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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9살 여아 학대 가정 '양육수당 지급 중지' 2020-06-17 17:12:21
A 양의 의붓아버지 B 씨(35)와 친어머니는 올 1월 창녕군으로 이사한 뒤 최근까지 A 양과 동생 3명 등 모두 4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매월 국가지원 사업인 가정 양육수당 등 각종 수당을 명목으로 90만원을 받아왔다. B 씨는 A 양이 집을 탈출해 치료 시설에 입원한 이달 10일에도 A 양의 둘째·셋째 동생을 어린이집에...
`창녕 아동학대` 계부 영장 신청…친모는 입원 후 조사 2020-06-14 16:34:03
계부·친모는 동물처럼 쇠사슬로 목을 묶거나 불에 달궈진 쇠젓가락을 이용해 발등과 발바닥을 지지는 등 A양에게 고문 같은 학대를 자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친모는 딸이 집에서 탈출한 후에도 인터넷 육아 카페에서 태연하게 활동하며 온라인 공간에서도 A양의 의붓동생만 편애한 사실도 드러났다. 창녕 아동학대...
'창녕 9살' 쇠사슬로 묶은 친모…"강아지 놀이" 황당 해명 2020-06-14 10:08:12
다른 자녀 3명도 이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의붓동생들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A양이 쇠사슬에 목을 묶여 있던 모습을 봤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에 대해 친모 B씨(27)는 기관과 상담에서 황당한 변명을 내놨다. 그는 "아이들과 강아지 놀이를 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관은 사태가 심각하다고 판단,...
9살 학대 친모, 딸 사라진 후에도 육아 카페서 활동…"어린이 의류 교환하자" 2020-06-12 20:24:11
또 온라인 공간에서는 A양의 의붓동생만 편애한 사실도 드러났다. 친모는 회원 승인을 거쳐 가입되는 해당 카페에 올해 초 가입해 1월 3일 `가입 인사`를 게시한 후 총 60여개의 글을 남겼다. 아이가 집을 나가 사라진 지난달 29일 이후에도 아무렇지 않게 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최근에 남긴 게시글은 지난 1일...
창녕 아동학대 부모, 아이 탈출 이후에도 '양육수당' 신청 2020-06-12 10:00:49
A(9)양의 계부(35)·친모(27)는 그간 A양의 의붓동생 3명을 포함해 총 4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매달 양육수당 등을 90만원 가량 받았다. 계부·친모는 A양이 집을 탈출해 입원 중이던 지난 10일에도 군에 추가로 가정양육수당을 신청했다. 가정양육수당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볼 시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
`창녕 아동학대` 수사 늦춰져…계부·친모 소환 언제쯤? 2020-06-11 20:50:29
의붓동생 3명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 아동보호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A양의 의붓동생들 몸에는 학대당한 흔적은 따로 없었다. 보호기관은 아이들이 A양에 대한 상습 폭행을 지켜보며 정서적 학대를 당해 부모로부터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피해아동보호명령은 학대 피해 아동을 보호시설에 위탁하고 가해자...
창녕 아동학대 계부·친모 자해 시도…4층서 투신 소동 2020-06-11 10:41:29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이 학대 아동 A(9)양 의붓동생 3명에 대해 임시 보호 명령 결정을 내리자 이에 항거하면서 혀를 깨무는 등 신체 일부를 자해하거나 거주지 4층 높이에서 투신을 시도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과 경찰 등은 임시 보호 명령 결정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비상상태에 대비해 소방당...
[속보] 경찰 "창녕 아동학대 계부·친모, 전날 자해 시도" 2020-06-11 10:09:54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이 학대 아동 A(9)양 의붓동생 3명에 대해 임시 보호 명령 결정을 내리자 이에 항거, 자신의 주거지에서 신체 일부를 자해하거나 거주지 4층 높이에서 투신을 시도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과 경찰 등은 임시 보호 명령 결정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비상상태에 대비해 소방당국...
스무살 어린 두 의붓동생에 칼부림…40대 여성 징역 6년 2020-04-05 11:40:48
스무살 이상 어린 의붓여동생 두 명을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는 5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5살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15일 새벽 4시10분께 의붓자매인 23살 B 씨의 방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잠자던 B 씨를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성추행 의혹' 우디 앨런 회고록, 결국 출판사 바꿔 출간 2020-03-24 11:09:14
출판 계획을 백지화했다. 의붓여동생 딜런 패로의 폭로에 지지를 보내온 로넌은 아셰트가 앨런의 회고록 출간 계획을 숨긴 채 자신과 다른 작업을 했고, 학대 사건에 관한 앨런의 묘사나 기록이 사실인지를 딜런에게 확인하는 절차도 거치지 않았다고 공개 비난했다. 그러나 이후 아케이드가 해당 회고록의 판권을 획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