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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태양광 전력, 저장 비용은 한수원 몫 2025-10-02 15:57:30
가동) 전력을 판매한다. 펌핑 과정에서 전력이 소모되는데, 태양광 발전 확대에 따라 이런 전력 사용이 크게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강 의원은 “청정에너지로 홍보되는 태양광이 남는 전력을 처리하는 비용마저 원전 공기업에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근본 원인은 국내 탄소배출권 거래제(K-ETS)가 ‘직접 배출’뿐...
[단독] 탈가스 속도전…"낡은 LNG 발전소 바꿀 땐 절반만 인정"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10-02 09:03:22
가운데, 원전뿐 아니라 가스까지 퇴출 속도를 높이면 전력 수급의 불안정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발전 공기업 5사에 "30년 설계 수명이 지난 노후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개체할 경우 기존 용량의 절반만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1000메가와트(...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재생에너지에 힘 실린다 2025-10-02 06:01:24
중 에너지정책관·전력정책관·재생에너지관·원전산업정책국·수소경제정책관 등이 환경부로 넘어가지만, 자원산업정책국은 산업부에 잔류한다. 원전 역시 건설·운영 기능은 환경부로 이관되고, 수출 전략만 산업부에 남는다. 이에 따라 한전·발전공기업·한수원은 환경부 소관이 되고, 석유공사·가스공사 등은 산업부...
"똑같은 무탄소 전기인데"…재생에너지 떠받치느라 등골휘는 원전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10-01 11:10:58
따라 이러한 전력 사용이 크게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강승규 의원은 "청정에너지라 홍보되는 태양광은 산을 훼손하고 각종 환경 부담금과 규제를 낳았을 뿐 아니라, 남는 전력을 처리하는 비용마저 원전 공기업에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동해안 지역의 송전망 제약으로 발생한 민간 화력발전소의 잉여 전력까지...
[다산칼럼] 재정 운용의 묘가 절실하다 2025-09-30 17:28:32
건전성 개선이 시급하다. 비금융 공기업 부채는 2023년 545조원으로 전년 대비 28조원 증가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 등 SOC 및 에너지 공기업이 적자에 허덕이는 것은 정부의 정책 실패 탓이 크다. 물가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을 불허한 것이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공공요금의 단계적 현실화가 이뤄져야...
다시 뛰는 혁신 공기업,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간다 2025-09-30 15:56:37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결합한 ‘이브리3 사업’ 전력판매계약도 체결했다. 이는 국내 발전 공기업이 참여한 연계형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 미국 텍사스에서는 7500억원 규모의 ‘루시 태양광’(350㎿)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마치고 착공에 들어갔다. 서부발전은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설치…어두운 골목길 밝힌다…복지시설 청소년 '열여덟 혼자서기' 지원 2025-09-30 15:56:05
봉사활동을 했다. 한수원은 경북 경주권역 대표 공기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지원하는 봉사단을 꾸렸다. 지난 2월 어학 능력이 뛰어난 직원 64명을 선발해 봉사단을 구성했다. 한수원 APEC 봉사단은 2~3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에서 각국 장·차관 등 약...
한국중부발전, 오만·미국서 태양광 사업…해외로 에너지 영토 확장 2025-09-30 15:54:28
해외사업 순이익으로 301억원을 기록했다. 발전공기업 최초로 11년 연속 해외사업 순이익이 200억원을 웃돌았다. ◇ 오만 발전사업 전력판매계약 체결중부발전은 이달 22일 오만 현지에서 오만 수전력조달공사와 ‘오만 이브리 3 태양광?BESS 발전사업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브리 3 사업은 오만에서 발주된 태양광...
한전KDN, '해상풍력 발전 ICT 솔루션' 미래 성장동력…디지털 전환으로 재생에너지 시스템 관리 2025-09-30 15:50:53
아닌 필수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단순한 전력 ICT 지원기관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AI·클라우드·빅데이터·IoT 등 첨단기술을 전력망 전반에 내재화하고 있다. 국가 에너지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한전KDN은 제주 가상발전소(VPP) 실증사업...
32년만 산업·에너지 분리…초유의 '에너지 정책 이원화' 우려도 2025-09-30 13:50:11
공기업은 계속 산업부 소관으로 남아 핵심 에너지 공기업 지휘 체계도 이원화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을 두고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정책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로서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한 공약과 달리 규제 중심 부서인 환경부 비대화로 이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