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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사항 24개 강요하며 무차별 폭행…악질 남친 징역 3년 2025-07-06 10:45:46
중 일부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 정희철 부장판사는 상해·협박·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B씨가 지인을 뒷담화한 사실을 주위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교제 한 달 만에 이를 B씨 손으로 직접 쓰게 했다. 악몽 같은 학대와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의 시작이었다. A씨는...
"주말부부인데요"…남편 직장 동네에 청약 넣은 50대女, 감옥행 2025-06-24 17:04:41
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주민등록법 위반, 주택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50·여)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월과 2021년 2월, 청주시의 2곳으로 거짓 전입신고하고 다음해 입주 예정인 신축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분양 계약을 체결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가 분양 계약을 체결한...
위장 전입해 아파트 청약 당첨…50대 여성 징역형 2025-06-23 11:25:24
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주민등록법 및 주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26년 1월 입주 예정인 충북 청주시 한 1군 건설사 아파트의 분양권 취득을 위해 2022년 2월 청주의 모처에 위장 전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해당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자...
우는 신생아 입에 손수건 물린 간호조무사…징역 1년 2개월 2025-06-22 14:20:53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5)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신 부장판사는 A씨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기관 3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한...
8개월간 '야금야금' 병원장 금고 털어 수천만원 챙긴 사무장 2025-06-16 23:22:37
30대 사무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신윤주 부장판사)은 16일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1)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청주의 한 병원에서 사무장 겸 방사선사로 근무한 A씨는 병원장이 자리 비운 틈을 타 원장실에 들어가 금고 비밀번호를 입력해 현금이 든 봉투를 훔친 혐의로...
직원 월급 빼돌려 스포츠 도박한 간부 '집유' 왜? 2025-06-15 10:26:48
공무과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 정희철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상습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청주의 한 건설 현장에서 공무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난해 5월 직원 22명의 월급 총 9천400여만원을 자신의...
"나 빨간 팬티 입는다" 초등생에 속옷 일부 노출한 체육강사 2025-05-30 23:32:46
체육 강사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신윤주 부장판사)은 아동학대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과 3년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 제한을 함께 명령했다....
"난 빨간 팬티"…수업 중 속옷 노출한 체육강사 2025-05-30 18:44:07
일부를 노출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30일 아동학대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과 3년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기간제 체...
몸싸움 현장 출동한 경찰, 떨어진 10돈 금목걸이 챙겼다가 결국 2025-05-28 17:18:10
열어 청주 모 지구대 소속 A 경감을 해임 처분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감은 지난 3월 초 새벽 청주시 율량동 거리에서 B씨가 떨어뜨린 10돈짜리 금목걸이를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경감은 112신고를 받고 B씨가 취객과 몸싸움하는 현장에 출동했고, B씨가 착용하고 있던 금목걸이가 몸싸움 중 풀려...
의붓아들 욕조서 숨지게 한 계모, 친자식은 불법 입양 2025-05-25 14:32:46
자신의 친자식도 불법 입양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유기·방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13년 12월 10일 오후 3시께 강원 춘천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생후 일주일 된 자신의 아이를 인터넷 카페를 통해 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