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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얄짤없다"…안전위반 사업장 '헉' 2025-08-27 10:10:48
처벌을 면할 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안전 의무를 지킬 유인이 없었다. 노동부는 다음 달까지 계도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계도기간 현장에 시정지시 없는 즉각 수사나 과태료 처분 방침을 알리고, 사업장에 난간이나 방호시설 등을 설치해 안전 의무를 지킬 시간을 줄 예정이다. 노동부는 근로감독관 집무...
[백승현의 시각] 산업재해의 불편한 진실 2025-08-19 17:25:41
기업의 로고가 찍힌 조끼를 입은 선배 기사가 난간을 훌쩍 넘더니 능숙하게 작업을 진행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잠깐 내다보는 사이 눈을 의심했다. 20m 높이의 지붕인데 로프도 걸지 않고, 안전모도 쓰지 않았다. “위험하니 안전장비를 하시라”는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던 기사가 10여 분 뒤 후배 기사를 불러 안전모와...
홍제천과 불광천 다리 4배로 넓어진다…경의선 숲길까지 연결 2025-08-19 16:24:41
차량 방호울타리, 안전난간을 새로 설치해 보행자 안전도 강화한다. 홍제천 하천변 진입로 구간도 함께 정비해 보행 편의성을 개선한다. 이 구간은 보도폭이 1m 미만으로 매우 좁은 데다가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자전거, 유모차, 보행자 등이 뒤섞여 안전사고 우려가 컸다. 이번 공사는 경의선 선형의 숲 공사 일정과...
"폐 찢어질 것 같은데 좋다"…최화정, 몸매 비결에 '깜짝' [건강!톡] 2025-08-11 10:19:32
위해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미네티 박사는 "헬스장에 가는 것보다 계단은 가까이에 있고, 심지어 무료"라며 그 역시 3층 집에서 직접 계단을 오르내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단을 오를 때 팔을 사용하면 힘이 더 들어간다"면서 "난간은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난간을 잡고 걷는 것을 추천했다. 김소연...
'우리도 노력은 하는데'…'산재 엄벌' 기조에 건설사들 속앓이 2025-08-03 06:00:05
주문이 나온다.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의식 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건설현장이 넓고 작업자는 많기 때문이다.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을 맡는 주요 현장의 경우 500∼600명에 달하는 근로자들이 넓은 구역에 흩어져 근무하지만 원청·협력업체의 관리 인력은 수십명 수준이다.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장비 결함 가능성 등을...
1966년생 서소문고가차도, 안전 우려에 역사 속으로 2025-07-29 17:47:22
보수공사만으론 안전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최종 철거를 결정했다. 다음달 17~22일 교량 하부시설물 철거가 이뤄진다. 이 기간 서소문고가차도 4차로 중 3차로만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 24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진 통행 가능 범위가 2차로로 좁아진다. 난간과 연석 등 교량 상부시설물 철거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李대통령, '옹벽사고'에 "신고했는데 도로통제 왜 안했나" 질책 2025-07-18 15:44:14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마련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찾아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계속된 폭우로 인적·물적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전 부처와 기관들이 쓸 수 있는 모든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 "기상청은 최선을...
CJ대한통운, 시민 구조한 택배기사 포상…"생활 속 영웅" 2025-06-15 09:37:52
구미대교 난간 올라간 남성 신고해 구조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자사 소속 택배기사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해 포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 구미시 산동읍을 담당하는 15년 차 베테랑 택배기사인 송종현(43)씨는 지난달 19일 출근길에 구미대교 위에서 술병을 들고 배회하던...
[기고] 경찰 위기협상팀, 보이지 않는 전선…현대 사회의 종합 안전망 2025-06-02 14:32:03
옥상 난간에 서 있는 사람, 다리 위에서 몸을 내밀고 있는 시민, 극단적 선택 직전의 누군가. 이런 긴박한 순간에 사람들의 시선은 일제히 한 방향을 향한다. 구조대를 이끌고 달려오는 소방관, 넓게 펼쳐진 에어매트, 주변을 통제하는 경찰관들의 모습은 뉴스 화면에 생생하게 담긴다. 그러나 실제 그 사람의 목숨을...
여고생 수갑 채워 '상 받은' 여순경…무슨 사연이? 2025-05-27 22:43:27
넘어 주민의 평온과 안전을 위해 인간애를 실천한 동료 경찰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제4회 수여식은 충북경찰청 소회의실에서 전날 진행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김 순경은 지난 19일 새벽 옥상 난간 위에 매달린 여고생을 약 한 시간에 걸친 설득과 기지로 안전하게 구조해 동료 경찰들에게 귀감이 됐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