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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기·가스요금 31일 발표할 듯…정부 내부서 고심 2023-03-27 11:32:11
최대 ±5원 범위로 제한돼있다. 한전은 정부에 연료비조정단가를 직전 분기와 동일한 kWh당 +5원으로 동결한 산정 내역을 제출했다. 그러나 전기요금 인상 폭의 핵심인 기준연료비에 대해 정부 내에서 아직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해 요금 발표가 미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산업부는 2026년까지 한전의 누적 ...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장부상으로는 대규모 흑자…사실상 적자 덩어리 2023-03-13 10:00:04
가스 가격에 반영하는 원료비 연동제를 도입했습니다. 원칙대로라면 가스공사는 2개월에 한 번 원료비가 움직이는 만큼 가스요금을 올리고 내리도록 돼 있습니다. 문제는 현실에선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하면서 ‘비상시에는 연동제를 유보할 수 있다’는 예외규정을 뒀는데,...
文정부 'NIMT(내 임기엔 안 돼)' 그늘 짙고 넓다 [홍영식의 정치판] 2023-02-12 11:18:28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다. 석유·액화천연가스(LNG)·석탄 등 발전 연료비가 오르면 요금에 자동 반영하는 것이었다. 직전 3개월간 에너지 평균값에서 과거 1년간의 평균 가격을 뺀 뒤 그 편차에 비례해 전기료를 분기마다 조정하자는 것이다. 전기료 인상 또는 인하 요인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였다....
전기 팔면 팔수록 손해였는데…'눈덩이 적자' 한전의 반격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3-01-11 12:21:41
한전은 2021년부터 전기료를 연료비와 연동해 석탄, 석유, 가스 가격의 오르고 내리는 것에 비례해 전기료를 받겠다고 했는데 제대로 시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다소 고통스럽더라도 연료비 연동제를 제대로 하고, 정부는 가격에 덜 개입해서 전기료가 정치 문제로 활용되는 여지를 줄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전력,...
"대기업 설비투자 공제율 1%는 부끄러운 숫자…금리 수준은 돼야" 2022-12-16 18:18:14
50원 이상의 전기료 인상 요인이 있다. 연료비 연동제라는 좋은 제도가 도입됐는데도 가격조정 원칙이 정착되지 못한 건 아쉽다. 한전의 대규모 적자는 결국 국민 부담이다.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기요금을 정상화하겠다. 그리고 미국 뉴욕에선 건물당 에너지 효율이 미흡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
'산 넘어 산' 한전법 개정 2022-12-13 18:21:31
로드맵을 요구했다. 이어 “도시가스도 연료비 연동제를 마련하겠다든지, 원가 반영을 얼마까지 하겠다든지 이런 계획이 나와야 가스공사채에 대한 한도를 늘리는 것도 논의할 수 있다. 그런 내용 없이 동의하는 것은 어렵다”고 반대했다. 산업부가 가스요금 인상은 서민 물가에 직결되는 만큼 재정당국과 협의가 필요하다...
중소 광산업계, 납품단가연동제 법제화 촉구 2022-11-01 11:00:04
연료비 인상 등 제조원가가 급상승하고 있으나 적정 단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를 요구했다. 이상훈 비금속광물위원장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로 채산성이 악화한 이 시기에 하루빨리 납품단가 연동제가 법제화돼 조금이나마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aka@yna.co.kr...
[조일훈 칼럼] 왜, 언제나, 정치는 경제를 망치나 <上> 2022-10-26 17:33:46
거의 제자리걸음이다. 한전이 필사적으로 매달린 연료비 연동제는 철저히 무력화됐다. 연말이면 50조원 안팎에 이를 누적적자와 180조원 상당의 부채를 어떻게 감당할 건가. 전기요금을 왕창 올리거나 고금리 채권 발행을 늘려 버티는 수밖에 없다. 연간 이자만 2조원에 육박할 판이다. 한전을 부도낼 수는 없는 만큼 모두 ...
"文정부, 전기요금 폭등 보고받고도 인상 없다며 탈원전 강행" 2022-10-04 11:37:02
할인을 상시화하면서 전기요금을 인하했고, 연료비 연동제 시행 이후 한전의 거듭된 요청에도 요금을 동결하면서도 문 대통령 공약 이행을 위해 1조6000억원짜리 한전공대를 설립하고 그 운영의 책임은 한전과 발전사에 떠넘겼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산업부가 당초 보고한 대로 건설 중이던 발전소를 무리하게 취소하면...
적자 크면 주가 오르는 한전…"가구당 8만원 올려야" 2022-09-22 09:23:23
얼마나 인상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정부는 전일인 21일로 예정됐던 4분기 전기요금 인상 결정을 전격 연기했다. 이는 산업통산자원부를 포함한 관계부처 간 협의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국제유가 등 연료비 변동을 전기요금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연료비 연동제를 시행했지만 물가 안정을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