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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기업 중고차 진출 논란…상생보다 소비자 불신 해소가 먼저다 2020-10-12 17:56:23
2013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의 신규 진입이 제한돼온 중고차 판매업에 현대자동차가 진출을 공식화했다. 중기 적합업종 지정기한이 만료돼 기존 중고차 판매업체들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바꿔 지정을 신청했지만, 동반성장위원회가 받아들이지 않은 게 계기가 됐다. 중고차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산업...
[연합시론]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상생·소비자편익 전제돼야 2020-10-12 17:06:51
현대차 전무는 지난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중고차 시장의 신뢰와 투명성 문제를 들어 공신력 있는 완성차 업체가 반드시 사업을 해야 한다고 주장, 사실상 중고차 진출을 공식화했다. 중고차 매매업은 지난 2013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 진출이 제한됐으나 작년 초 지...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출시 5년 안된 차만 팔 듯 2020-10-11 17:29:02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의 신규 진출이 제한돼 왔다. 작년 2월 지정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기존 중고차 판매업체들은 동반성장위원회에 대기업의 진출을 제한하는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신청했다. 동반성장위는 그러나 작년 11월 생계형 적합업종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했다....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 선언…중고차 업계와 갈등 본격화 2020-10-10 08:21:47
20조원에 달하는 중고차 매매업은 2013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 신규 진출과 확장 등이 제한돼 왔다. 기존에 SK엔카를 운영하던 SK그룹은 사업을 매각하기도 했다. 작년 초 지정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기존 업체들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진출을 제한하는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신청했지만, 동반성장위원...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 공식화…중고차 업계와 갈등 불가피 2020-10-10 07:01:00
20조원에 달하는 중고차 매매업은 2013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 신규 진출과 확장 등이 제한돼 왔다. 기존에 SK엔카를 운영하던 SK그룹은 사업을 매각하기도 했다. 작년 초 지정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기존 업체들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진출을 제한하는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신청했지만, 동반성장위...
현대차 "중고차시장 품질·가격 공정평가 시스템 만들어져야" 2020-10-09 20:03:45
지난해 11월 중고차 매매업의 생계형 적합 업종에 대해 '부적합'으로 의결했다. 생계형 적합 업종 지정은 대기업 등의 사업 확장에 대응해 영세 상인이나 사업자들의 업종·품목을 지정해 대기업 진출을 막는 제도다. 하지만 동반성장위 결정 이후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고차 매매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 업종 지정...
'혈세 투입' 청년 점포 41% 휴폐업…정부 "선별 지원할 것" 2020-10-09 17:36:12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입수한 지난 8월말 현재 청년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454억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통시장내 35개 청년몰을 조성하고 594개 점포를 입점시켰다. 하지만 이 가운데 41%인 245개가 현재 휴·폐업 등으로 문을 닫아...
중고차 시장에 대기업 진출길 열리나…박영선 "독점방지·상생방안 찾아야" 2020-10-08 17:46:55
기업 진출 허용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정부가 강도 높은 상생협력을 조건으로 허용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일 국정감사에서 중고차 시장에 대기업 진출을 막아야 한다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에 “연간 중고차 시장이 22조원이고, 판매 대수도 200만 대가...
배달앱 수수료 30% 논란…박영선 "배달료 못 올리게 의견 전달"(종합) 2020-10-08 17:16:50
박 장관은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해 대기업 진출을 막아야 하는 게 아니냐는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동반성장위에서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부당하다는 의견이 왔다"며 "이 의견을 무시할 수 없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중고차 시장이 생계형 적합업종 규모를 넘어서는 건 맞다"며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대기업 중고차시장 진출하나…박영선 "이해관계 조정 노력" 2020-10-08 17:03:57
의원은 "현재 중고차 판매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되지 못할 근거가 전혀 없다. 대기업의 중고차 판매업 참여는 중소기업 목조르기"라며 "박 장관이 나서서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박 장관은 "산업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 독점 문제 등 세 가지 측면에서 검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