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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완전히 망했네요" 외친 美석학…또 한번 우려 표한 이유 2024-06-14 00:09:47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낸 과거의 노동 방식이 현재 한국 사회를 약화시키고 있다. 필요한 것은 일하는 방식의 혁명"이라고 설명했다. 윌리엄스 교수는 지난해 8월 EBS 다큐멘터리 '인구대기획 초저출생'에 출연해 2022년 한국의 합계 출산율(0.78명)을 전해 듣고 머리를 부여잡으며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다. 그...
"부자학-3高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김대종 세종대교수, 영등포구 상공회 특강 2024-04-30 14:37:37
산업혁명을 적극 활용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구글과 페이스북을 만든 유대인처럼 자녀들에게 ‘부자가 되어 좋은 일을 많이 하라’고 가르치자. 국회와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육성과 친기업적인 정책으로 부강한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한경닷컴...
[다산칼럼] 문명 주변부의 예술 2024-03-31 18:09:52
나왔다. 문학에서도 소설은 신경숙이나 한강 같은 작가들이 명성을 얻었다. 이제 공유가 가장 어려운 시에서도 세계화가 시작된 것이다. 우리 민족이 살아온 한반도와 만주 동남부는 늘 인류 문명의 주변부의 주변부였다. 현생 인류가 7만 년 전부터 동아프리카에서 북쪽으로 진출하기 시작했으므로, 인류 문명은 자연스...
[이응준의 시선] 악기(樂器)와 무기(武器) 2024-02-29 17:47:49
백배 더 압축하면, ‘프롤레타리아 폭력혁명을 문화 지배에 의한 대중의 자발적 추종으로 전환하자’이다. 마르크스가 공산주의 이론의 구약(舊約)을 세웠다면, 안토니오 그람시는 그것의 신약시대를 연 ‘붉은 예수’다. ‘문화’가 좌익혁명의 최우선 무기가 된 것인데, 그 전략 전술이 전 세계에서 가장 히트를 친 곳이...
영등포구 ‘여의대방 더 마크원’, 경부선 지하화?주변 고도 개발로 주목 2024-02-29 09:44:44
산업혁명 첨단 일자리 유치, 문화·휴식 공간 조성, 도심 속 대규모 녹지 조성 등 지하화 부지를 활용한 여러 개발 계획을 논의 중이다. 이처럼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이뤄질 경우 신길동을 비롯한 영등포구 전체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곧 영등포구 아파트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요소이기도...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이승만 마주한 '386세대' 감독의 반성문 2024-02-20 08:33:25
독재자, 미제(美帝)의 꼭두각시, 한강대교를 폭파하고 퇴각한 '런승만' 등. 변변한 기념관 하나 없고, 미국에서 기념일을 지정하려 해도 좌파 단체들의 항의로 무산되는 것이 대한민국 국부(國父)가 처한 현실이었다. 이승만 대통령의 행적이 다시금 시험대에 올랐다. '자유민주주의의 기수'로서 이승만을...
[시론] AI시대 고용·노동 변혁에 대비해야 2024-02-19 18:00:13
고흐가 그린 한강, 프레디 머큐리가 부른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11번(베토벤은 생전에 바이올린 소나타 10번까지만 남겼다). 농담 같지만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실제 콘텐츠들이다. 인간과 AI를 구분하는 최후의 영역이라던 예술·창작 분야까지도 더는 AI 미답 지대가 아닌 걸 보니...
이혜훈 "중구, 신·구유통 특색 살려 '국제문화특구'로 만들겠다"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13 18:21:59
몰리며 격전지가 됐다. 반대로 얘기하면 서울 '한강벨트' 중 여당이 해볼 만한 곳이어서 그런 건 아닌가. "전 정권의 종부세 정책 등 실정으로 지역 민심이 이동하고 있는 기류는 맞다. 그러나 우리 지지자들을 결집시키는 게 관건이다. 민주당이 현역 의원으로 있는 험지인 만큼, 이번 선거를 잘 치러 탈환하고 ...
이영 "규제 푸는 걸론 안 돼…국회 가면 뭉텅이로 뽀개겠다"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13 18:21:34
궤적을 토대로 중구·성동구을에도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도시 모델을 적용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국회에 들어간다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뭉텅이로 규제를 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전 장관과의 인터뷰 전문. ▶중구·성동구을에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한마디로 얘기하면 '좀...
"지금은 30년 만의 세계 산업 전환기…이번 선거 지면 한국 미래에 치명적" 2024-01-29 18:57:26
AI 혁명으로 도약하는 선진국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져 경제는 물론 사회 전반이 돌이킬 수 없게 될 거라는 우려다. 총선 출마 대상 지역으로 중·성동갑을 정한 것도 이 같은 고민의 연장선에서다. 윤 전 의원은 “강북과 강남, 수도권과 비수도권 등 사는 지역으로 사실상 계층화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부자 정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