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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5세 연하 전승빈과 결혼…"혼인신고 마쳐" 2021-01-12 19:52:07
씩씩하고 멋지게 살아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8년 베이비복스 2집 앨범 `야야야`로 연예계에 데뷔한 심은진은 예능에서 맹활약해 사랑을 받았다. 솔로 활동과 함께 배우로 전향해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2006년 연극 `천생연분`으로 데뷔한 전승빈은 드라마 `보좌관`과 `징비록` 등에 출연했다. (사진=연합뉴스)
눈부신 바다와 바람 벗삼으며 영덕 블루로드 품에 안겨볼까 2020-08-18 15:41:25
《징비록》(국보 132호)을 쓴 옥연정사(국가민속문화재 88호)와 그의 삶이 깃든 하회마을(국가민속문화재 122호)이 지척이다. 부용대에 올라 하회마을을 감상하거나, 붉은 배롱나무꽃을 두른 체화정을 둘러보는 등 옮기는 걸음마다 마음을 울리는 그윽한 비경이 함께한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종영 '책 읽어드립니다' 두꺼운 독서의 벽 허물었다…"책 읽기가 즐거우셨길" 2020-04-28 12:12:00
징비록', '페스트', '삼국지'등 직접 읽기는 부담스럽거나, 너무 익숙하지만 누군가 한 번쯤 짚어줬으면 했던 도서들을 매주 선정해 흥미를 유발했다. 어려운 책은 쉽게, 친숙한 책은 미처 몰랐던 부분까지 다루며 '책'에 대한 시청자들의 진입장벽을 한층 낮췄다는 평. 첫 시즌을 마치며 설민석은 "강독을 매주 준비하면서...
안동 산불 이틀째…유네스코 세계유산 병산서원 `초비상` 2020-04-25 18:36:06
`징비록`을 간행했고, 류성룡 저술 일부는 일본에까지 보급됐다. 17세기 이후 유생들이 연명한 상소인 유소(儒疏)를 수차례 조정에 올렸고, 통문을 만들었다. 서원을 대표하는 건축물인 만대루(晩對樓)는 기둥 36개가 마루를 받친 형태다. 다듬지 않은 주춧돌 위에 세운 기둥은 크게 가공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황교안 "文정부 자화자찬 안 돼…의료보험은 박정희 대통령이 구축" 2020-03-29 16:54:42
분노를 이용해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고 있다"고 부연했다. 황 대표는 "마스크를 벗고 시민의 미소를 볼 수 있는 날 우리 시민들은 정권의 무능과 야바위 정치꾼들을 기록하고 징비(懲毖)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징비록2020'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시론] 국가권력의 근본은 애국심이다 2020-03-24 18:24:31
《징비록》에서 이순신이 자신의 집무실이자 회의실이었던 운주당(運籌堂)에서 밤낮으로 장수들과 의논하고 졸병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였다고 기록했다. 이런 소통과 협동의 리더십으로 그는 전장 상황을 통찰하고 뛰어난 예지와 용기를 발휘해 싸우면 이기는 전략을 세울 수 있었다. 때때로 역사적 가정은 과거 사실을...
송보은, ‘어쩌다 가족’ 항공사 승무원 役 출연 확정 2020-02-20 16:27:00
징비록’,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영화 ‘검은비’, ‘내게 남은 사랑을’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삼성 애니콜과 lg전자 등의 광고에도 출연했다. 또한 요가와 승마, 필라테스, 댄스 스포츠 등 다양한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와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kbs ‘출발 드림팀 시즌2’의 여성...
설 연휴에도 경영전략 구상하는 금융그룹 회장들 2020-01-24 10:00:01
반성문’이라 불리는《징비록》을 읽겠다는 CEO도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쓸 때《징비록》을 참고했다. 16세기 초 조선이 효율적인 은 제련법을 개발하고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은 게 결국은 임진왜란까지 이어졌다는 내용이다. 김 회장은 이 책을 다시 읽어보면서 지도자의 능력과...
'선녀들' 세계가 놀란 유교책판, 설민석 "집단지성의 힘" 2020-01-06 07:41:00
초본 징비록이었다. 징비록은 류성룡이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후손들에게 남긴 ‘임진왜란 반성문’이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징비록은 후에 일본으로 건너가 베스트셀러가 됐다고. ‘선녀들’은 류성룡이 친필로 썼기에 볼 수 있는 수정, 보완 흔적들을 감상하며 “인간미가...
'선녀들' 설민석→정유미, 경외감 들게 한 '안동의 보물' 스케일 2020-01-04 11:18:00
뿐만 아니라 ‘선녀들’은 류성룡이 친필로 작성한 ‘징비록’ 원본까지 직접 마주했다. 초본 징비록이기에 볼 수 있는 인간미 넘치는 흔적들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두 손을 덜덜 떨며 긴장하는 전현무 등 ‘선녀들’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안동의 보물’ 스케일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