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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상장'에 '티니핑' 주가도 꿈틀…콘텐츠株 맞대결 [종목+] 2025-11-07 09:08:15
이상으로 확장하며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SAMG는 티니핑, 하츄핑 등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10대와 성인층까지 소비층을 넓히고 있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더핑크퐁컴퍼니 상장을 계기로 SAMG의 비교 매력이 커질 것"이라며 "업타겟 시장 확장 전략이 중장기 성장의...
서울 지키려 뉴욕 희생 못하는 美 안보 딜레마…‘K핵잠’이 온다 2025-11-07 08:47:13
서울 지키기 위해 뉴욕 희생?…워싱턴의 고민 “파리를 지키기 위해 뉴욕을 희생할 수 있나.” 냉전기의 샤를 드골 전 프랑스 대통령 발언이 지금 워싱턴의 현실로 되살아났다. 미국은 본토 방어와 중국의 대만 침공 저지를 국방 전략의 중심에 두며 동맹국에는 ‘자체 방위’의 부담을 요구하고...
[다산칼럼] 수능의 나라, 노벨의 나라 2025-11-06 17:19:02
협업, 즉 함께 전략을 세우고 역할을 나누는 팀플레이형 학습을 중시한다. 반면 한국 교실은 여전히 복싱·양궁처럼 혼자 싸우는 단독 플레이형 인재를 길러낸다. 일본의 과학은 느림과 신뢰 위에서 자랐다. 수상자 평균 연령은 70세 안팎으로, 한 주제를 30~40년간 파고든 끝에 본 결실이다.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JST),...
"AI 기본사회 확산 책임감"…국가AI전략위, 중장기 전략 토론회 2025-11-05 17:57:05
확산 책임감"…국가AI전략위, 중장기 전략 토론회 차지호 의원 "다중 위기 대응에 AI가 핵심 역할 할 것"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5일 사회분과 주관으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의원을 초대해 AI(인공지능) 기본 사회 중·장기 전략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 중구 국가AI전략위...
크래프톤 "인도·AI 투자 확대…신규 인력 채용 동결"(종합2보) 2025-11-04 17:15:08
최초로 이용자들을 만난다. 크래프톤은 중장기 성장 키워드로 '인도'와 'AI'를 꼽았다. BGMI가 인도 시장 국민 게임으로 입지를 다지는 가운데, 크래프톤은 누적 3천억원 규모의 투자 진행을 통해 현지에서 신규 IP 발굴을 지속한다. 또 지난 3월 인수한 인도 게임사 노틸러스 모바일의 '리얼 크리켓...
K-밸류업, 절반의 성공...거버넌스 혁신이 필요하다 2025-11-03 09:12:04
악순환에 직면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와 한국거래소는 2024년부터 밸류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상장사들이 자발적으로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공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의 약 49%가 공시를 완료했으나 상장사 개수 기준으로는 여전히 5% 미만의 기업만...
위츠, GS와 손잡는다…"3년 내 전기차 충전기 매출 1000억" 2025-11-03 07:00:04
현재 1위 사업자의 경우 점유율이 15~2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계약으로 중장기적인 수익 안정성 보장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깐깐한 기술 검증을 통과했다”며 “추가 고객사 확장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힘주었다. 향후 GS가 보유한 발전·에너지 통신 인프라와 연계로 위츠의 사업 영역을...
네이버, 가상자산 ‘게임 체인저’ 노린다 2025-11-03 06:02:11
상황에서 네이버와 시너지를 기반으로 중장기적으로 상장에 재도전하겠다는 전략을 주주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의 2대 주주인 미래에셋그룹은 이번 합병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 가치가 과소평가 됐다는 주장이다. 미래에셋은 2019년 네이버파이낸셜에 8000억 원을 투자하며 기업...
'빅 이벤트' 소화하며 4100선 오른 코스피…방향성 탐색 [주간전망] 2025-11-02 08:00:04
축소하는 대신 저가 매수 전략이 더 유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명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 확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반도체의 추가 실적 상향 조정이 반영된다면 PER은 더 낮아질 수 있다"며 "증시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높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이...
"새 제철소까지 4년 못기다려"…포스코, 美철강사 손잡고 관세 돌파 2025-10-31 17:44:41
중장기 프로젝트다. 새로운 제철소를 직접 짓기엔 시간이 없다. 포스코엔 이미 인프라를 갖춘 클리블랜드클리프스와의 지분 제휴 및 공동생산이 가장 현실적 해법인 이유다. ◇MASGA 조선용 후판도 공급 전망클리블랜드클리프스 입장에서도 포스코는 매력적인 파트너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80억달러(약 11조4500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