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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회장, 콜마홀딩스 이사회 복귀 무산…장남 윤상현 부회장 '독주 체제' [종합] 2025-10-29 13:25:43
윤 대표에게 힘을 실어왔다. 주총을 하루 앞둔 지난 28일에는 자신이 보유한 콜마비앤에이치 주식 69만2418주(지분율 2.35%)를 윤 대표에게 증여하기도 했다. 다만 콜마비앤에이치 최대주주가 윤 부회장이 이끄는 콜마홀딩스(44.63%)인 점을 감안하면 실제 영향력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 부회장의 승리가...
윤동한 회장, 콜마홀딩스 이사회 진입 실패 2025-10-29 11:17:12
이를 감안하면 일반 소액 주주 중 찬성 비율은 1% 미만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윤동한 회장을 비롯해 윤상현 부회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이날 참석하지 않았다. 앞서 윤동한 회장은 7월 본인과 딸 윤여원 대표 등 측근 10명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것을 콜마홀딩스에 주주제안으로 요청했다. 다만 주총을 앞두고...
차종현 대표 "한국의 행동주의, 대립 넘어 건설적 협력으로 진화" [ASK 싱가포르 2025] 2025-10-27 18:37:04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의 행동주의는 법적 소송 중심의 극단적 대립을 넘어 건설적으로 협력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차종현 차파트너스 대표는 27일 싱가포르 파크로열컬렉션 호텔에서 열린 'ASK 싱가포르 2025'에서 "한국에서 행동주의 펀드는 '건전한 감시자'로 자리매김하...
배임죄 논란과 주주 보호의 새 열쇠, 디스커버리 제도 [최성수의 똑똑한 자본시장] 2025-10-26 07:00:01
작동하고 있는 셈이다. 이런 구조는 주주의 정당한 감시 기능을 왜곡시키고, 회사 내부 문제를 곧바로 형사화하는 부작용을 낳는다.경영진 견제·소송 효율화... 주주권 실질화 위해선미국식 디스커버리가 도입된다면 이러한 비효율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법원의 명령으로 거래에 관여한 경영진의 이메일이나 ...
"증여한 주식 돌려줘라"…콜마그룹 父子 경영권 분쟁 쟁점은 [CEO와 법정] 2025-10-23 16:56:19
소송에는 대형 로펌들이 대표 선수들을 투입했다. 소송의 전개와 결과가 로펌업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윤 회장 측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세종이 공동 대리를 맡았다. 김앤장에서는 부장판사 출신 신우진 변호사(사법연수원 27기)·노재호 변호사(33기)가 주축이며, 세종에서는 부장판사...
승소하면 대박, 패소하면 쪽박…'큰손'들 돈 싸들고 몰리는 곳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0-22 07:00:03
아르헨티나의 YPF 지분 51%를 넘기라고 명령하면서, 소송금융이 가진 엄청난 잠재력이 세상에 드러났다. 버포드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투자자본수익률(ROIC) 83%, 내부수익률(IRR) 26%를 기록했다. 이들 선도 기업은 주로 부가가치가 높은 대규모 상업 분쟁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특히 막대한 소송 비용과 높은 잠재...
"구속기간 보수 지급 부당" 한국앤컴퍼니 주주 소송전 돌입 2025-10-21 09:52:57
한국앤컴퍼니 소수주주연대는 지난달 감사위원회에 조 회장 및 그에게 보수 지급을 의결한 이사들의 책임을 추궁하는 소송을 제기해달라고 청구했다. 주주대표소송은 감사 또는 감사위원회에 '이사들 책임을 묻는 소를 제기해달라'는 청구를 한 다음 30일이 지나야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이달 중순 감사위원회가...
금융위원장 "스튜어드십코드 개정 추진…이행점검 제도도 함께 검토" 2025-10-20 16:42:07
느리며 주주대표소송 등 적극적 경영 참가형 활동도 전무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연금과 기관투자자들이 연대활동을 하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지고, 대체투자나 사모펀드 분야에서도 스튜어드십 활동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금융위원회와 산하기관이 이런 활동을 제대로 점검·평가하지 않는 것이...
SK그룹 최악 피했다…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 2025-10-16 14:36:50
대표 변호사: SK그룹이 노태우 정권의 불법 비자금이나 지원 등을 통해 성장했다는 부분에 대해 대법원이 명확하게 '부부 공동재산의 기여로 인정한 것은 잘못'이라고 선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런데도 SK 주가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 SK그룹이 어떤 카드를 꺼낼...
콜마 '남매의 난' 갈등 일단락…오빠 승리 굳혀 2025-10-14 17:38:11
윤 사장을 해임하려고 했다가 대표직은 유지하게 한 것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타협안을 찾은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다만 갈등의 씨앗은 남아 있다. 아버지 윤 회장이 아들 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콜마홀딩스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을 취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9년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 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