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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라는 미생이 일으킨 파장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5-04-09 12:12:07
교사 집안에서 태어나 중학교에서 대학 수준의 수학을 마스터하고, 저장 대학을 졸업하고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는 정도의 스펙이 전부입니다. 연구진은 해외 유학 경험이 전무한 20~30대 청년들이 주축입니다. 이런 딥시크가 작년 5월에 초저가 챗봇을 출시하면서 도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중국 거대 기술 기업들의 가격...
"관세 탓 민주당원 될 판"…월가 거물들 '부글부글' 2025-04-09 11:06:45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월가의 억만장자들이 주식 손실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다고 보도했다. '월가 황제'로 불리는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주요 은행의 CEO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다음 날인 지난 3일...
'관세폭탄 고집' 트럼프에 월가 억만장자·CEO들 분노 폭발 2025-04-09 10:38:06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월가의 억만장자들이 주식 손실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다고 보도했다. '월가 황제'로 불리는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주요 은행의 CEO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다음 날인 지난 3일...
TV·운동복·간장…"트럼프 관세 붙기 전에" 미국서 사재기 열풍 2025-04-04 15:53:38
구입하는 데 3천 달러(430만원)를 썼다고 WSJ에 말했다. 그는 뉴욕시 퀸스의 한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중국 브랜드 '하이센스'의 217달러(31만1천원) 40인치 TV를 구입해 미니밴에 실으면서 "지금이 사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이 제품을 사려고 뉴욕 지역에 있는 다른 매장 두 곳에 가봤으나 이미 매진이었고 퀸...
AI는 감정을 나누는 창작파트너가 될 수 있을까…파슨스의 실험 2025-04-04 09:45:54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인공지능(AI)이 자연스러운 인간의 모습으로 대화한다면 친밀하게 감정을 주고받는 파트너가 될 수 있을까. 또는 창의적인 협업자가 될 수 있을까.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파슨스 디자인스쿨(이하 파슨스)에서는 이 같은 질문에 답을 구하는 여정을 담은 단편 다큐멘터리 '기계가...
법무법인 대륜-이화여대 로스쿨 '맞손'…"글로벌 법조인 양성 합심" 2025-04-04 09:23:30
법정대학 법학과, 1996년 법과대학을 거쳐 2009년에 개원한 이화여대 로스쿨은 국내 최고의 여성 법조인들을 대거 배출해온 유서 깊은 교육기관이다. 이화여대 로스쿨은 한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 헌법재판관, 법제처장 등을 탄생시키며 법조계를 선도해왔다. 또, 지난해 신임 재판연구원과 검사 임용에서 전국 25개 로스쿨...
트럼프 정부, 친팔레스타인 인사 추방에 '블랙리스트' 활용 의혹 2025-04-02 10:39:30
컬럼비아대의 가자전쟁 관련 시위에서 대학 당국과의 협상 및 언론 대응을 맡았던 마흐무드 칼릴이 대표적이다. 또한 최근 이스라엘에 비판적인 내용의 칼럼을 터프츠대 학내 신문에 썼다는 이유로 학생 비자가 박탈되고 ICE에 체포된 튀르키예 국적의 미국 유학생 뤼메이사 외즈튀르크도 캐너리 미션이 지목한 인물이다....
트럼프 행정부, 프린스턴大도 지원금 중단…아이비리그 4번째 2025-04-02 03:34:54
압박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미국 명문대학들의 정책 변화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연방정부 지원금을 잇따라 옥죄는 가운데 아이비리그 명문대인 프린스턴대도 연방정부 지원금이 중단됐다고 AP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아이스그루버 총장은 이날 학생과...
트럼프 "北은 큰 핵 국가…김정은과 조만간 뭔가 할 것" 2025-04-01 17:53:21
일종의 압박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특사가 비공식으로 미국 뉴욕 북한대표부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과 북·중 협력 복원 움직임 등을 견제하는 차원의 발언일 수도 있다”고 풀이했다. 김동현/이현일 기자 3code@hankyung.com
마이클 버리 ‘딥시크 랠리’ 놓쳤나…소비주는 저가 매수 2025-04-01 06:03:59
중국 기술주 호황은 충분히 누리지 못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는 올해 들어서 3월 6일까지 64.74% 급등했고 징동닷컴은 같은 기간 28.31%, 바이두는 12.93% 올랐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난해 4분기 알리바바 주가는 20%, 징동닷컴 주가는 13%가량 하락했다. 소비재 산업에 대한 낙관적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