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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한국의 인공태양' KSTAR 가보니…"1억℃ 300초 버텨볼 계획" 2023-02-23 16:00:00
도넛 모양의 토카막 장치에 플라스마를 가두고, 플라스마가 도넛 내부를 계속 빠른 속도로 돌게 만들어 온도를 유지한다. KSTAR는 2021년 세계 최초로 1억도 운전 30초를 달성해 핵융합로 세계 기록을 세웠다. 현재는 장시간 운전을 위해 내벽을 열로부터 보호하는 장치인 '디버터'를 탄소 소재에서 텅스텐 소재로...
핵융합 상용화 수십년 걸릴듯…바이든은 '10년 목표' 제시 2022-12-14 10:59:30
연구해야" 열효율 개선 등 넘어야 할 장애물 많아…'토카막' 등 다른 방식도 가능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 정부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핵융합 점화' 첫 성공을 계기로, 핵융합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이 일반 가정과 기업에 실제로 공급되는 시점이 언제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거의 모든...
[美 핵융합 Q&A] 값싼 '무한 청정 에너지' 시대 열리나 2022-12-13 15:18:05
수소 플라스마를 토카막이라는 진공용기 속에 넣고 초전도자석을 이용한 강력한 자기장으로 가둔 후 온도를 1억℃ 이상으로 높여 핵융합 반응을 일으킨다. '한국형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 'KSTAR'와 프랑스에 건설 중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도 토카막...
'꿈의 에너지' 핵융합 실험서 에너지 마진 남았다 2022-12-12 15:59:26
것이다. 에너지 생성에는 크게 자기장을 활용하는 '토카막' 방식과 '레이저 빔'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나뉜다. 한국과 유럽 등 35개국이 참여해 개발 중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는 토카막 방식을 채택했다.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에서는 레이저 빔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 미세한 공간에 연료를...
온더 "토카막 네트워크서 맞춤형 레이어2 구축 가능" 2022-11-24 18:59:26
'토카막 네트워크(Tokamak Network, TON)에서 맞춤형 레이어 2를 구축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온더는 이날 고려대학교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온더콘퍼런스(Onthercon, 온더콘)'를 개최해 개발 중인 레이어 2 플랫폼 '토카막 네트워크'와 런치패드 '톤스타터'의 기반 기술과 주요 업그레이드...
[위클리 스마트] 서울대 연구팀 "기존이론 벗어난 플라스마 자발전류 발견" 2022-11-05 10:00:03
모양의 '토카막'형 핵융합 장치로, 강한 전류를 흘려 자기장을 만든 뒤 고온의 플라스마를 띄운 상태로 가둬 구현한다. 다만 핵융합로에 갇힌 플라스마는 온도와 밀도가 조금이라도 불균일해지면 난류(turbulence)가 생성되는 등의 이유로 온도가 급격히 감소한다. 따라서 생성된 플라스마를 고온 상태로 오랜 기간...
"실패에서 배웠다" 핵융합 안정화 기술 세계 최초 개발 2022-09-08 00:00:02
가두는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 D자형 도넛 모양의 거대시설 '토카막'이 플라즈마를 가둬 둥둥 떠다닐 수 있게 하는, 일명 '플라즈마 운전' 장치다. 토카막은 절대영도(0K)에 가까운 4K(영하 269도)에서 가동된다. 그동안 대표적인 플라즈마 운전 방식은 H-모드였다. 1982년 독일이 처음 발견했으며 ITER,...
핵융합연·서울대연구팀, 새로운 핵융합 플라스마 운전방식 발견 2022-09-07 18:50:59
초고온 플라스마를 자기장으로 가두는 도넛 모양 장치인 '토카막'을 이용한다. KSTAR는 2008년 플라스마 발생에 처음 성공한 뒤, 2010년에는 초전도 핵융합 장치로는 세계 최초로 고성능 플라스마 상태인 'H-모드'(High Confinement mode)를 달성했다. H-모드는 KSTAR 같은 토카막형 핵융합 장치를 운전할...
'에너지 대란' 끝장낼 핵융합 발전, 상용화 향해 '뚜벅뚜벅' 2022-08-28 12:09:20
'토카막'이라는 장치로 수소 플라스마를 가두는 방식을 고안했을 때부터다. 1970년대에는 유럽국가들이 유럽열핵융합통제장치(JET) 설계에 돌입했고 1980년대엔 미국과 당시 소련이 평화적 목적으로 핵융합에너지를 활용하기로 하고, 국제열핵융합실험로(ITER)을 창설했다. 이런 기구들이 최근 1억도 이상 고열을...
'팔방미인' 인공지능, 핵융합 발전 난제도 돌파구 찾았다 2022-02-24 06:00:11
“토카막에서 플라즈마를 가두는 것은 지속시간이 매우 짧고 고온으로 올리기도 어려워 지속적 난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누적 보상' 찾는 AI…전압 '디테일' 관리AI가 여기서 등장합니다. 연구팀은 총 19개 자기 코일로 이루어진 토카막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는 AI를 만들었습니다.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