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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어보' 변요한 "내 영화보고 눈물…진실된 연기하려 노력" 2021-03-18 16:46:51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변요한은 정약전과 만나 지식을 나누며 가치관의 변화를 겪는 창대를 연기했다. 변요한은 자신의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며 쑥스러워 했다. 그는 "흑백 영화는 처음 촬영했다. 부족하지만 진실되게 연기하려고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촬영 전 흑산도를 방문했다고 귀띔했다.그는 "배를...
'자산어보' 설경구 "사극 첫 데뷔, 이준익 감독 믿고 했다" 2021-03-18 16:43:30
"정약전에 대해 공부하기보다는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놀자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사극이 처음이라 초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준익 감독이 잘 어울린다고 용기를 주셔서 믿고 했다"고 밝혔다. 또 설경구는 "한 번 더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허투루 연기하지 않았다"…이준익X설경구X변요한 '자산어보' [종합] 2021-02-25 18:03:57
학자 정약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가 어류학서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신분과 나이를 초월한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5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준익 감독은 "정약용의 형이 흑산도에서 있으면서 해양생물을 기록한 어류학서가 '자산어보'"라고 설명했다....
'동의보감·자산어보·공룡알 둥지화석 등' 국가과학유산 됐다 2021-02-24 12:00:16
형인 정약전이 유배지 흑산도에서 저술한 어류학서 '자산어보'와 허준의 의서 '동의보감', 전남 신안 압해도에서 발견된 수각류 공룡알 둥지 화석 등 7건이 국가과학유산으로 등록됐다. 국립중앙과학관은 24일 이들 3건과 세슘원자시계, 금산위성통신 제1지구국 안테나 설비, 광통신용 광섬유 초기개발품,...
이준익 '자산어보' 3월 31일 개봉 [공식] 2021-02-17 16:04:43
31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자산어보'는 흑산도로 유배된 학자 정약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가 어류학서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신분과 나이를 초월한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사도', '동주', '박열' 등 역사 속 인물을 재조명해온...
천사섬 신안 "섬마다 미술관·박물관"…日 나오시마 같은 '예술섬'으로 2020-10-18 17:11:58
형 정약전은 흑산도 유배 시절 《자산어보》를 썼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은 섬 면적(656㎢)이 서울(605㎢)보다 넓은데도 인구는 4만2000여 명에 불과하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1도 1뮤지엄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인이 찾는 문화 거점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세발낙지·삭힌 홍어·꽃게…관광객 몰고온 '목포의 맛' 2019-12-13 17:09:55
정약전 선생은 목포 인근 흑산도에서 유배생활을 할 때 어류 관련 문헌인 ‘자산어보’를 썼는데 이 책에도 낙지, 꽃게 등 이 지역의 수산자원이 풍부하다는 점이 기록돼 있다. 목포시는 이 같은 전통과 특성을 살려 올 4월 목포를 ‘맛의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선포식을 열었다. 낙지, 홍어삼합,...
이준익, 두 번째 흑백 영화 ‘자산어보’...10월31일 크랭크업 2019-11-04 10:42:00
‘정약전’과 ‘창대’의 교감부터, 조선 최초의 어류도감 [자산어보]가 탄생한 아름다운 흑산도 바다의 풍경까지 수묵화 같은 흑백의 묵직한 힘으로 담아내 또 한 번 특별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더하는 배우 설경구, 변요한의 뜨거운...
검푸른 바다는 기억한다…홍어? 아니 고래의 섬 2019-05-26 15:06:10
홍어장수 문순득의 표류담이 전해진 것도 정약전의 기록 덕분이다.사촌서당 부근에는 유배문화공원이 들어서 있다. 이 공원에 흑산도를 거쳐 간 유배인들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백제시대 유배인에 대한 전설도 있지만 흑산도는 고려, 조선시대 기록으로 확인된 유배인만 135명 이상이었다. 이미 잘 알려진 정약전 최익현...
완도군 5월 해양치유식품 '미역' 선정…"미세먼지 배출 탁월" 2019-05-01 10:41:47
뜯어 먹고 지혈되는 것을 보고 고구려인들이 산모에게 미역국을 먹였다고 전해진다. 정약전(1758∼1816)의 '자산어보(玆山魚譜)'에서는 '임산부의 여러 가지 병을 고치는 데 이보다 나은 것이 없다'고 미역의 효능을 설명했다. 허준(1539∼1615)의 '동의보감(東醫寶鑑)'에도 '열이 나면서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