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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검정의 고급감' 입은 플래그십 세단…제네시스 G90 블랙 2024-05-04 07:00:06
아닌 '블랙 다이아몬드'라는 유리 안료를 사용해 빛 반사 효과를 높이면서 우아함과 품격을 강조했다고 한다. 바퀴 역시 전용 다크 스퍼터링 휠과 플로팅 휠 캡, 휠을 고정하는 너트와 브레이크 캘리퍼(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유압장치) 등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검은색으로 마감됐다. 후면부에서는 검은색에 걸맞은...
대나무·말총·가죽·닥나무 종이…24명이 빚은 빛과 그림자 2024-05-02 19:18:13
공예가 이시즈카 겐타는 여러 겹의 옻칠로 마감한 펜던트 조명을 제작했다. “대나무 잎사귀를 빛이 통과하는 방식을 좋아한다”는 마쓰모토 하푸는 납작한 대나무를 엮어 테이블 조명을 선보였다. 엔리코 다비드는 곡선형 테이블 램프를 오닉스와 유리로 제작했다. 그는 “이 램프를 만드는 모든 과정은 빛이 전달되는...
베네치아 장인들 '대항해시대 조선소'에서 연극 같은 전시 2024-04-25 18:14:24
점이다. 로베르토 벨트라미 유리 공예가는 꿀빛 유리 고미노를 손으로 만들어 낸 뒤 “유리를 예쁜 모양의 고미노로 만들어 유리 장식을 추가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려웠지만, 이번 작업으로 새 지평을 열었다”고 했다. 목공 장인인 세바스티아노 루나르델리는 토즈의 가죽 조각, 호두나무 조각 등을 결합해 곤돌라가...
18세기 궁전에 콕 찍은 이우환의 '점'…11월까지 韓대가들 전시 2024-04-25 18:09:42
작가 우르스 피셔가 베네치아의 무라노 유리공예 기법을 차용해 물방울을 허공에 매단 ‘오멘’도 놓치지 말 것. 11월 24일까지. 이성자, 60년 화업 한자리에 이성자(1918~2009)의 60년 화업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가 열렸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아르테노바에서 열린 개인전 ‘지구 저편으로’다. 작가가 작고한 이후 한국,...
[르포] 예술작품이 된 가전…'상위 1%' 겨냥 LG전자 밀라노 쇼룸 2024-04-16 07:49:50
모래시계와 시계 부속품, 유리 세공 공예 등의 조형물과 시향·시식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에서 차로 10분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네덜란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오이의 쇼룸에서도 LG전자와의 협업을 확인할 수 있었다. LG전자는 2022년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호주 시드니 기획전 '자연의 빛, 옻칠 Ottchil: Light from Nature' 2024-03-26 20:47:26
플로어 토크가 진행됐다. 한국과 호주의 유리 공예 작가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작품으로 풀어내는 과정과 작품의 제작 과정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토크에 참석한 현지 유리공예 작가는 "김동완 작가의 작품이 매우 신선하다며 앞으로의 작업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유리에 옻칠 작업을 처음...
'검은색 입고 우아함 더했다'…제네시스 'G90 블랙' 출시 2024-03-21 08:30:00
'블랙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유리 안료를 사용해 맑게 반짝이는 효과가 있다고 제네시스는 전했다. 제네시스의 시그니처인 이중 그물 모양 크레스트 그릴은 솔리드 블랙 색상으로 채워졌다. 이전 크롬 그릴보다 한층 세련된 느낌이 풍겼다. 새로운 디자인의 전용 휠도 모든 검은색으로 통일됐다. 이중 블랙 전용...
법정금화 발행 검토 나선 조폐공사…‘세계 기념주화 특별전’ 개최 2024-01-07 18:38:24
이번 전시에선 유리공예, 카메오 삽입, 야광 주화 등 국내에서는 쉽게 관람할 수 없는 불리온 주화부터 프랑스 어린왕자, 영국 007 제임스 본드, 캐나다 빨강머리 앤 주화 등 국민들에게 친숙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화폐 전문 학예사가 전시관에 상주해 전시주화의 역사부터 제조 방식까지 전문적 지식을 제공할...
중고로 5000원에 샀는데…1억원 넘게 팔린 유리병 정체 2023-12-18 14:01:37
띄는 유리 화병을 발견했다. 당시 빈센트는 화병 바닥에 찍혀 있던 대문자 '(엠)M'을 보고 1000~2000달러(약 130만~260만원)의 가치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M은 이탈리아 유리공예의 본고장인 무라노섬에서 생산된 공예품의 표식을 의미한다. 빈센트는 유리 화병에 가격표가 붙어 있지 않았고,...
"만원 넘으면 안 사려 했는데"…중고 유리병, 경매서 1억4천만원 2023-12-18 10:56:31
평소 자주 찾던 중고품 매장을 둘러보다가 눈에 뜨이는 유리 화병을 발견했다면서 화병 바닥에 찍혀 있던 이탈리아 유리공예의 본고장인 무라노섬을 의미하는 "M" 자를 보고 1천~2천달러(약 130만~260만원)의 가치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리 화병에는 가격표가 붙어 있지 않았는데, 제시카는 8.99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