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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보유출 사태에...강훈식 "징벌적 손해배상 작동 안 해" 2025-12-01 19:04:19
가장 엄격한 보호 조치를 내세우면서도 정작 실제 관리 체계는 뒷문이 열려 있는 형국"이라며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근본적인 제도 보완, 현장 점검 체계 재정비, 기업 보안 역량 강화 지원책 등을 신속히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산 케이블카 사업 독점 등에 대한 지적도...
사고 터질 때마다 뒷짐 지는 김범석 2025-12-01 18:20:39
이룬 고속 성장의 과실은 오롯이 누리는데 정작 대형 사고가 터지자 뒷짐을 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김 의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나도록 아무런 입장 표명이 없다. 쿠팡은 사태가 알려진 직후인 지난달 29일 박대준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사태를 수습하는 모양새를...
"계엄은 악몽, 우리 당 잘못"…野 최고위서 지도부 첫 공개 사과 2025-12-01 18:17:27
나아가고 싶은 당원과 지지자를 정작 우리 지도부가 그날에 붙잡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볼 일”이라고 덧붙였다. 우재준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도 같은 자리에서 “국민의힘은 지금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성난 지지층을 배척해서도, 이용해서도 안 되고 함께 설득해 미래로...
대통령실 "쿠팡 사태, 징벌적 손배 강하게 적용해야" 2025-12-01 17:47:53
조치를 내세우면서도 정작 실제 관리 체계는 뒷문이 열려 있는 형국”이라고도 지적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징벌적 손해배상이 이런 사건을 계기로 이제 강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실장은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실효성 강화와 함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근본적 제도 보완과 현장 점검...
"징벌적 손배 사실상 작동 안 해"…강훈식, 쿠팡 사태 질타 2025-12-01 17:42:18
가장 엄격한 보호조치를 내세우면서도 정작 실제 관리 체계는 뒷문이 열려있는 형국"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근본적인 제도 보완과 함께 현장 점검 체계 정비, 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 지원책 등을 마련해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강 비서실장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사실상...
[취재수첩] 광고비 10만원 '클릭 한 번'…법률시장 돈싸움의 민낯 2025-12-01 17:32:16
데 합의했지만, 정작 네이버 등 주요 포털에서는 이런 논의가 지지부진하다. ‘치킨게임’ 식 광고비 경쟁의 최종 피해자는 결국 소비자다. 천문학적 광고비는 수임료에 고스란히 전가되고, 법률시장 전반의 비용 상승으로 이어진다. 과도한 광고비 집행은 수임 편중과 사건 대량 처리로 이어져 서비스 질 저하를 초래할...
[사설] 외형 성장에 취해 기본 망각한 게 '쿠팡 사태'의 본질 2025-12-01 17:29:36
이번 사태는 무엇보다 외형 성장에만 치중한 쿠팡이 정작 기본을 지키는 데 소홀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쿠팡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22.7%로 국내 e커머스업계 1위다. 올 1분기까지 여섯 분기 연속 20%대 매출 증가율을 이어왔고 2분기에도 19%의 증가율을 기록할 만큼 압도적 성장세다. 하지만 한순간에 고객...
"계엄은 계몽 아닌 악몽"…국힘 최고위서 첫 공개 사과 2025-12-01 14:46:35
않은지, 미래로 나아가고 싶은 당원과 지지자를 정작 우리 지도부가 그날에 붙잡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볼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최고위에선 또 다른 '쓴 소리'도 나왔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은 지금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성난 지지층을 배척해서도,...
'서울 자가에 홀로 사는' 명세빈 "50대 김부장 내 얘기 같아" [인터뷰+] 2025-12-01 12:10:55
청순 가련의 '국민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하지만 정작 명세빈은 "그런 이미지를 벗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40대 초반이 되고 후배들의 얘길 들어보면 '여기서 버틸 수 있을까', '내가 뭔가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고 하더라. 저 역시 그랬다"며 "앞자리가 달라지면서 생각...
"중국인 직원들, 문제 생기면…" 쿠팡 내부서 불만 폭주한 까닭 2025-12-01 11:58:41
특히 L7급(팀장·디렉터급) 인원은 절반 이상이 인도인, 중국인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사내 커뮤니티인 블라인드 등에서는 "인도인, 중국인 직원들이 문제가 생기면 나몰라라 한다"거나 "무분별하게 외국인 직원을 늘리면서 정작 한국 개발자들은 뒷전이 됐다"는 쿠팡 직원들의 불만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