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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논란 이겨낸 칼리프 "앞으로 나같이 비난받는 사람 없길"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10:42:32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66㎏급 결승에서 양류(중국)에 5-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칼리프는 한 차례 기권승과 세 번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제복싱협회(IBA)로부터 일반적으로 남성을 의미하는 ‘XY 염색체’를 가졌다는 이유로 실격당했던 칼리프는...
성별 논란 알제리 칼리프, 여자 복싱 금메달 차지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07:42:57
칼리프는 10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66㎏급 결승에서 양류(중국)에 5-0(30-27 30-27 30-27 30-27 30-27)으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했다. 칼리프는 지난해 국제복싱협회(IBA)에서 린위팅(대만)과 함께 세계선수권대회 실격 처분을 받아 논란이 됐던 선수다. IBA는 두 선수가...
'얼음장' 北 무너뜨린 복싱 임애지 2024-08-09 18:05:27
한 번도 미소를 보이지 않던 여자 복싱 동메달리스트 방철미(30·북한)가 임애지(25)의 한마디에 겨우 웃었다. 임애지와 방철미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시상식에서 함께 3위 단상에 섰다. 지난 4일 준결승전에서 나란히 패해 동메달을 확정한 두 선수는...
"비밀로 할게요" 임애지 한마디에…무너진 北 방철미 [2024 파리올림픽] 2024-08-09 09:46:0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4㎏급에서 나란히 복싱 동메달을 딴 임애지(화순군청)와 방철미(북한)의 기자회견은 긴장감이 넘쳤다. 방철미는 시상식과 공동 취재구역, 기자회견장에 이르는 동안 단 한 번도 미소를 보이지 않았다. 임애지와 방철미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복싱 여자 54㎏급...
'XY 염색체' 女복서, 2명 모두 결승 2024-08-08 17:44:45
프랑스 파리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7㎏급 준결승. 에스라 카르만(27·튀르키예)은 린위팅(28·대만)의 5-0 판정승이 선언되자 두 손가락으로 ‘X’ 표시를 만들었다. 카르만은 손짓의 의미를 설명하지 않은 채 경기장을 떠났다. 프랑스24 등 외신은 카르만의 동작을 놓고 “여성을 뜻하는 ‘XX...
[차장 칼럼] 금메달보다 빛난 우리 선수들 2024-08-08 17:36:08
주눅 들지 않았다. 탁구 선수 신유빈은 여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배하고도 일본의 하야타 히나를 껴안았다. 신유빈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울먹이면서도 의연함을 잃지 않았다. 그는 “하야타가 모든 면에서 앞섰으며 그런 실력과 정신력을 갖기 위해 얼마나 애썼을지 잘 알기 때문에 인정하고 배울 것은 배우겠다”...
"압도적 기량"…'성별 논란' 복서 칼리프, 결국 금메달 따나 [2024 파리올림픽] 2024-08-07 07:15:45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에 출전해 성별 논란의 주인공이 된 이마네 칼리프(26·알제리)가 결승에 진출했다. 칼리프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6㎏급 준결승전에서 잔자엠 수완나펭(태국)에게 5-0(30-27 30-26 30-27 30-27 30-27)으로 판정승을 거뒀다. 심판...
'XY염색체' 알제리 여자 복서 칼리프, 66㎏급 결승 진출 2024-08-07 06:16:41
올림픽 복싱 여자 66㎏급 준결승전에서 잔자엠 수완나펭(태국)에게 5-0(30-27 30-26 30-27 30-27 30-27)으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했다. 칼리프는 경기 내내 압도적인 힘과 기량으로 상대를 밀어 붙여 판정에서도 넉넉한 점수 차로 이겼다. 칼리프는 린위팅(대만)과 함께 이번 대회 성별 논란을 불러온 선수다. 지금은...
'성별 논란' 女 복싱선수 "가족들 걱정해…괴롭히지 말라"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21:56:32
보여준 이번 결정에 기쁘다"고 했다. 정상급 여자 복서로 활약하고 있는 칼리프(여자 66kg급), 린위팅(여자 57kg급)의 성별 논란은 지난해 치러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불거졌다. 두 선수가 남성 염색체인 XY 염색체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결승전을 앞두고 있던 칼리프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성별 논란' 女복서 입 열었다…"괴롭힘 그만" 2024-08-05 20:42:10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에서 성별 논란에 휩싸인 알제리 선수가 자신에 대한 혐오 발언과 괴롭힘을 중단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마네 칼리프(26)는 4일(현지시간) AP통신의 스포츠 영상 파트너인 SNTV와 인터뷰에서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올림픽 원칙과 올림픽 헌장을 지키고 모든 선수를 괴롭히지 말라는 메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