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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 총리, 돌연 해임돼…"세제개혁 불만 때문일 수도" 2024-12-17 13:06:55
=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총리가 돌연 해임돼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 대통령은 전날 아킬벡 자파로프 총리를 해임했다. 대통령실은 성명에서 "자파로프 총리는 전보될 예정"이라며 해임 사실을 밝혔다. 성명은 새 총리가 임명될 때까지 아딜벡...
'민족정체성 강화' 키르기스스탄, 國歌 변경추진…"옛소련 연상" 2024-12-15 14:52:48
앞서 키르기스스탄 당국은 옛 소련 공산당과 관련 있는 장소 명칭도 바꿨다. 또 공용어 러시아어를 인정하면서도 키르기스 민족어 사용을 장려하기 시작했다. 2021년에는 국기를 교체했다. 붉은색 바탕에 그려진 낫과 망치 대신 노란 태양과 광선을 그려 넣은 국기로 바꿨다. 태양은 유목민 전통 텐트인 유르트를 상징하는...
'9조' K2전차 연내 수출계약 불투명…계엄파문, K-방산 '발목' 2024-12-09 11:33:22
수출계약 불투명…계엄파문, K-방산 '발목' 키르기스 정상 KAI 방문 취소도…"정부 역할 중요, 불확실성 빨리 해소돼야" 폴란드 2차계약, 이라크 수리온, 미국 고등훈련기 등 대형 수출 사업 줄영향 우려 (세종·서울=연합뉴스) 차대운 이슬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따른 후폭풍으로 9조원대에 달할 ...
한·키르기스 투자 다이얼로그…"무역·핵심광물 협력확대 기대" 2024-12-04 06:00:17
공동으로 '한-키르기스 투자 다이얼로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기업인들, 공공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키르기스스탄 측에서는 자파로프 대통령과 경제상업부 장관 등이 참석해 자국의 투자 환경과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정 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양국...
키르기스 대통령 "서방 요청에도 '러시아와 협력' 거부 못 해" 2024-10-17 13:19:01
17일(현지시간) 키르기스 국영 카바르 뉴스통신에 따르면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은 전날 카바르와 인터뷰에서 양자 무역관계 등을 들어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를 계속 비난해왔다. 우리(키르기스스탄)에게 러시아와 협력하지...
키르기스, 테러단체명단서 아프간 탈레반 삭제…"정권인정 수순" 2024-09-07 11:15:16
앞장서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키르기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은 국경을 맞대고 있지는 않으며 두 나라 사이에는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이 있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 북부 바다크샨주에는 많은 키르기스인이 거주한다. 탈레반은 2021년 미군이 철수를 선언하자 약 20년 만에 아프간을 재장악했지만 국제 사회는 탈레반을...
유학생 피습 잇따라…4천여명 급거 귀국 2024-05-22 21:25:31
귀국했다고 밝혔다. 다르 장관은 키르기스스탄에는 약 1만명에 달하는 파키스탄 유학생이 있다고 밝혀 향후 유학생이 더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3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의 한 호스텔에서 현지인들과 이집트 유학생들간 충돌이 발생했다. 충돌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나흘 뒤인 지난 17일 현지인...
키르기스서 유학생들 피습…"파키스탄 학생 4천여명 급거 귀국" 2024-05-22 20:40:17
귀국했다고 밝혔다. 다르 장관은 키르기스스탄에는 약 1만명에 달하는 파키스탄 유학생이 있다고 밝혀 향후 유학생이 더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3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의 한 호스텔에서 현지인들과 이집트 유학생들간 충돌이 발생했으며 이 소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졌다. 충돌 원인은 밝혀지지...
中신장서 6차례 지진, 최대 규모 5.4…"인명 피해 보고 안 돼"(종합2보) 2023-11-08 09:29:14
9분 신장 커쯔러쑤 키르기스자치주 아투스시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40.47도, 동경 77.7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이었다. 이어 오전 2시 15분과 2시 52분에 각각 한 차례씩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이날 오전 3시 46분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규모 3.2∼4.3의 여진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유럽 수출길 막힌 러 가스프롬, 중앙아시아로 눈길 돌려 2023-11-02 21:39:53
"카자흐·우즈베크·키르기스 수출 증대…새 가스관도 건설"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서방의 제재로 유럽 가스 수출길이 막힌 러시아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이 중앙아시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렉세이 밀러 가스프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