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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살려주세요" 신고에도…70분간 출동 안한 경찰 지휘관 2025-07-26 15:57:38
지휘관 역할을 수행하다가 주무과장이 도착하면 지휘권을 이양해야 한다. 하지만 당시 상황관리관은 현장에 오지 않았다. 경찰은 피의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범행 현장에 진입하지 못했다. A씨 아내는 다시 전화를 걸어 "빨리 들어오세요", "제발 빨리 전화주세요. 저희 남편 죽으면 어떡해요. 빨리 전화주세요"...
떠나는 심우정 검찰총장 "검찰 필수 역할 폐지는 국민을 위한 길 아냐" 2025-07-02 12:29:32
수사로 한해 1만명이 넘는 피의자들이 억울한 혐의를 벗고 있고,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성폭력범죄, 마약 등 민생범죄와 불공정거래, 주가조작 등 경제범죄 해결을 위해 검사들이 정성을 다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주가조작, 공정거래 등의 사건은 규모나 수법, 사안의 복잡성 등으로 인해 통상 검찰이 수사 역량을...
임은정 국정기획위 참여…검찰 내부 "수사권 조정 현실 알고 있나" 2025-06-17 15:44:22
부장검사를 향해 현직 검사가 “수사권 조정 이후 수사 현실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며 공개 질의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장진영 수원지검 부장검사는 검찰 내부망(이프로스)에 올린 글을 올려 임 부장검사를 향해 "2019년 검찰 수사지휘권 폐지와 2022년 검수완박 법안이 추진되던 시기에 어떤 의견도 내놓은 적 없다...
검찰총장, 명태균 수사때 민정수석과 통화..."사건 관련 아냐" 2025-06-16 09:32:57
"도이치 주가 조작 의혹 사건은 검찰총장의 지휘권이 배제된 사건이었으므로 관련 논의를 진행할 계제가 없었다"며 "공천개입 의혹 사건은 당시 언론 보도가 되고 있었으나 이와 관련해 통화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대검은 도이치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0월 17일 김 여사 무혐의를...
심우정, 尹 대통령실 비화폰 통화 논란에 "사건 관련 아냐" 2025-06-16 09:23:48
언론은 심 총장이 명태균 의혹 수사가 시작됐던 지난해 10월 10~11일 김 전 수석과 두 차례 통화했다며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과의 연관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시기는 도이치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 무혐의를 결정한 때이기도 하다. 이에 대검은 "일부 언론에서...
"사람에 충성 안 한다"던 강골검사…'두번째 파면 대통령'으로 퇴장 2025-04-04 17:50:34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에 나서면서 정부와 각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까지 겨냥했다. 그러자 조 전 장관 후임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박탈하고, 인사로 그의 참모들을 잘라냈다. 그럴수록 윤 전 대통령의 인기는 높아졌고, 결국 검찰을 떠난 지 3개월...
스타검사에서 국사원수로 직행…윤석열, 비상계엄으로 '자멸' 2025-04-04 12:09:28
장관 후보자 일가를 수사했다. 조 전 장관의 아내 정경심 씨는 구속기소 됐고, 조 전 장관도 결국 지난해 12월 딸의 입시 비리로 수감돼 의원직까지 잃었다. 그뿐만 아니라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까지 파고들었다. 조 전 장관에 이어 2020년 1월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추미애 의원은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尹 측 "비상계엄은 구국 결단…불법 수사 중단하라" [종합] 2025-01-25 17:30:59
근거도 없는 협의체를 만들어, 수사 지휘권이 없음에도 경찰 기동대 수천 명을 동원했다. 이 모든 것이 조기 대선을 통해 권력을 찬탈하려는 것으로 이야말로 완벽한 내란죄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이 아닌 서울서부지법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공수처의...
헌재 "尹 탄핵심판서 발언 기회 부여…이동 동선 비공개" 2025-01-21 12:07:34
천 공보관은 “심판정 내에선 재판장의 소송 지휘권, 법정 질서 유지권 등이 발동되는 등 기본적인 경호 조치가 취해진다”며 “(외부에선) 경찰 규모가 증원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천 공보관은 윤 대통령이 헌재에 도착한 후 동선에 대해 “보안 사항이라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통상 탄핵심판 당사자들은 심판...
"尹 머무는 3평 독방, 화장실·TV 갖춰"…日 '미니어처' 보도 2025-01-20 08:56:09
"노무현 전 대통령도 뇌물 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역대 한국 대통령 5명 중 문재인 정권만이 무사한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 사례가 이어지는 배경으로 "입지가 너무 강경하다"고 지적하며 "대한민국 대통령은 국무총리를 임명할 수 있고, 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