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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 소급 소송 제한…"대법원 말 믿어도 되나요?" 2024-12-24 17:54:55
침해 등을 이유로 후속 소송이 제기할 수 있다"며 "대법원의 '추가 해명'이 없다면 사업장에선 당분간 '과도기적 혼란'은 불보듯 뻔하다"라고 덧붙였다. 고용부 관계자는 "대법원 판결에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현장에서 질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곧 통상임금 해석...
“71명 의무인데 고작 7명” 고용부, 장애인 고용 미흡 기업 명단 공표 2024-12-20 10:59:29
이름난 기업들도 여기에 포함됐다. 고용부에 따르면 명단공표를 계기로 장애인 고용이 개선되는 성과도 있었다. 고용저조 사업체를 대상으로 인사관계자 간담회, 장애인 고용 컨설팅 등 이행 지도를 실시한 결과 526개소에서 2891명의 장애인이 신규로 채용됐다. 특히 고용저조사업체에 대한 컨설팅(958명), 장애인공단을...
김문수 장관, 고용정보원장에 국민의힘 인권위원장 출신 임명 2024-12-11 17:26:10
비상계엄 사태로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 여권 출신 인사를 산하 공공기관장에 임명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고용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12·3 계엄 사태 사흘 뒤, 탄핵 투표 하루 전날인 지난 6일 신임 한국고용정보원장으로 이창수 원장을 임명했다. 이 원장은 천안 중앙고와...
"겉모습만 보고 탈락, 안 돼요" 2024-11-01 17:55:13
소통 전략’으로 고용부장관상을 받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채용 피드백 전문위원’을 위촉해 면접 지원자에게 본인의 강·약점을 분석한 보고서를 제공한 점 등을 평가받아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 2017년부터 열린 공정 채용 시상식은 고용부를 비롯해 기재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인사혁신처...
[단독] 반차 못쓰게 하니 "직장 내 괴롭힘" 신고…'기준' 만든다 2024-10-30 13:00:44
인사담당자는 물론 근로감독관들조차 판단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올해 공개된 고용부 연구용역 보고서에서도 "직장 내 괴롭힘 요건에 지속·반복성을 포함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프랑스, 노르웨이, 호주 등 대부분 해외국가가 괴롭힘 정의에 ‘지속 또는 반복성’ 요건을 두고 있다. 괴롭힘 기준을...
[백승현의 시각] 노동개혁 한다면서요 2024-10-22 17:54:32
적폐청산위원회를 꾸리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고용부 분위기는 2017~2018년 못지않게 축 처져 있다. 무슨 일이 있는 걸까. 고용부 주요 보직 수개월째 공석우선 인사가 ‘올스톱’ 상태다. 고용부 주요 보직의 공백 상태가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조직의 예산 집행과 결산, 국정과제 수행과 정책·입법을 위한 대(對)국회...
"여직원 배 나왔는지 확인하라니"…고용부의 '황당 요구'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0-13 07:22:53
지적하는데 황당했습니다." 한 유통 대기업의 인사담당자 A씨는 최근 회사에 조사를 나온 근로감독관으로부터 소명 요구를 받았다. 임신 중 근로자에게 연장근로를 시켰다는 것이다. 근로기준법은 임신 근로자에 대해 시간 외 근로, 즉 연장근로를 하지 못하게 돼 있다. A씨는 "해당 직원이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아 몰랐고...
정무위, 기업 지배구조 개편 관련자 '증인 집중채택' 2024-09-30 17:53:21
환경노동위원회와 정무위가 국감에 부를 인사 명단을 확정했다. 환노위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과 관련해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 최금락 태영건설 부회장 등을 환경부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장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등은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생리휴가 쓰더니 SNS 사진엔…" 연휴에 갈등 폭발한 사연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9-29 12:00:08
하지만 고용부는 "임산부, 폐경, 자궁제거 등 '생리현상이 없는 자'는 생리휴가를 사용할 수 없다"고 못박고 있다. 생리현상 존부를 증명하기 쉽지 않은 점도 갈등의 근본적 원인이다. 지난 2020년 한 공공기관 고객센터에선 관리자가 "다른 회사에선 생리대를 찍어오라고 한다"며 증빙을 요구했다가 논란이...
與 "연금 소득대체율 42~45%서 절충가능" 2024-09-12 18:25:44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 측 인사도 참석했다. 특위 위원장인 박수영 의원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4개를 함께 논의해야 합리적 대안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복지부와 고용부 그리고 기획재정부 등 여러 부처가 참여하는 국회 연금특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소득대체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