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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젤렌스키, 위트코프 러시아행 앞두고 회동 2025-12-01 23:32:21
협상과 안보 보장 문제였다"고 전했다. 이어 "평화는 진정으로 지속 가능해야 하고 전쟁은 가능한 한 빨리 끝나야 한다"며 "이제 모든 지도자의 참여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두 정상이 이날 회동에서 미국 측 종전 협상을 주도하는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 우크라이나 협상단 대표...
[속보] 경찰, '3대 특검' 특별수사본부 발족…인계 사건 수사 2025-12-01 15:49:00
및 공정성이 보장된 특별수사본부를 꾸려 3대 특검 인계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경찰청 안보수사심의관인 김보준 경무관이 특별수사본부장을 맡는다. 특수본부장은 직무에 관해 독립적으로 수사해 수사 결과만 박성주 국수본부장에 보고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8일 수사를 끝낸...
트럼프 우크라전 중재 가속에 '불안한 대만'…"中 침공 우려" 2025-12-01 15:00:31
국가안보고위급회의에서 "베이징 당국이 2027년 '대만 무력 통일' 완성을 목표로 삼고, 대만 침략 군사 준비를 가속하면서 대만 주변 훈련과 회색지대 침범을 지속하고 있다"며 400억달러 규모로 늘린 신규 국방비를 발표하는 등 경계심을 한껏 높였다. 바스와니 칼럼니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관계 개선에...
美국토안보장관 "주방위군 총격 용의자, 美 건너온 뒤 급진화" 2025-12-01 02:35:11
美국토안보장관 "주방위군 총격 용의자, 美 건너온 뒤 급진화" "용의자 美 입국시 신원조사 없었다…바이든 행정부의 책임"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서 발생한 미 주방위군 병사 2명에 대한 총격 사건 용의자인 아프가니스탄 출신 이민자의 범행 동기가 아직 불분명한 가운데 그가...
우크라 병사들 "트럼프 종전안은 항복, 논의 못 해" 2025-11-30 16:56:56
제한한다는 종전안 조건을 두고 "이건 우리 안보 보장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누구도 우리 군 규모에 관한 양보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렉산드르 중위는 "영토에도 양보는 없을 것"이라며 "그건 우리 땅이고 우리가 여기 서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인 그는 2022년 자원입대하기 전까지...
대미투자 MOU '숙제' 끝낸 정부, 농산품 등 비관세 협상 준비 2025-11-30 08:53:59
차별당하거나 불필요한 장벽에 직면하지 않도록 보장하고, 위치·재보험·개인정보 등을 포함한 정보의 국경 간 이전을 원활하게 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기업 구글은 지난 2007년과 2016년에 이어 지난 2월 한국 정부에 1대 5천 축적의 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을 세 차례에 걸쳐 신청했으나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 전인 지난...
[특파원시선] 美 발 뺀 공간에서…中 '전랑외교', 다시 시작되나 2025-11-29 07:07:00
미국 주도의 촘촘한 첨단 기술·안보·무역 포위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세계 각국을 향해 유화적 제스처를 자주 취했다. 그러나 '트럼프 2기'가 들어선 뒤 다시 시작된 관세 전쟁에서 중국은 출혈을 감수한 채 미국에 맞대응해 휴전을 이끌어냈고 세계에 중국이 미국에 맞설 수 있는 강대국임을 보여줬다. 올해 9월...
'EU 엇박자' 오르반, 푸틴 만나…"에너지 공급 보장받아"(종합) 2025-11-29 02:48:32
공급에 대한 계약 의무 이행을 보장했다는 소식을 전해 기쁘다"고 말했다. 시야르토 장관은 계약에 따라 합의된 석유와 가스 물량이 헝가리에 전달될 것이라며 "이번 회담에서 에너지 안보를 보장받는 주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러시아와 함께 추진하는 팍스2 원전 건설 프로젝트도 가속하기로 합의했다며 내년...
순직해병 특검, 수사 마무리…'외압 정점' 尹 등 33명 기소 2025-11-28 17:45:51
대통령과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사건 당시 국가안보실장),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등 6명을 추가로 기소했다. 이 특검은 “피고인들이 자신의 행위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사 기한이 약 2주 남은 내란특검팀은 조 전 원장을 국정원법 위반(정치 관여 금지), 직무유기, 위증...
日, 추경 활용해 '방위비 GDP 2%' 조기달성할듯…"미봉책" 비판도 2025-11-28 16:52:30
경우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했을 당시인 2022회계연도의 GDP 전망치를 쓰고 있는 점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방위성은 GDP를 560조엔(약 5천270조원)으로 고정하고 있으나, 2024회계연도 명목 GDP는 615조엔(약 5천787조원)으로 늘어났다"며 "11조엔을 2024회계연도 GDP로 계산할 경우 2%에 미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