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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주주들, 기후 전략 선회에 반기 [ESG 뉴스 5] 2025-04-18 08:55:23
기업 BP가 1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헬게 룬드 이사회 의장을 재선임했으나 찬성률은 75.7%에 그쳤다고 18일 로이터가 보도했다. 통상 90% 이상을 기록하는 이사 찬성률에 비해 이례적으로 낮은 수치다. 이번 반발은 BP가 올해 2월 기후 전략을 사실상 철회하고 석유·가스 중심으로 회귀하는 ‘전략 전환’...
플랫폼 앞세운 주주행동주의…내달 '경영권 방어 아카데미' 2025-04-14 11:15:42
기존 감사의 재선임을 제치고 선임됐다. DI동일은 소액주주들이 추천한 인사로 감사가 6년 만에 교체됐고, 에이치피오와 아미코젠 역시 주주들이 추천한 감사가 선출됐다. 주주행동주의는 소액주주 권익 강화라는 긍정적 측면이 있다. 하지만 지분율 역전이나 과도한 주주환원 요구 등에 따른 경영권 불안도 발생할 수...
'중복 상장' 논란 제노스코…거래소 예비심사 미승인 2025-04-13 17:34:09
재선임안을 부결하기도 했다. 오스코텍은 자회사 상장을 두고 소액주주 반대가 이어지자 잇달아 주주환원책을 제시했다. 지난달 주총을 앞두고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오스코텍의 기존 주주에게 회사가 보유한 제노스코 주식 최대 20%를 현물 배당하는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제노스코는 시장위원회의 재심을 앞두고 철회...
쪼개기 상장 논란에…거래소, 제노스코 상장 미승인 가닥 2025-04-11 18:44:46
비율로 나누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제노스코가 상장하게 되면 렉라자 수익에 대한 가치가 분산돼 오스코텍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논란의 여파로 지난달 말 열린 오스코텍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정근 대표의 재선임 안건이 부결되기도 했다. 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최태지 "발레는 누구나 주역이 되는 춤…소수만의 예술이란 편견 깨겠다" 2025-04-10 17:28:17
6년간 재선임돼 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전설적 인물. 1993년까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하다가 예술 경영자로도 최고의 성적표를 거머쥔 그는 “언제나 발레가 나를 불렀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또 하나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오는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발레드림’의 예술감독을...
보스턴컨설팅그룹,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크리스토프 슈바이처 CEO 재선임 2025-04-08 16:34:59
4년 연속 연임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재선임은 전 세계 2,000명 이상의 매니징 디렉터 및 파트너의 직접 투표를 통해 결정됐으며, 오는 10월 1일부터 새로운 임기가 시작된다. 슈바이처 CEO의 이번 연임은 BCG의 역대 최대 실적과 함께 결정돼 더욱 의미가 크다. BCG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135억 달러(한화 약 19조...
제약·바이오 업계, 수장 선임 완료…"신성장동력 발굴 주력" 2025-04-06 06:00:02
대표이사 교체·재선임…"신약 개발·바이오 사업 강화"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제약·바이오 업계가 대표이사를 교체하거나 재선임하며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008930], HLB생명과학R&D, 차바이오텍[085660] 등은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규 대표이사...
[데스크 칼럼] 신약 개발 발목 잡는 주주 이기주의 2025-04-02 17:47:09
뿔난 소액주주들이 창업자의 등기이사 재선임을 가로막았다. 국산 항암 신약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관문을 통과한 ‘렉라자’의 원개발사 오스코텍에서 벌어진 일이다. 신약 벤처와 소액주주 갈등은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성공보다 실패 확률이 훨씬 높은 산업 특성 때문에 경영진과 투자자는 갈등의...
'갤럭시 신화' 쓴 노태문, 삼성 모바일·TV·가전 총괄한다 2025-04-01 17:55:08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영업통’을 사업부장으로노 사장이 DX부문장 직무대행을 겸임하게 되자 삼성전자는 MX사업부에 최고운영책임자(COO) 보직을 신설했다. 지난달 초 사장으로 승진한 최원준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글로벌 운영팀장(사장)에게 이 자리를 맡겼다. 1970년생인 최 사장은 ‘스마트폰의...
삼성전자, 리더십 공백 우려에 '포스트 한종희' 빠른 인선 2025-04-01 17:54:04
노 사장은 앞서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번 인사로 삼성전자의 리더십 공백 우려가 해소될지 주목된다. 대표이사에 '1인 3역'을 맡아 삼성전자 리더십에서 비중이 컸던 한 부회장이 지난달 25일 별세하면서 업계 안팎에서는 리더십 공백 우려가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한 부회장이 최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