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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과기인상에 이관형 교수…2D 반도체 대면적 합성공정 개발 2025-12-03 12:00:05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차원 반도체는 전력 소모와 발열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지만 공정 한계로 넓은 면적에서 단결정으로 성장시키기 어려웠다. 이 교수가 개발한 하이포택시는 아래(하이포)와 배열(택시)의 합성으로 기판 위에 결정을 쌓는 에피택시 방식과 반대로 위에 있는 2차원 재료...
'군비확장 추진' 대만 총통 "평화는 협의 아닌 실력에 기대야" 2025-12-03 11:15:32
대만·일본 투자 협력 포럼에 참석해 대만과 일본이 중국 주도의 '글로벌 홍색 공급망'(중국 중심의 공급망)에 대응하는 '비(非)홍색 공급망'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 외에도 인공지능(AI), 친환경 에너지, 국방 등 3대 분야가 양국 협력의 중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jinbi100@yna.co.kr (끝)...
충남TP, 수소산업 글로벌 경쟁력 알린다...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전시관 운영 2025-12-03 10:00:01
그리스는 반도체·전력전자 등 고발열 부품과 냉각판(히트싱크) 사이에 도포해 미세한 틈을 메우고 열을 빠르게 전달하는 ‘열전도 소재’로, 전자장비 안전성과 내구성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 점도 안정성과 도포성 개선으로 양산 공정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고, 제품 상용화에 따라 신규 고용 창출도 이어지고 있다....
美반도체 기업 마벨, 셀레스티얼AI 최대 8조원에 인수 2025-12-03 09:45:17
반도체 기업 마벨 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셀레스티얼AI를 인수했다. 마벨은 셀레스티얼AI를 현금과 주식을 합쳐 32억5천만 달러(약 4조8천억원)에 인수한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마벨은 셀레스티얼AI가 2029년까지 누적 매출액 5억 달러를 달성하면 셀레스티얼AI 주주들에게 추가로 22억5천만 달러...
마벨, 주가 10% 급등…'실리콘포토닉스' 스타트업 4.7조에 인수 2025-12-03 08:23:56
AI 반도체의 전송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발열 및 전력 소모량을 떨어뜨리기 위해서다. 구리 배선에 데이터 정보를 싣는 기존 반도체와 달리 실리콘 포토닉스는 정보를 빛에 담은 뒤 광섬유(웨이브 가이드)로 이동시킨다. 저항이 거의 없어 전송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발열과 전력 소모량도 훨씬 적다. 이런 장점을 간파한...
돈만 먹고 성과 감소한 R&D…세계는 '생산성 함정'에 빠졌나?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03 07:00:04
비용의 증가는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변화로 이어졌다. 최첨단 미세 공정 개발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증가했다. 이를 감당할 수 있는 기업은 소수로 줄었다. 소수 기업 중심의 과점 구조를 심화시켰고, 반도체 공급망의 취약성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했다. 제약 산업에서는 이른바 '에룸의 법칙(Eroom’s Law, Moore를...
[단독] 삼성, 내년 엔비디아 소캠2 물량 '절반' 공급 [강해령의 테크앤더시티] 2025-12-03 06:59:01
중 100억 Gb…월 3.5만장 규모 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D램 업계에 요구하고 있는 소캠 물량은 200억Gb다. 이중 100억 Gb를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방향으로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100억 Gb는 최첨단인 24Gb 저전력(LPDDR) 제품을 기준으로 하면 약 8억 3000개의 D램 칩이다. 한 웨이퍼 당 약 1000개의 LPDDR...
“불확실성의 해법,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있다” 2025-12-03 06:01:07
2024년 2월 100MW 규모의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며 RE100 이행 수단 다변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사회 부문에서는 국내 반도체기업 최초로 ‘가족 친화 최고 기업’으로 선정되고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국내 반도체 기업 최초로 준법경영과 부패방지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2]...
정부, '2035 NDC·K-GX' 제시…산업계 부담 덜어줄 지원책은 2025-12-03 06:00:54
부문별 감축 전략도 함께 내놨다. 전력 부문에서는 2024년 기준 약 34GW 수준인 재생에너지 설비를 2030년까지 100GW까지 확대하고, ‘에너지 고속도로’로 불리는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통해 석탄발전 비중을 빠르게 줄인다는 계획이다. 산업 부문은 원료·연료의 탈탄소화와 공정 전기화가 핵심이다. 철강·석유화학 등...
"코스피 5000은 숫자가 아닌 신뢰의 단위" 2025-12-03 06:00:14
AI 시대의 경쟁은 전력 전쟁이다. 저자는 AI·반도체·전력망이라는 삼각 축의 교차점에서 마주한 구조적 리스크를 다룬다.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을 요구하고, 안정적 송전망 없이는 국가경쟁력도 유지될 수 없다. 한국은 아직 산업화 시대의 중앙집중형 전력 시스템에 머물러 있다. 이 책에서는 한국의 기후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