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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2% 근로자가 철밥통 독식…이런 얘기하는 게 극우인가" 2025-02-18 17:54:38
대리운전, 주말엔 알바를 하면서 투잡, 스리잡을 뛰는 국민이 있습니다. 근로자의 동의가 있고 회사가 허락한다면 근로자의 건강을 보장하면서 유연성 있게 근로시간을 운영하도록 허용해주는 게 양쪽 모두에게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반도체 연구인력에게 주 52시간제 예외를 허용하는 반도체특별법은 야당 반대에...
"시험문제 팔아요" 투잡 뛴 선생님들…8500만원씩 챙겼다 2025-02-18 14:27:09
지난 6년 동안 공립·사립 교원 249명이 사교육업체에 모의고사 문제를 내주고 모두 212억9000만원을 챙겼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감사원이 이날 공개한 ‘교원 등의 사교육 시장 참여 관련 복무 실태’ 감사 보고서에는 이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감사에 적발된 교원들은 2018년부터...
[수교1년 쿠바에서] 61만㎞ 달린 현대차 택시·정전 다반사…여전한 경제난 2025-02-16 07:19:49
사직 후 '변호사·기사' 투잡 생활…"가족들 위한 선택" 연료 부족에 주유소 골목 차량 대기 행렬 여전…"전력난에 벌써 여름 걱정" (아바나=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미국과 가까이 있으면서도 공식적으론 '미국 것'을 거의 쓰지 않는 쿠바에는 미국계 다국적 운송 서비스인 우버를 대체하는 '라...
"기상캐스터 월급 130 놀랍지 않아"…프리랜서의 '한숨' [이슈+] 2025-02-04 21:07:01
상태"라고 고백했다."투잡·행사 뛰는 건 기본…생계 위해 부업 필수" 유명 방송사 소속이라도 프리랜서나 계약직의 경우 투잡(부업)은 필수라는 말도 나온다. 2년간 지역 케이블 방송 MC로 일하고 있다는 이모 씨는 "편당 30만원 정도 받고 한번 가면 2~3편을 몰아 찍고 오는데, 이마저도 한달에 한번 수준이라 평일엔...
2030이라면 '생초'로 임대업 도전 어때요? [우동집 인터뷰] 2025-01-26 11:00:00
부지런하다면 투잡으로 충분히 운영하실 수 젊은 분들은 빠릿빠릿하시고 하실 수 있는 범위가 넓잖아요. 그러면 에어비앤비도 한 개만 하면 수익이 많지 않아요. 여러 개를 돌리시는 거죠. 한 번에. 그런 플랫폼처럼 활용이 가능하잖아요. 이런 방법들이 있어서 젊은 분들만 하실 수 있는 마케팅을 활용한, 언어라든가...
보이스피싱 수거책, 몰랐어도 처벌되는 이유 2025-01-24 11:25:00
“사회초년생이나 주부들이 투잡이나 고수익 알바를 알아보다가 보이스피싱 사건에 많이 연루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지적한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대부분 해외에 사무실을 두고 콜센터를 운영하기 때문에 보이스피싱 총책이나 상담원을 검거하는 것은 쉽지 않고 국내에서 보이스피싱범이 검거되었다고 하면, 대부분...
[사설] 내년부터 30인 미만도 주 52시간, 기업이든 근로자든 누가 버티겠나 2024-12-27 17:41:00
제한으로 280만원에 그친다면 투잡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30인 미만 기업에 주 52시간제 확대는 여러 편법·불법을 조장할 가능성이 크다. 주 52시간제 적용 예외인 ‘5인 미만’으로 기업을 쪼개는 사업주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불법 체류자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워라밸보다 수입을 중시하는 외국인...
벼룩시장, 서비스 전면 개편…구인구직 편의성 강화 2024-12-10 09:35:02
‘동네알바’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투잡, N잡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로, 벼룩시장의 강점인 생활 밀착 일자리에 더해 △인기 알바 △정직원 전환 알바 △외국인 가능 알바 등 테마별로 큐레이션 된 아르바이트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알림함 카테고리를 ‘일자리정보’, ‘입사지원관리...
국립대 교수님의 투잡…'연봉 2억' 기업 사외이사도 있었다 2024-11-24 08:44:34
기업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국립대 교수가 4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10개 거점 국립대(법인)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업 사외이사를 겸직한 전임 교원은 2023년 기준 377명으로 집계됐다. 사외이사 겸직이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로...
"투잡으로 월 400만원 벌어요"…30대 여성 비결 알고 보니 [방준식의 N잡 시대] 2024-11-23 07:00:01
"19살에 일본에서 유학을 떠났다가 현지에서 취업해 일하고 있었어요. 당시 친구의 요청으로 에어비앤비를 운영해었었죠. 하지만 그러다 '민박법' 규제에 막혔습니다. 애써 이뤄놓은 것들이 하루아침에 쓸모가 없어지자 우울감에 빠졌어요. 일본에서의 10년 살기를 접고 한국으로 돌아오니 깊은 우울감에 빠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