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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을 사랑한 두 청춘…"아름다운 그의 세계, 음악에 담겼죠" 2018-07-03 18:12:09
16세 때였다. "콩쿠르 때문에 '환상소곡집'을 공부한 게 슈만과의 첫 인연이에요. 연습할 땐 사실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는데, 무대 위에서 굉장히 새로운 경험을 했죠. 무대 위에서 연주할 땐 이 부분, 저 부분 신경 쓰이는 포인트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 작품으로 무대에 섰을 때는 그런 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마이스키·요요마·펄만…'絃의 거장' 잇따라 내한 2017-08-21 07:40:01
딸 릴리와 함께 꾸민다. 슈만의 '환상소곡집' Op.73과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브리튼의 첼로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4만~12만원. 마이스키와 함께 첼로계 슈퍼스타로 손꼽히는 요요마는 10월 12일 5년 만에 한국 리사이틀을 연다. 19번의 그래미상 수상, 1천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 등으로 유명한 그는 클래식...
서울 찾는 '첼로의 음유시인' 미샤 마이스키 2017-08-15 18:08:26
모든 감정을 표현해내겠다”고 말했다.1부에선 슈만의 ‘환상소곡집’,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2번’을, 2부에선 20세기 음악인 풀랑크의 가곡 ‘사랑의 길’ 등과 브리튼의 ‘첼로 소나타 c장조’를 들려준다.브리튼의 소나타는 마이스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
딸과 내한하는 미샤 마이스키 "가족과의 무대는 '동전의 양면'" 2017-08-15 08:10:01
첼리스트 중 가장 놀라운 사람 중 한 명이고 이젠 환상적인 지휘자이기도 합니다. 그녀와 한국에서도 한 무대에 서고 싶어요." 마이스키 부녀는 이번 내한 무대를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곡들로 채운다. 1부에서는 슈만의 '환상소곡집' Op.73과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를, 2부에서는 풀랑크의 가곡들과 브리튼의 첼로...
'친근한 슈퍼스타' 미샤 마이스키, 딸 릴리와 2년만에 리사이틀 2017-08-03 10:32:16
서정적인 곡들로 채운다. 1부에서는 슈만의 '환상소곡집' Op.73과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를, 2부에서는 풀랑크의 가곡들과 브리튼의 첼로 소나타를 연주한다. 공연은 서울을 비롯해 천안 예술의전당(9월 5일), 김포아트홀(9월7일), 대구콘서트하우스(9월 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9월 9일) 등지에서도 열린다....
'絃의 여신'들이 수놓는 화려한 여름밤 2017-07-06 07:10:01
여는 7년 만의 리사이틀이다. 슈만 환상소곡집, 드뷔시 첼로 소나타와 '민스트럴', 쇼팽 녹턴 2번,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등을 선보인다. 임희영은 작년 2월 로테르담 필의 유일한 한국인 단원이자 최초 한국인 수석으로 선발됐다. 2009년 워싱턴 국제콩쿠르 1위, 미국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 우승...
비교 불가한 피아노 여제의 존재감…오케스트라가 된 피아노 2017-02-17 11:34:34
환상소곡집 작품12였다. 제1곡 '석양'을 비롯해 모두 8곡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슈만 특유의 고양된 느낌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곡마다 각양각색의 감성적인 특징을 담고 있어서 설득력 있게 표현해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비르살라제는 꿈꾸듯 몽환적인 음색으로부터 격하게 고양된 어조에 이르는 다양한...
첼리스트 송영훈, 베토벤·슈만으로 3년만에 독주회 2017-02-13 15:33:17
슈만의 환상소곡집 Op.73·다섯 개의 민요풍 소품 Op.102 등을 연주한다. 그는 "고전이 주는 그 끝없는 경외감을 표현하는 일이 내게는 선물처럼 느껴진다"며 "위대한 작곡가들이 주는 기쁨을 관객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요나스 포요넨이 맡는다. 송영훈과 핀란드 시벨리우스 음악원에서 함께...
러시아 피아니즘의 '산 역사' 엘리소 비르살라제 첫 내한 2017-02-03 15:52:47
그를 사사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슈만의 '아라베스크 C장조'와 '환상소곡집',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21번,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2번, 리스트의 '헌정'과 '스페인 랩소디'을 연주한다. 전석 8만원.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첼리스트 송영훈 "냉랭한 韓·日관계 첼로로 풀어볼게요" 2013-03-18 17:46:22
‘환상소곡집’ 등이 새 음반에 담겼다. 이번 독주회도 슈만과 브람스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그는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에 대해 “첼로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곡”이라고 설명했다.다소 생소한 곡들도 프로그램에 포함했다. 바르톡의 ‘랩소디 1번’, 야나체크의 ‘동화’, 일본 현대 작곡가 도시로 마유즈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