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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45km 송전선 까는데 21년…사회 전체 후생 '타격' 2025-04-14 10:00:17
이 사업은 서해안 태안화력발전단지에서 생산된 6.5GW 규모 전기를 아산·탕정산업단지로 보내기 위해 45km 길이의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2003년 3월에 처음 시작됐고, 2012년 6월로 예고된 준공 시점이 여섯 차례나 연기돼 작년 말 개통됐다. 12년(150개월) 지각 끝에 21년이나 걸려 송전선을 깐 셈이다....
美, 글로벌 무역 리셋…청정기술 지형도 바꾼다 [ESG 뉴스 5] 2025-04-03 09:08:51
지연됐습니다. 지연 기간 동안 태안화력은 전력 생산을 제한받았고, 한전은 부족한 전력을 LNG로 대체하면서 1조2000억 원의 추가 비용을 지출했습니다. 업계는 송전 인프라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 필수적인 만큼, 지역사회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승균 한경ESG 기자 csr@hankyung.com
착공 21년 만에…북당진∼신탕정 345㎸ 송전선로 준공(종합) 2025-04-02 21:46:14
사업 착수 21년 만에 드디어 준공됐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충남과 경기 남부 지역에 공급하기 위한 핵심 송전선로로 계획됐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지방자치단체의 비협조로 건설이 지연되면서 계획보다 '13년 지각' 준공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오후 2시 당진시 송악읍 서해대교 인근...
기업 전기 댈 송전망 21년이나 걸렸다 2025-04-02 18:00:46
사업은 서해안 태안화력발전단지에서 생산된 6.5GW 규모 전기를 아산·탕정산업단지로 보내기 위해 45㎞ 길이의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2003년 3월 처음 시작됐고, 2012년 6월로 예고된 준공 시점이 여섯 차례나 연기돼 작년 말 개통됐다. 12년(150개월) 지각 끝에 21년이나 걸려 송전선을 깐 셈이다. 21년 동안...
AI 전력 수요 폭증하는데…송전망 31곳 중 26곳이 '지각 준공' 2025-04-02 17:51:08
한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는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를 아산 탕정의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단지로 보내기 위해 2003년부터 추진됐다. 당초 2012년 6월 준공될 예정이었다. 준공이 12년간 미뤄지면서 한국전력은 1조2000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된다. 태안화력발전소 9·10호기가 2016년 발전을...
[사설] 45㎞ 송전선로 건설에 21년 걸린 나라 2025-04-02 17:49:58
이번 송전선로 연결로 태안화력발전소 등 서해안에서 생산된 전력을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 단지로 지정된 충남 천안, 아산을 거쳐 수도권 남부까지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국가의 미래 먹거리가 될 산업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동안 서해안의 발전소들은 전기를 보낼 길이...
전력망 부족해 5조 발전소 놀려…공정위에 한전 제소키로(종합) 2025-03-20 10:48:01
최장 지연된 전력망 사업으로 기록됐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충남과 경기 남부 지역에 공급하기 위한 핵심 송전선로였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지자체의 비협조로 건설이 십수 년간 지연됐다. 이외에도 신한울 원전과 연계된 500㎸ 동해안∼신가평 초고압직류송전방식(HVDC)과 당진화력발전소 전력을 실어...
전력망 부족해 5조 발전소 놀리는 발전사들, 공정위에 한전 제소키로 2025-03-20 09:09:47
최장 지연된 전력망 사업으로 기록됐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충남과 경기 남부 지역에 공급하기 위한 핵심 송전선로였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지자체의 비협조로 건설이 십수 년간 지연됐다. 이외에도 신한울 원전과 연계된 500㎸ 동해안∼신가평 초고압직류송전방식(HVDC)과 당진화력발전소 전력을 실어...
[전기화 시대 도전] ① 발전소 지어도 무용지물…'전력망 병목' 해소해야 2025-02-23 07:13:02
최장 지연된 전력망 사업으로 기록됐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충남과 경기 남부 지역에 공급하기 위한 핵심 송전선로였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지자체의 비협조로 건설이 십수 년간 지연됐다. 이외에도 신한울 원전과 연계된 500㎸ 동해안∼신가평 초고압직류송전방식(HVDC)과 당진화력발전소 전력을 실어...
영화 '미키 17', 소모품이 된 인간에게, 미키가 띄우는 작은 위로 2025-02-21 08:00:04
구의역 스크린도어 김군 사망 사고(2016),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 하청 근로자 김용균 씨 사망 사고(2018)…. 산업재해들은 잊을 만하면 반복이다. 사건이 터질 때마다 온 나라가 떠들썩했지만, 그것도 잠시. 반년만 지나면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별일 없었다는 듯 사회는 그대로 유지되곤 한다. 결국 고장 난 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