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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9만건…소상공인으로 확대 2025-08-27 14:00:03
기자 = 서민금융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서민에게 일자리와 복지 제도를 연계하는 맞춤형 복합지원의 대상이 소상공인 등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맞춤형 복합지원 이용자와 상담직원 등이 참여한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반영해 연내에 이러한 내용의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입된...
농협금융, 글로벌 전략협의회 개최...런던·싱가포르 등 거점 확대 2025-08-27 11:14:37
금융은 최근 NH농협은행 런던지점 최종 인가 획득에 발맞춰 글로벌사업의 취약 요소로 거론되었던 유럽과 EMEA 권역의 투자금융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NH투자증권 런던법인과의 시너지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농협은행 노이다지점에 이어 현지 최대 비료협동조합인 IFFCO와 JV방식의 여신전문회사에 경영...
AI로 부활한 원자력…월가가 카자흐스탄 광산에 베팅한 이유?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8-27 07:00:06
취약 최근 원자력 발전의 연료인 우라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원자력 발전소 수요도 급증하면서다. 우라늄의 채굴, 농축 등이 일부 지역에 집중돼 있어 관련 공급망이 취약한 것도 요인이다. 최근 글로벌 투기 자금도 이 시장에 몰려 관련 광산, 금융상품 등의 가격도 끌어올렸다는...
KB금융, 상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소비자 보호시스템 구축 2025-08-26 16:56:13
KB금융은 취약계층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국민은행이 소상공인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응원프로젝트’ 지원액은 100억원을 돌파했다. 사회공헌활동은 ‘돌봄’ 중심으로 강화했다. 청소년의 학습·진로·인프라를 지원하는 ‘KB 드림 웨이브 2030’ 사업이 대표적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
보험업계, 300억 상생기금으로 '무상보험'…소상공인·서민 지원 2025-08-26 13:40:00
현실적 어려움으로부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등도 안심하고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소상공인이 자연재해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풍수해 보험은 최대 90만명, 취약계층 아이들도 걱정 없이 병원에 갈 수 있는 다자녀 안심보험은 최대 24만명이 혜택을 받게 ...
잭슨홀 미팅 이후 다른 길을 갈 연준과 日銀! 왜 이번엔 엔 캐리 청산보다 데킬라 위기 우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08-26 08:38:48
한미 정상회담이 끝났는데요. 국제금융시장에서는 한미 정상회담 결과보다 잭슨홀 미팅 이후 서로 다른 길을 갈 것으로 예상되는 Fed와 일본은헹의 금리정책에 따라 이번에는 엔 캐리 자금 청산보다 데킬라 위기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과거 외환위기를 경험한 우리 입장에서도 자유로운 문제는 아닌데요. 오늘은...
'파죽지세' 이더리움…그 뒤에 스테이블코인 있다 2025-08-25 18:24:51
있다"며 "특히 환율 변동성이 높고 자본 유출에 취약한 나라에선 자국 통화 스테이블코인이 유출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1일, 세계경제학자대회) 과거 일부 사례처럼 해킹 등의 리스크로 '코인런'이 벌어질 수 있고, 달러 스테이블코인 수요 증가에 따른 외환 관리 혼란, 또 준비자산에 필요한...
"지역 고민거리 해결책 찾아요"…대한상의·행안부 솔버톤 대회 2025-08-25 16:00:01
금융희망재단과 '피플즈' 팀은 귀촌 청년들을 AI 강사로 양성하여 지역 농어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내놨다. 현대해상과 '비커넥트랩' 팀은 울산의 버려진 빈 집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현대백화점과 '퍼스트펭귄'...
"스테이블코인, 민간에 다 맡기면 금융위기 올 수도"…美 석학의 경고 2025-08-25 09:00:34
금융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피셔 블랙상’, 40세 이하 최고의 유럽 경제학자에게 주는 ‘베르나세르 상’ 등을 받았다. 지난 18~22일 열린 세계경제학자대회 참석차 방한해 지리경제학, 디지털 화폐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마지오리 교수는 미국과 중국의 최근 갈등을 "'지리경제학'이 작용하는 대표적 사례"로...
"그동안 잘 빌려 썼는데"…'1조 달러 시한폭탄' 터지나?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8-25 07:00:01
가장 취약한 고리로 꼽힌다. 금융위기나 긴축 발작 시기마다 엔화가 강세로 전환될 때는 신흥국 통화가치 급락과 국채 금리 급등 현상이 동시에 나타났다. 2024년 8월에 멕시코 페소화와 남아공 랜드화 등은 엔화 대비 약세가 두드러졌다. 최근 엔화 매수 포지션을 축소한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