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유기견 보호와 비건 문화 알린 자선 뮤지컬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 성황리 마무리 2025-07-24 09:46:23
뮤지컬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는 모든 것을 잃은 중년 여성 ‘조이’가 마법의 기차를 타고 16개국을 여행하며 내면의 평화와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뮤지컬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의 영감이 된 시집 ‘침묵의 눈물’은 저자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영적 스승인 칭하이 무상사가 30대의 젊은...
대만 넘어 韓서도 '천쓰홍 신드롬' "차기작은 서울 러브스토리" 2025-06-19 16:54:57
여행하고 갔다. 온전한 관광객이 돼서 한복 입고 경복궁에 가고 광장시장에 가서 이불도 샀다. 어제 도서전 개막일에 대만 작가이자 밴드 가수인 장자샹이 공연을 했다. 기분이 좋아 리허설도 없이 무대에 올라가 노래했다. ‘사랑 차차’라는 대만에서 오래된 유행가를 불렀다. 대만어로 노래하니 고향으로 돌아간 것처럼...
"한복이 여기서 나오다니"...대사님 '찐사랑' 인증 2025-06-18 08:16:15
이 한복 디자인한 황이슬(38) 씨가 "방금 뉴스를 보는데 내가 만든 옷이 나왔다. (이 대통령) 뒤에 서 계신 은발의 여성분은 어떤 직책의 누구신가?"라는 게시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이 외국인이 모휘니 대사임을 알려주며 "뉴스 보면서 옷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만드신 분이 여기 계셨네"(이용자...
춘향과 몽룡의 파드되가 차이콥스키를 만날 때 2025-06-15 16:50:33
부드럽게 움직였다. 춘향과 몽룡이 사랑을 확인한 직후 헤어지는 장면에서는 이별 2인무와 함께 먹구름을 동반한 태풍과 같은 여성 군무가 어우러진다. 애절한 이별을 대변하듯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비바람으로 형상화된 ‘회색 옷의 군무’는 남다른 속도감으로 서양의 고전 발레 군무와 구별됐다. 한국인이라면 누...
고전발레로 펼쳐낸 춘향과 몽룡의 사랑…유니버설발레단의 '춘향' 2025-06-15 09:52:35
공연에선 한복이 그려내는 발레의 움직임이 유별나게 아름다웠다. 발레리노들이 휘날리는 도포자락과 발레리나들의 춤사위에 나부끼는 치맛자락은 춘향과 몽룡이 만나고 이별한 남원의 정취를 무용으로 전달했다. 무용수들은 부챗살에 발린 화선지에 피어나는 매화 가지처럼 신비롭게 동작을 뻗어나갔다. "한국의 미(美)를...
3년 만에 돌아온 토슈즈 신은 춘향이 2025-05-27 17:17:05
한복 치맛자락이 흩날리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춘향’이 3년 만에 돌아온다. 유니버설발레단은 ‘발레 춘향’을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이 작품은 6월 22일까지 열리는 제15회 대한민국 발레축제 공식 초청작이기도 하다. ‘발레 춘향’은 우리나라...
지혜원, '희대의 악녀' 예고…'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2025-05-22 12:06:59
주목과 사랑을 갈망한다. 그녀는 남자 주인공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을 혼인 상대로 점찍지만 소설 속 단역 차선책(서현 분)의 등장으로 계획이 틀어지며 본격적으로 악녀의 끝판왕다운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도화선은 맑은 표정으로 의외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순간 비친 순수한 얼굴은 도화선의 악녀...
이재욱 "'탄금' 촬영 중 열애설, 연기에 영향 無" [인터뷰+] 2025-05-19 14:09:31
체감을 했다. 이렇게 하얀 한복의 종류가 많구나 싶었다. 한복의 다양성을 보고 저도 매료됐다. ▲ 액션을 위해 공을 많이 들인게 보인다. =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액션 스쿨에 가서 3~4시간씩 찍고, 액션을 찍을 때마다 3일 이상 공을 들였다. 은행나무 숲에서 찍은 게 가장 오래 찍었다. 4일 정도 찍었다. 액션이 이번에...
조보아 "결혼으로 성장, '탄금'은 터닝포인트" [인터뷰+] 2025-05-19 12:05:39
시청자들이 그런 부분들을 봐주셨으면 좋겠고. 한복의 아름다움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 시청자들이 '탄금'에 빠질 포인트는 뭘까. = 스토리의 힘이 크다고 생각한다. 중반부부터 스토리로 몰아보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인물들 개개인의 서사나 감정선들이 세밀하게 그려져서 그 부분도 따라갔으면 한다. ▲...
경복궁서 공연 보고, 파비앙과 창덕궁 산책…'궁중문화축전' 2025-04-15 17:44:22
큰 사랑을 받았다.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은 △전통공예와 한복생활 등 국가무형유산 연계 콘텐츠 고도화 △세종대왕 나신 날(5.15.) 제정 연계 특화 프로그램 운영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강화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 확대라는 중점 방향을 설정해 전년과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