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7124억' 떼먹은 전세사기 집주인들도 세제 혜택 받는다 2024-07-17 10:12:39
악용해 지방세 감면, 종부세 과세표준 합산 배제, 소득세·법인세·양도소득세 감면 등의 막대한 세제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것이 문 의원의 지적이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은 임대사업자가 보증금 반환을 지연해 임차인 피해가 명백히 발생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임대사업자 등록을 말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악성임대인 절반이 '임대사업자' 자격 유지…세제혜택 누린다 2024-07-17 06:30:02
취득세·재산세 감면, 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 합산 배제, 양도소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황이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은 임대사업자가 보증금 반환을 지연해 임차인 피해가 명백히 발생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임대사업자 등록을 말소하도록 규정(제6조12항)하고 있다. '임차인의 피해'...
또 연기된 암호화폐 과세…금투세와 보조 맞추나 2024-07-14 17:52:54
제도적 준비가 부족해 본격적인 과세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한 여권 관계자는 “암호화폐를 분류하고, 업계 내에서 업종을 세부적으로 규정하는 등 2차 입법이 이뤄져야 무리 없이 세금을 매길 수 있다”며 “아직 제도적 정비가 충분하지 않다”고 했다. “지금이 시행 적기” 반론도다만 여기에는 반론도...
정부·여당, '가상자산 과세 유예' 무게…금투세와 보조 2024-07-14 06:31:10
유예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세 체계가 완비되지 않은 현실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오는 19일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이 시행되기는 하지만, 과세를 위한 가상자산 법제화까지는 후속입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다. 한 당국자는 "투자자 보호에 초점을 맞춘 이용자 보호법 차원을 넘어 가상...
'부자감세 낙인' 찍던 이재명…"지금 금투세 도입 맞나" 한발 뒤로 2024-07-10 17:57:47
주장을 일관되게 ‘부자 감세’로 규정하고 반대해왔다. ‘큰손’의 증시 투자금이 빠져나가 시장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공포가 과장됐다”고 일축했다. 이 때문에 “폐지나 유예 없이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는 선에서 예정대로 시행될 것”이라는 게 최근까지의 분위기였다. 이런 측면에서 이날 이 전...
'1400만 개미 표심 잡아라'…정책 선점 경쟁 치열해진 여의도 [금융당국 포커스] 2024-07-10 17:37:10
낸 투자자에게 차익의 20~25%를 과세하는 제도다. 문재인 정부 시기 추진돼 여야 합의로 2023년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2년 유예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이 전 대표의 발언은 그간 더불어민주당이 금투세 도입를 당론으로 밀어붙여온 것과는 크게 대조적이다. 그간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국민의힘은...
"주식으로 전재산 날렸다"는 이재명…금투세 변심한 까닭 [금융당국 포커스] 2024-07-10 15:19:11
세율로 과세하는 제도다. 여야 합의로 2023년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2년 유예한 끝에 내년 1월 도입될 예정이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금투세 폐지를 추진했다. 하지만 야당은 금투세 폐지를 '부자감세'로 낙인찍고 도입 의사를 분명히 해왔다. 하지만 최근 야당에서도 기류가 바뀐다는 분석이 많았다....
[단독] 14년 전 폐지 선고 당한 교통세…정부, 3년 추가 연장 '가닥' 2024-07-09 11:33:55
세율을 각각 L당 475원과 340원으로 규정하면서 대통령령으로 30% 범위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시행령을 통해 세율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만큼 현재 상황에서 이 같은 규정을 손볼 이유는 없다”고 했다. 교통·에너지·환경세법은 휘발유나 경유에 부과되는 유류세의 바탕이 되는 법률이다....
"베트남, 인센티브 제공 부족해 인텔·LG화학 투자 놓쳐" 2024-07-06 11:22:56
기회를 모색하고 있지만, 투자 지원에 관한 규정이 부족해 다른 국가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베트남에서는 올해부터 글로벌 최저 법인세(최저한세) 정책이 시행돼 외국 기업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조세 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글로벌 최저한세는 다국적기업 소득에 대해 특정 국가에서 최저 세율(15%)보다 낮은...
'이사 충실의무 강화' 상법개정안 일단 보류 2024-07-03 18:06:12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소액주주들은 이를 회사에 국한할 게 아니라 ‘회사 및 주주를 위해’로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지난 5월 2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법무부 및 금융위와 공청회를 거쳐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무 부처인 법무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