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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가장, 퇴근 후 집에서 쓰러져 뇌사…2명 살리고 하늘로 2025-09-26 10:02:19
뇌사 장기기증으로 2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이씨가 지난 5월 16일 뇌사 장기기증으로 양측 신장을 기증해 2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26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5월 14일 퇴근 후 귀가해 쉬던 중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프로그래머 꿈꾸던 21살 청년, 5명에 새생명 주고 하늘의 별 2025-09-24 09:31:21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대학생 김규민 씨가 장기기증으로 5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2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4일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결국 지난 19일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심장, 폐, 간, 양쪽 신장을 각각 기증하고 영면했다....
[토요칼럼] 특별한 생과 사를 기억하는 법 2025-09-19 17:22:17
일이 됐다. 뇌사자의 장기 기증도 마찬가지다. 한국은 인구 100만 명당 뇌사 기증자가 7.8명으로 세계 최하위다. 장기 기증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 탓에 미국(50명)과 스페인(48명) 등 서구권 국가의 6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생명을 나누는 실천이지만 그 수가 턱없이 부족해 장기 기증을 기다리다가 매일 8명이 세상을...
암도 이겨냈는데…출근길 쓰러진 50대, 5명 살리고 떠났다 2025-09-18 17:41:47
남성이 장기 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렸다.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윤기명(55)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양측 신장을 총 5명에게 각각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윤씨는 지난 7월 2일 출근길 차 안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학생들은 학업에만 매진하세요..롯데장학재단, 경남지역 응급구조학과 지원 나서 2025-09-12 13:39:34
△인제대학교 응급구조학과로, 기증 품목은 △분만 시뮬레이터 △심폐소생술 마네킹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등 총 6종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의료대란이 장기화되면서,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 응급처치 및 구조 업무 등을 수행하는 응급구조사들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방의 경우, 의료 인력이 수도권에...
보수파 아누틴 태국 새 총리, 진보 국민당과 '적과의 동침' 집권 2025-09-05 20:18:59
개인 비행기를 조종해 기증 장기를 운반하는 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 그가 2014∼2024년에 응급 장기이식 수술을 돕기 위해 한 비행 횟수는 최소 44차례에 이른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반면 지난 20여년간 태국 정치를 주도해온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세력은 세타 타위신 전 총리와 패통탄 전 총리가 잇따라 재임 약...
50대 엄마, 식사 후 갑자기 쓰러져 뇌사…3명 살리고 하늘로 2025-09-04 10:10:36
두 자녀의 엄마인 김미란(52)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7월 21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뇌사상태의 김씨가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7월 8일 지인과 식사 후 대화를 나누던 중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파마리서치, ‘제한급수’ 강릉시에 2리터 생수 20만 병 긴급 지원 2025-09-01 09:58:08
1일 밝혔다. 강릉시는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지난 20일부터 사상 첫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물 부족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강릉에 본사를 둔 파마리서치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치료받아야 할 간경화 환자 스캔 검사로 선별…아시아 최고 권위자 2025-08-29 17:57:36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이유다. 김 교수는 “정상 간에 존재하는 지방은 간 무게의 5% 미만”이라며 “지방이 전체 간 조직의 5% 이상일 때 지방간으로 진단한다”고 했다. ◇전문가들 앞다퉈 연구 교류 요청간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는 술이다. 알코올이 흡수되면 간세포에...
중졸 뒤 평생 일터 지킨 가장…4명 살리고 하늘의 별 됐다 2025-08-27 12:15:26
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8일 의정부 을지병원에서 손범재(53) 씨가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심장과 양쪽 폐, 간을 이식해 4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고 27일 밝혔다. 손 씨는 지난달 7일 일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가족들은 성실하고 자상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