 유리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핵심 기술로...
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착공…세계 최대 용량 케이블 상용화 2025-11-24 09:46:15
본격화됐다. LS전선은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kV 90℃(고온형) HVDC 케이블을 적용해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해안-신가평’ 구간은 동해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국가 전력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
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착공…"전력망 주도권 강화" 2025-11-24 09:30:31
착공…"전력망 주도권 강화"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사업에 HVDC 케이블 단독 공급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LS전선은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킬로볼트(㎸) 90도(고온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적용해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두나무 빅딜' 속도…내주 이사회 '교환비율 1대 3' 가닥 2025-11-19 19:14:07
예측치와도 일치한다. 합병이 성사될 경우, 두나무 송치형 의장과 김형년 부회장 등 기존 두나무 측 인사들이 통합 법인 지분 약 28%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 지분 70% 보유)는 17%로 2대 주주로 바뀌지만, 두나무로부터 통합 법인의 의결권 절반 이상을 넘겨받기로 해 실질적인 경영권...
피아니스트 스티븐 허프 "임윤찬, 젊을 때 실패 두려워하지 말길" 2025-11-19 17:54:19
음악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그는 “유럽과 미국에선 클래식 음악이 옛날 문화로 여겨지면서 위기에 처해 있지만, 한국 클래식계는 굉장히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50년 후엔 전 세계 학생들이 한국에 클래식 음악을 배우러 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