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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상금왕 석권 '눈앞'…신지애의 위대한 도전은 계속된다 [조수영의 오 마이 스포츠 히어로] 2025-03-09 08:00:04
원했지만 가족을 위해 프로 전향을 선택했다.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메달을 따는 꿈은 20년이 지나서까지 신지애에게 간절한 바람으로 남아있었던 셈이다. 세계랭킹을 끌어올리기 위해 신지애는 LPGA투어 출전 횟수를 늘렸다. 하지만 지난해 6월 메이저대회 KPMG여자PGA챔피언십에서 커트탈락하면서 올림픽 출전권을 ...
마다솜 "女골프 피날레 쓴 2연승…올시즌 목표는 메이저 정복" 2025-02-24 18:13:53
3수 끝에 2020년 국가대표가 됐다.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또래보다 4년 늦은 2022년 프로에 데뷔했다. 국내 무대를 평정하고 미국에 진출한 동갑내기 최혜진(26)과 비교하면 한참 뒤처졌다. 그러나 마다솜은 조급해하지 않았다. 당장의 성적에 집착하지 않는 ‘긍정 마인드’로 자신의 골프에만 집중했다. 그 결과 데뷔 2년...
윤이나·박현경 경쟁 속 마지막에 웃었던 마다솜 "진정한 승자는 바로 나" 2025-02-24 15:47:59
끝에 2020년에 국가대표가 됐다.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또래보다 4년 늦은 2022년 프로에 데뷔했다. 국내 무대를 평정하고 미국에 진출한 동갑내기 최혜진(26)과 비교하면 한참 뒤처졌다. 그러나 마다솜은 조급해하지 않았다. 당장의 성적에 집착하지 않는 ‘긍정 마인드’로 자신의 골프에만 집중했다. 그 결과 데뷔 2년...
린샤오쥔 "난 중국인, 시상대에 '오성홍기' 올려 자랑스럽다" 2025-02-17 22:27:47
종합 대회다. 태극 마크를 달고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뛰었던 린샤오쥔은 당시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 한국 쇼트트랙 간판선수였다. 그러나 이듬해 6월 훈련 중 후배 황대헌의 바지를 잡아당겨 신체 일부를 노출시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1심은 벌금 300만원...
[한경에세이] 포화에 휩싸인 '농산물 종자' 2025-02-16 17:17:42
받고 버섯, 딸기, 키위, 토마토 등도 수출을 목표로 개발이 한창이다. 내친김에 외환위기 때 해외로 팔려나간 우리의 땡초, 청양고추도 되찾아오면 좋겠다. 지금 세계는 씨앗전쟁 중이다. 이 치열한 전장(戰場)에서 K종자도 태극마크를 달고 당당한 주역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해 본다. 이참에 채소나 과일을 살 때 물어볼...
편파판정 우려 '실력'으로 압도…멈추지 않는 '하얼빈 금빛질주' 2025-02-09 19:05:30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1년의 공백을 지나며 최민정은 기존의 강점이던 장거리에 단거리까지 장악하며 쇼트트랙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빙속도 금메달 ‘겹경사’계주는 이번 대회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남녀 모두 계주 석권을 노렸지만 중국 선수와의 충돌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 이소연이 나선...
박지원, '팀킬' 악몽 딛고 날아올랐다…쇼트트랙 2관왕 '우뚝'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2025-02-08 14:19:34
당해 태극마크 획득에 실패했다. 차기 시즌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하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이 무산되기에 심적 고통은 더욱 컸다. 그러나 박지원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다시 한번 일어섰다. 경쟁자들의 치열한 견제를 뚫고 전체 1위로 태극마크를 거머쥐었다. '간판'인 박지원에게 하얼빈은 생애...
"전 종목 금메달 목표…안중근처럼 하얼빈서 태극기 휘날리겠다" 2025-02-03 18:11:25
오랜 시간이 걸렸다. 2015년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으나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큰 무대를 앞둔 대표 선발전에서 번번이 미끄러졌다. 그에게 ‘늦게 핀 꽃’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이번 대회 출전 과정에도 우여곡절이 있었다. 박지원은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획득에 실패해 국가대표 자동 선발권을...
박지원 "드라마 주인공은 나…결과는 해피엔딩이죠" 2025-02-03 13:57:03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으나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큰 무대를 앞둔 대표 선발전에서 번번이 미끄러졌다. 그에게 ‘늦게 핀 꽃’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첫 메이저 대회 출전을 앞둔 박지원은 “올림픽과 아시아게임에서 활약하는 동료 선수들을 보면서 좌절할 때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에 전념했던 게...
'최강' 쇼트트랙 대표팀, 하얼빈으로 출국 2025-02-02 17:45:56
동계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딴 귀화선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을 비롯해 헝가리 출신 귀화 선수인 사오린 샨도르 류, 사오앙 류 형제를 엔트리에 넣었다. 윤재명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은 “중국의 텃세가 예상되지만, 우리 선수들의 실력이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