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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숨기고 독감인 척…베네수엘라서 일가족 모두 숨져 2021-02-04 07:31:38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라나시온은 베네수엘라 타치라주에 살던 베로니카 가르시아(36)의 일가족이 코로나19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가르시아는 지난해 12월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가족들에겐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남편과 17살 딸, 4살 쌍둥이 아들들에게는 심한 독감에 걸렸...
가족에게 코로나 확진 숨긴 베네수 여성…일가족 모두 사망 2021-02-04 04:55:12
사연이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라나시온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타치라주에 살던 베로니카 가르시아(36)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것은 지난해 12월 17일이었다. 신속 검사와 사흘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모두 양성이 나와 자가격리를 시작했지만 함께 사는 가족에겐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남편과 17살...
러 백신 접종 앞둔 아르헨티나, '맞아도 되나' 논란 지속 2020-12-26 05:42:34
요구했다고 현지 일간 라나시온이 전했다. 의원들은 러시아가 진행한 이 백신의 임상시험 자료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어떤 과학적인 연구가 백신 승인의 근거가 됐는지를 대중에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3일 아르헨티나 보건당국은 스푸트니크 V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이어 전...
코스타리카·파나마도 화이자 백신 사용 승인(종합) 2020-12-16 11:14:11
라나시온은 전했다. 파나마 보건부도 이날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발표하며, 내년 1분기에 첫 물량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앞서 영국과 미국, 캐나다, 멕시코,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싱가포르 등도 화이자 백신의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코스타리카와 파나마의 코로나19...
중미 코스타리카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2020-12-16 10:09:35
현지 일간 라나시온은 전했다. 코스타리카에 앞서 영국과 미국, 캐나다, 멕시코,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요르단 등도 화이자 백신의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인구 500만 명가량의 코스타리카에선 지금까지 15만4천여 명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1천95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코스타리카 화이자 백신 승인...
코스타리카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2020-12-16 09:53:32
라나시온은 전했다. 코스타리카에 앞서 영국과 미국, 캐나다, 멕시코,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싱가포르 등도 화이자 백신의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인구 500만 명가량의 코스타리카에선 지금까지 15만4천여 명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1천95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마라도나 주치의 진실공방…"과실치사" vs "숨기는 것 없어" 2020-11-30 10:40:03
받았다. 아르헨티나 텔람통신과 일간 라나시온 등 현지언론은 29일(현지시간) 경찰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마라도나 주치의 레오폴도 루케의 집과 진료실을 압수 수색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지난 25일 마라도나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데에 의료적 과실이 있었는지 보기 위해 의료 기록과 컴퓨터,...
아르헨 수사당국, 마라도나 주치의 '과실치사' 혐의 조사 2020-11-30 02:29:18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텔람통신과 일간 라나시온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찰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마라도나 주치의 레오폴도 루케의 집과 진료실을 압수 수색했다. 수사당국은 지난 25일 마라도나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데에 의료적 과실이 있었는지를 보기 위해 의료 기록과 컴퓨터, 휴대전화 등을 수색했다고 텔람통신...
'잘가요 축구神' 아르헨 마라도나 조문 인산인해…경찰과 충돌도(종합) 2020-11-27 06:20:12
라나시온은 전했다. 이날 아르헨티나 안팎의 언론은 "신이 죽었다" "이제 신이 하늘로 갔다"는 등의 헤드라인으로 '축구의 신'을 추모했다. 마라도나는 '신'을 뜻하는 스페인어 '디오스'(Dios)에 등번호 10을 넣어 'D10S'로 불렸다. 전날 대통령궁 측은 이날부터 사흘간 조문객을 받을...
'축구의 신' 마지막길 함께…아르헨티나에 마라도나 추모 인파 2020-11-27 01:19:15
일간 라나시온은 전했다. 이날 아르헨티나 안팎의 언론은 "신이 죽었다" "이제 신이 하늘로 갔다"는 등의 헤드라인으로 '축구의 신'을 추모했다. 마라도나는 '신'을 뜻하는 스페인어 '디오스'(Dios)에 등번호 10을 넣어 'D10S'로 불렸다. 국민 영웅을 배웅하려는 팬들의 열기는 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