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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한파' 코로나때 수준…실업급여 12兆 넘었다 2025-01-22 18:06:36
지난해 실업급여 지급액이 12조원을 훌쩍 넘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급여 부정 수급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건설업을 중심으로 경기 침체가 이어진 데다 계엄·탄핵 정국이 겹치며 고용시장이 역대급 한파를 맞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단독] 작년 실업급여 지급액 12조 돌파…부정수급도 사상 최대 2025-01-22 17:00:10
월 하한액은 189만 3120원으로 최저임금을 받는 사람이 4대 보험료와 세금을 빼고 손에 쥐는 실수령액(월 185만 6276원)보다 많았다. 높은 하한액은 근로자들의 일할 ‘동기’를 약화하는 요인이 된다. 좀처럼 줄지 않는 반복 수급도 문제다. 20일 김위상 의원이 고용부에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12일 만에 다시 尹체포 나선 공수처·경찰…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 [모닝브리핑] 2025-01-15 07:00:32
848만1420원에서 6.2%(월 52만6920원) 올랐습니다. 이에 반해 하한액은 월 1만9780원으로 2023년 이후 3년째 동결됐습니다. 올해 상·하한액의 차이는 무려 455배에 달하는데 2017년 278.9배, 2019년 353.7배, 2020년 357.2배, 2021년 368.2배 등으로 매년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한쪽이 다른 쪽보다 지나치게 보험료를...
삼성디스플레이, 롤러블 LED 공급...엔지스,LGU+ 공급계약 체결 2025-01-09 14:03:41
기준 소득월액 상한액은 617만원에서 637만원으로, 하한액은 39만원에서 40만원으로 변경. -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 자율 공시는 전년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으며, 특히 대기업 집단에 속한 기업들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밝힘. -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4월부터 세계 최초로 노...
“물가상승률 적용” 국민·기초연금 인상...얼마 받나 보니 2025-01-09 13:40:53
고시와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하한액과 상한액’ 고시를 개정하고 재평가율 및 연금액 인상은 1월부터,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조정은 7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기초연금 기준연금액도 기초연금법에 따라 지난해 물가 상승률만큼 오른다. 노인 단독 기준으로는 7700원 늘어난 34만 2510원, 노인 부부...
[사설] '글로벌 호구' 된 실업급여…언제까지 방치할 텐가 2024-10-07 17:39:08
역대 최대였다. 우리나라 실업급여 하한액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이다. 세후로 따지면 최저임금보다 높다. 힘들게 일하는 것보다 쉬면서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무제한 반복 수급이 가능하니 “못 타 먹는 사람이 바보”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다. 반복 수급자의 실업급여를 최대 50% 감액하는 정부의...
외국인도 악용하는 실업급여 '반복 수급' 2024-10-06 18:04:48
하한액도 문제로 꼽힌다. 최저임금과 연동된 실업급여 하한액은 올해 기준 6만3104원으로 30일 동안 실업급여를 받으면 월 최소 189만3120원을 보장받는다. 4대 보험료와 세금을 뗀 최저임금 월급보다 많다. 이처럼 높은 하한액은 한국은 물론 일부 외국인 근로자의 실업급여 반복 수급을 유도하는 요인이 된다는 설명이다....
[단독] '권고사직' 당한 척 타간 실업급여…적발땐 토해내게 한다 2024-07-24 17:59:29
하루 지급 하한액이 6만3104원에서 6만4192원으로 오르는 만큼 제대로 된 단속이나 제도 개편이 없다면 부정수급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16일 실업급여 부정수급과 반복 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5년간 5회 이상 반복 수급자의 수급액을 최대 50% 감액하는 내용을 정부안으로 발의했다. 유독 1년 이내 짧은...
최저임금 인상에…실업급여 상·하한액 격차 1808원 불과 2024-07-14 18:30:57
세후 실수령액을 이미 넘어섰다. 올해 실업급여 하한액은 월 189만3120원으로 최저임금을 받는 사람이 4대 보험료와 세금을 빼고 손에 쥐는 실수령액 월 185만6276원보다 많다. 실업급여엔 4대 보험료와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내년에는 이런 ‘역전 현상’이 더 심화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높은 실업급여 하한액이...
최저임금 1만원 시대...'실업급여'도 덩달아 오른다 2024-07-13 16:51:08
실직자들의 실업급여도 늘어난다. 고용보험법상 실업급여의 하한액은 최저임금의 80%로 설정되기 때문이다. 현재 실업급여 하한액은 하루 8시간 일하는 근로자 기준 하루 6만3104원이다. 한 달로 계산하면 189만3120원이다. 2025년도 최저임금을 적용하면 하루 6만4192원, 월 192만5760원까지 오른다. 산업재해 근로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