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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보다 실속, 중고차보다 안전"…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 전용 상품 '눈길' 2025-08-28 15:53:12
확인하고 필요한 수리를 마친 뒤 출고된다. 강 씨는 "평소 차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다"며 "차량 상태에 대한 걱정 없이 구매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인증 중고차 플랫폼에서 투명하게 정보 공개현대차는 2023년 ‘인증 중고차’ 플랫폼을 출시했다. 인증 중고차 플랫폼은 등록할 수 있는 차량 기준부터 까다롭다....
"돈만 찍냐고요?…이젠 문화·핀테크 기업으로 불러주세요" 2025-08-17 17:13:38
기술을 예술품 보안에 적용, 디지털 워터마크로 작가 정보를 저장·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배우 겸 화가 박신양 씨의 작품에 디지털 워터마크 기술을 적용했다. 성 사장은 “세계 조폐기관이 화폐 발행량 감소로 몸집을 줄이는 상황에서 화폐 외 매출을 늘려가는 한국조폐공사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며 “지...
프랑스서 마지막 '거리 신문판매원'에 국가 공로 훈장 2025-08-11 17:57:02
출신 알리 아크바르(73) 씨는 다음달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국가 공로 훈장을 받는다. 1970년대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그는 역사·문화 중심지구인 생제르맹데프레 거리에서 50년 이상 신문을 팔았다. 마크롱 대통령도 과거 그의 고객이었다. 아크바르 씨는 "그(마크롱 대통령)가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 학생이었을...
"런던 심장부에"…中 초대형 대사관 '부글부글' 2025-08-11 17:33:09
로열 민트 코트 주민 협회의 재무 담당자인 마크 나이트게이트(64) 씨는 중국 대사관이 건물주로서 무작위 수색을 할 수도 있고, 주민들이 간첩 혐의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중국 대사관이 테러의 표적이 되거나 중국의 반인권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몰려들어 소동이 발생할 수도 있다. 실제로 런던 경찰청은...
런던 심장부에 중국 초대형 대사관…주민들 "사생활 위협" 반발 2025-08-11 16:53:01
로열 민트 코트 주민 협회의 재무 담당자인 마크 나이트게이트(64) 씨는 중국 대사관이 건물주로서 무작위 수색을 할 수도 있고, 주민들이 간첩 혐의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나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텃밭 사진을 찍다가 간첩 활동으로 몰릴 수 있다"며 "그들이 우리 건물주이기 때문에 (건물에) 들어올...
"여행중단에 불매까지"…'똘똘' 뭉쳐 '반미' 2025-08-02 18:34:52
국경 근처에 사는 지노 파올로네 씨도 "매달 두 번은 쇼핑, 주유, 외식, 골프 등을 위해 미국에 갔는데, 그들이 우리 경제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동안 미국 경제에 보탬이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겨울철 미국에서 장기 체류하는 이른바 '스노버드(snowbird)' 여행을 중단하겠다는 사람도 많다고 CBC는 전했다....
"미국산 불매…여행도 중단" 캐나다, 트럼프 관세폭탄에 부글 2025-08-02 18:11:40
지노 파올로네 씨도 "매달 두 번은 쇼핑, 주유, 외식, 골프 등을 위해 미국에 갔는데, 그들이 우리 경제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동안 미국 경제에 보탬이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또 캐나다인들은 자산이나 투자금을 미국에서 캐나다로 옮기고,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를 해지하고, 겨울에 미국에서 장기 체류하는 이른바...
"어머! 못생겼는데 핫하네"…신세계 회장 딸 애니도 푹 빠졌다 [트렌드+] 2025-07-29 19:15:01
인위적인 인조 웃음이 인형의 트레이드마크다. 소비자들은 오히려 그 기괴함을 매력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퍼글러를 본 누리꾼들이 "너무 말도 안 되게 못생겨서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보고 있으면 기분이 이상해지긴 하는데 보자마자 귀여워서 바로 샀다", "라부부보다 퍼글러가 더 못생겼는데...
'러닝' 돈 안 든다고?…"200만원 썼어요" MZ 돌변한 까닭 [대세로 뜨는 '덕질 소비'] 2025-07-27 08:53:29
수치인 100을 기록했다. 대표적 사례로는 러닝 편집숍 '온유어마크'가 있다. 이 브랜드는 서울 종로구에 첫 지점을 낸 데 이어 최근 부산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부산 매장은 개점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 주째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운동이 단순한 건강 관리 차원을 넘어 '자기표현'...
"이준석도 속고 기자도 속았다"…하버드 출신 마크맨의 진실 2025-07-24 17:57:12
'마크맨'으로 다니며 취재 기자들을 속인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24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사기 등 혐의로 남성 김모 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 미국 하버드대 사학과를 졸업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김씨는 미국 한 언론사의 한국지사에서 기자로 일한다며 당시 후보였던 이준석 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