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예산안 법정시한 또 넘기나…여야 '이재명표 예산' 충돌 2025-11-30 22:37:16
회담을 하고 728조원 규모(정부안 기준)의 내년도 예산안을 어떻게 조정할지 논의했지만 의견을 모으는 데 실패했다. 배석했던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00건 이상의 예산 감액을 놓고 이견이 컸다”고 설명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오후 추가 회동을 할 예정이었지만 이마저도 취소됐다. 양당 원내대표는 12월...
배당 분리과세법 국회 기재위 통과 2025-11-30 18:07:28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정부안(35%)보다 낮은 30%로 정하는 조세특례제한법 등을 의결했다. 예산 부수법안 가운데 여야가 합의하지 못한 법안은 1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다. 기재위는 이날 조세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차례로 열어 조세특례제한법 등 여야 합의 법안을 처리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관련...
예산안, 법정시한 또 넘길 듯…정시 처리 13년간 두 번뿐 2025-11-30 17:38:23
정부안 기준) 내년도 예산안을 어떻게 조정할지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소영 민주당 간사, 박형수 국민의힘 간사,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하는 소소위를 가동하고 1주일가량 집중 협상했지만 감액과 증액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각종...
[사설]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약속에도 법인세 인상 고집하는 민주당 2025-11-30 17:35:18
정부안대로라면 향후 5년간 법인세 세수는 총 18조5000억원 증가한다. 내년 728조원 규모의 ‘슈퍼 예산안’을 편성한 정부는 세수 확보를 위해 법인세 인상을 추진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 국정감사에서 “법인세를 인하해주면 기업이 투자를 늘린다는 건 고전적인 시각”이라며 법인세 인상을 합리화했다....
예탁금 이탈 우려에…상호금융 비과세 기준, 7000만원으로 상향 2025-11-30 17:32:16
비과세 혜택 적용 기준을 기존 정부안(5000만원 초과)보다 2000만원 높이는 데에 합의했다. 여야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부의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세제 개편안에서 농·수협·산림조합 준조합원과 신협·새마을금고 조합원의 총급여가 5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예탁금...
배당소득 50억 이하면 '25% 분리과세' 2025-11-28 17:55:48
않아"여야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기존 정부안인 35%보다 낮은 25~30%로 하기로 합의한 것은 증시 활성화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세수 감소 우려에 최고세율 35%를 제시했으며 국민의힘은 주식 양도소득세 최고세율(25%)과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선 최고세율 인하가 ‘부자...
"배당 분리과세 30%는 100명 안팎"…최고세율 사실상 35%→25% 2025-11-28 17:47:34
여야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기존 정부안인 35%보다 낮은 25~30%로 하기로 합의한 것은 증시 활성화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세수 감소 우려에 최고세율 35%를 제시했으며 국민의힘은 주식 양도소득세 최고세율(25%)과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선 최고세율 인하가 ‘부자...
법인·교육세 합의 결렬…상속세는 내년 논의 2025-11-28 17:46:16
한다. 처리 시한을 넘기면 본회의에는 정부안이 자동으로 올라간다. 법인세는 전 과세표준 구간 세율을 1%포인트씩 올리는 방안을 두고 공방이 오갔다. 민주당은 찬성했고, 국민의힘은 반대했다. 정치권에선 상위 구간에만 세율을 인상하는 쪽으로 여야가 의견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이날은 타결되지...
여야, 배당소득 50억 초과 ‘30% 최고세율’ 신설 합의 2025-11-28 16:18:21
약 100명 수준”이라며 “정부안의 최고세율(35%)이 사실상 25%까지 내려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초고배당으로 얻는 수익에 대해 과세 형평성 차원에서 30% 구간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한편 법인세율과 교육세 인상 여부는 여야 원내 지도부가 최종 조정하기로 했다. 정채희 기자...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30% 합의에 증권가 반응 엇갈려 2025-11-28 15:58:50
의원은 "기본적으로 정부안 최고세율 35%에서 25%로 내려갔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배당소득이 50억원을 초과해 30%의 세율을 적용받을 대상이 전국에 100명 안팎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박 의원은 설명했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대체로 기대했던 만큼의 결과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다만 과거보다는 진전된 측면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