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특파원 시선] 美 인기 햄버거 1인 세트 1만7천원…겁나는 외식 물가 2024-08-18 07:00:01
거의 하지 않는 필자의 가족은 인앤아웃의 가격 인상 이후 두 달여 만에 처음으로 이 가게를 방문했다가 3인 가족의 햄버거 한 끼로 5만원이 넘는 돈을 지출해야 했다. 이젠 어느 정도 적응이 됐다 싶었는데, 가격 인상의 여파로 더 불어난 금액을 보니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지난 4월 새로 발...
[박준동 칼럼] 최저임금도 준칙 도입 필요하다 2024-08-15 17:16:58
게 마땅하다. 시간당 최저임금은 2015년 5580원에서 내년엔 1만30원으로 뛰니 10년간 인상률은 79.7%다. 비슷한 시기인 2014년 6월 말부터 올해 6월 말까지 10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8%로, 최저임금 인상폭이 물가 상승폭보다 4배 가까이 크다. 이로 인해 한국의 최저임금은 중위임금의 60%를 넘어 이 기준으로 세계...
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 '긍정' 전환…지방 전망은 악화 2024-08-15 11:00:03
최고치인 130.21을 기록하고 최저임금 인상, 레미콘 운송비 증가 등으로 원자재 가격 외 비용이 인상되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자금조달지수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77.9를 기록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전망과 수도권 집값 상승, 정부의 프로젝트금융 정상화 방안 추진에...
해리스 경제정책, 바이든 계승하되 물가 올린 대기업에 더 강경 2024-08-15 00:29:50
확대, 법인세와 고소득층 소득세 인상을 촉구할 계획인데 이 또한 바이든 대통령이 재임 기간 제시한 내용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유세에서 중산층을 강화하겠다면서 최저임금을 올리고 노동자들의 유급 휴가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저임금을 얼마나 올릴지, 내년에 종료되는 소득세 감면을 어떻게 할지 등...
"美민주, 청정에너지 확대 vs 美공화, 석유등 모든 에너지 증대" 2024-08-13 11:00:00
밝혔다. 한경협 분석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은 법인세 인상과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자 중심 정책에, 공화당은 규제 완화와 감세, 기술혁신 장려 등 기업 성장 정책에 방점을 두고 있다. 특히 현행 21%인 법인세율이 내년 말 일몰 예정인 가운데 법인세율을 35%에서 21%로, 소득세율을 구간별로 2∼3%포인트 낮추는 '...
해리스, 트럼프와 같은 '팁 면세' 공약으로 경합주 네바다 공략 2024-08-11 12:03:34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서비스와 고객 응대 종사자들의 팁에 대한 세금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팁 면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6월 네바다 유세에서 먼저 내놓은 공약으로, 서비스업에 경제를 의존하는 네바다에서는 중요한 이슈라고 뉴욕타임스(NYT)는 설명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내주 경제 강화와 물가 낮추기에...
다가오는 R의 공포, Fed는 경기침체를 막을 수 있을까 [머니인사이트] 2024-08-10 09:25:13
금리인상으로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미국 제조업 경기 심리 지표인 ISM 제조업지수의 부진이 심화되면서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이 높아져 있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고용지표가 빠르게 악화된 것으로 나오자 시장은 패닉에 빠졌다. 미국 주식시장의 공포지수인 VIX지수는 장중 위기 수준인 65.73까지...
日공무원 급여 32년 만에 최대폭 인상 검토…초임은 10%대 2024-08-08 16:49:37
22만8천엔가량 늘어난다. 인사원은 민간 기업 임금 인상에 따라 공무원과 연봉 격차가 벌어진 데다 젊은 층 이탈 등으로 우수한 국가 공무원 인력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인 점 등을 권고 이유로 꼽았다. 실제 올해 봄 치러진 종합직 시험 신청자 수는 1만3천599명으로 전년보다 5.4% 줄며 현행 제도가 도입된 2012년 이후...
월즈, 해리스와 첫 동반유세…"트럼프가 美경제 약화시켜" 2024-08-07 17:45:22
다수당이 되자 의회와 협력해 시간당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노동자의 유급휴가를 늘렸다. 일부 언론은 해리스 부통령이 유력 카드로 거론되던 셔피로 주지사를 러닝메이트로 선택하지 않은 것에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CNN은 ‘해리스-셔피로’ 조합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리를 거두기에 충분했을지 의문이라면서도 월...
美민주 부통령 후보, 보수층 지지 속에서도 '진보 소신' 2024-08-07 15:52:03
주의회와 협력해 시간당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노동자의 유급휴가를 늘렸다. 미국 사회에서 가장 논쟁적인 사안으로 꼽히는 낙태 문제에 대해선 여성의 선택권을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월즈 주지사는 지난 2022년 미국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낙태를 헌법상 권리로 인정한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을 뒤집자 낙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