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지방 공기업 418곳, 7년새 빚 30% 급증 2025-09-17 18:03:34
지자체장이 갖고 있어 관리 사각지대라는 지적을 받는다. 정부 한 관계자는 “지자체장이 지방 출자·출연 기관을 엄격하게 관리할 유인이 거의 없다”며 “방만하게 운영되기 일쑤”라고 전했다. 이날 전북자치도의회에선 전북자치도가 산하 출연기관과 나눠 먹기식 성과급 잔치를 벌여 수억원의 혈세를 낭비했다는 비판이...
"실적보단 표심"…수년째 '최하위 등급' 받아도 기관장 유임 2025-09-17 18:03:00
지방 공공기관은 다르다. 인사권을 지자체장이 보유하고 있어 매년 최하위 평가를 받아도 자리를 보전할 수 있다. 광역자치단체 한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선 산하 공공기관 실적이 부진하더라도 굳이 기관장까지 교체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많다”고 전했다. 경영 성과에 따른 책임이 크지 않다 보니 기관장들이 경영...
공신·측근에 한자리씩…지방 공공기관장 '선거 전리품' 됐다 2025-09-17 17:44:00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실제로 지자체장이 재량에 따라 만들 수 있는 지방 출연·출자기관은 가파르게 늘고 있다. 2012년 492곳에 불과하던 기관 수는 2014년 6회 전국 지방선거 직후인 2015년 569곳, 7회 선거 이후인 2019년 725곳 등으로 불어났다. 지난 6월 말 현재 864곳에 달했다. 선거가 끝나면 지자체장 측근, 선거...
감시 안받는 지방공공기관…어느새 1300개로 불어났다 2025-09-17 17:41:07
우후죽순 설립하면서다. 상당수 기관은 지방선거 후 지자체장의 논공행상을 위한 자리로 전락했다.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은 설립 인허가권과 기관장 인사·평가 권한을 모두 지자체장이 갖고 있다. 17일 행정안전부와 나라살림연구소 등에 따르면 2005년 말 597개에 그친 지방 공공기관이 올해 6월 말 기준 1293개로 20년...
대통령실 "김진태 발언 제지, 도민 발언권 위한 것" 2025-09-14 14:54:42
게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지난달 1일 전국 17개 시도지사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청취했고 각 부처 장관에게 후속 조치 마련도 지시했다"며 "도지사를 비롯한 지자체장들은 언제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소통하며 직접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것은 이...
김진태 "제가 간단하게 말씀 좀"…李 "아니요" 칼차단 2025-09-13 11:30:47
정치적 차별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7월 부산 타운홀미팅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마이크조차 잡지 못했다"며 "이 대통령은 야당 지자체장들을 병풍 세우고 면박 주면서 발언 기회까지 차단해 관권선거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철저히 자기편 얘기만 듣겠다는 오만과 독선이다....
서울 아파트값 5주 만에 상승폭 확대…성동·광진 한강벨트 주도 2025-09-11 14:00:01
이번 9·7대책에서 지자체장 외에 국토부장관에도 동일 시·도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권한을 부여하기로 하고, 이달 초 여당 의원 주도로 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종전 50%에서 40%로 강화한 것도 당장 6억원 주택담보대출 상한 때문에 집값이 높은 강남보다는 앞으로 규제지역 확대...
분양받으려 24만명 몰린 세종시 아파트…'줍줍' 떴다 2025-09-11 06:30:04
미분양 우려로 거주지 요건을 없애고 유주택자도 청약을 할 수 있도록 했지만 시장이 과열되면서 정부가 다시 무주택자만 청약을 할 수 있도록 요건을 강화했다. 거주지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권한을 가지고 있는 시장, 군수, 구청장 등 지자체장이 지역별 여건, 분양 상황 등에 맞게 탄력적으로 부과할 수 있다....
불법·이상거래 감시…전담 수사조직 신설 2025-09-07 17:57:05
의무 이행을 확인한다. 필요하면 허가 취소까지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주택 매입 때 작성하는 자금조달계획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선 증빙서류 제출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그간 개별 지자체 내에선 지자체장만 지정할 수 있었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앞으로는 국토부 장관도 지정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달 내...
[9·7 부동산대책] 주택공급 민간→공공 주도 전환…수도권 年 11만호 순증(종합) 2025-09-07 17:09:25
지자체장이 지정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정부가 직접 토허구역을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토허구역으로 지정되면 지자체장의 거래 허가를 받아야 하고 2년 실입주가 전제됨에 따라 전세를 낀 갭투자가 금지된다. 국토부와 금융위·국세청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부동산 범죄 대응 조직도 신설해 부동산 시장 관리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