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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장애 밝히고 문신한 35세 좌파, 칠레 최연소 대통령 당선 2021-12-20 15:56:57
앞섰다. 1990년 칠레 민주화 이후 중도좌파가 집권한 적은 있지만 공산당까지 아우르는 좌파의 대선 승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결선 투표율은 약 56%로 의무투표제가 폐지된 2012년 이후 가장 높았다. 중도우파인 세바스티안 피녜라 현 대통령의 뒤를 이어 보리치는 내년 3월 취임하게 된다. 보리치는 유럽 크로아티아...
칠레 대선서 35세 좌파 보리치 당선…"모두의 대통령 될 것"(종합2보) 2021-12-20 11:30:10
유력 후보였던 칠레공산당 소속 다니엘 하두에 산티아고 레콜레타 구청장을 꺾었다. 경선 승리 후 그는 "칠레가 신자유주의의 요람이었다면 이젠 신자유주의의 무덤이 될 것"이라면서 "젊은이들이 칠레를 변화시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했다. 대선 기간 그는 증세와 사회지출 확대 등을 공약했다. 보리치의 승리는...
중남미에 '제2의 핑크타이드'…주요 국가들 속속 '좌향좌' 2021-12-20 09:35:58
보리치의 좌파연합 '존엄성을 지지한다'엔 칠레 공산당 등도 속해 있다.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부정권(1973∼1990년)이 무너진 후 중도 세력이 주로 집권했던 칠레에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 칠레 사회 전반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중남미 전체 정치지형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중남미 주요 국가 가운데...
학생시위 이끌던 '밀레니얼' 보리치, 칠레 최연소 대통령으로 2021-12-20 08:32:00
그가 꺾은 상대는 유명 정치인인 공산당 소속의 다니엘 하두에 산티아고 레콜레타 구청장이었다. 신선한 반전을 일으킨 그는 "칠레가 신자유주의의 요람이었다면, 이젠 신자유주의의 무덤이 될 것"이라며 사회 시스템의 급격한 변화를 예고했다. 일각에서는 그가 어리고 정치 경험이 많지 않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칠레서 35세 좌파 보리치, 극우 후보 꺾고 대통령 당선(종합) 2021-12-20 08:17:58
앞두고 좌파연합 경선에서 유력 후보였던 칠레공산당 소속 다니엘 하두에 산티아고 레콜레타 구청장을 꺾었다. 경선 승리 후 그는 "칠레가 신자유주의의 요람이었다면 이젠 신자유주의의 무덤이 될 것"이라면서 젊은이들에게 "칠레를 변화시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보리치 후보의 당선은 2년 전인 ...
35세 좌파 보리치 vs 극우 카스트…칠레 19일 운명의 대선 결선 2021-12-16 01:36:17
로이터통신은 14일 보도했다. 1999년 이후 칠레 대선에선 1차 투표 1위가 예외 없이 최종 승자가 됐지만 올해의 경우 워낙 예년과 다른 양상의 선거이다 보니 쉽게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보리치 후보는 칠레 남단 푼타아레나스 출신으로, 칠레대 재학 중이던 2011년 교육개혁을 요구하는 대규모 학생시위를 이끈...
변화 외친 칠레 국민의 선택은…대선서 '극과 극' 맞대결 유력 2021-11-19 01:43:25
2011년 칠레대 학생회장 당시 교육 체계의 전반적인 개선을 요구하며 벌인 대대적인 칠레 학생 시위를 이끈 인물이다. 그는 당초 유력 대선후보로 꼽혔던 칠레 공산당의 다니엘 하두에 산티아고 레콜레타 구청장을 꺾고 좌파 연합 후보로 선출됐다. 당선되면 칠레 최연소 대통령이 되는 보리치는 "칠레가 신자유주의의...
'기성 정치인보다 새바람'…칠레 대선 경선서 젊은 후보들 승리 2021-07-20 01:29:21
정치인들을 꺾고 승리했다. 19일(현지시간) 칠레 언론 등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경선에선 가브리엘 보리치(35)와 세바스티안 시첼(43)이 각각 좌파연합과 중도우파연합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보리치는 학생단체 지도자 출신의 하원의원이며, 시첼은 사회개발장관과 국영 은행장을 지낸 인물이다. 둘 다 완전히 정치 신...
칠레·몽골 보건붕괴 탓 '중국백신 얼마나 저질일까' 논쟁 2021-07-03 17:19:12
시노백 백신을 '중국백신'으로 홍보하며 '백신외교'를 펼쳐왔다. 지난달엔 80여개국에 3억5천회분의 백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중국산 백신이 효과가 없다는 의구심이 계속되면 백신개발을 치적으로 삼아온 중국 공산당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jylee24@yna.co.kr (끝) <저작권자(c)...
호주서 보모로 살던 '피노체트 비밀경찰' 비서, 칠레 송환 결정 2021-06-25 02:59:29
이후 500년 넘는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15년 숨졌다. 칠레 수사당국은 리바스 역시 DINA의 그림자 요원으로 활동하면서 1976∼1977년 공산당 인사 7명의 납치·살해에 가담했다고 보고 있다. DINA를 떠난 후 1978년 호주에 정착한 리바스는 2006년 가족을 만나러 칠레에 갔다 체포됐고, 보석으로 풀려난 후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