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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탈퇴 추진 간부 제명'…금속노조에 '시정명령' 내린다 2023-04-26 16:21:56
처리한 것에 대해 고용부가 시정명령을 내린다. 경북지방노동위원회가 지난 3월 26일 해당 제명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단하고 시정명령을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한 바에 따르면, 고용부는 이르면 27일, 늦어도 이번 주 안에 금속노조의 해당 '제명 처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릴 계획이...
민주노총 전공노 '탈퇴 금지' 규약에…서울지노위 '시정명령' 의결 2023-04-25 08:28:12
규정이 노동조합법 위반이라는 노동위원회의 시정명령 의결이 나왔다. 노조 규약에 대한 시정명령은 지방노동위원회 의결을 거쳐 정식으로 내려진다. 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전날 '조합 및 민주노총 탈퇴 공약을 하는 경우 노조 선거 입후보 자격을 상실한다'는 내용의 전공노 선거관리...
"AI·플랫폼 등 신산업 법률시장 선점"…대형 로펌들, 앞다퉈 전문조직 확대 2023-04-24 17:14:32
합류했다. 율촌도 이광선 전 지평 노동그룹장과 국가정보원 2차장 출신인 최윤수 변호사, 최웅영 전 서울고법 판사, 김경 전 SK이노베이션 재무실장, 정용걸 금감원 저축은행감독국장 등을 영입했다. 세종은 강문경·권순열 전 서울고법 판사, 김민형 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에드워드 문...
"배달비 4000원으로 올려달라"…라이더노조, 쟁의절차 돌입 2023-04-19 10:00:08
배달의 경우 배달료가 서울 기준으로 사실상 2200원(픽업 1200원, 전달 1000원)이다. 회사는 배달 건수를 높여 시급을 높이겠다는 정책을 내놨다. 이에 대해 노조는 결국 배달노동자의 노동강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라이더노조는 지난 13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사무직노조는 같은...
건설노사, 임단협 앞두고 힘겨루기…'사업자노조' 결성 압박까지 2023-04-16 07:00:02
건설노조가 단체교섭 요구 공문을 보내왔으나, 노동조합의 실질적 요건에 흠결이 있는 것을 확인한 상황에선 단체교섭 요구 자체가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타워크레인 임대사업자들은 노조 설립 준비에 나섰다. 공정위의 과징금을 받은 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와 마찬가지로 자신들도 '사업자 노조'를 만들...
"산별노조 집단탈퇴 막는 규약 없애야" 2023-04-14 18:26:18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산별노동조합 하부조직(지부·지회)의 탈퇴를 가로막는 노조 규약을 폐기하라는 의결을 내렸다. ▶본지 2월 9일자 A1, 3면 참조 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는 지난 12일 노조 하부조직이 총회를 통해 산별노조를 탈퇴하는 것을 방해하는 내용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와...
'저성과자 해임' 제동 건 법원…난감한 기업들 2023-04-11 18:27:01
해고 사유 불충분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강우찬)는 지난해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우수 연구원의 정년을 만 61세에서 만 65세로 연장하는 ‘정년연장 연구원’에 선발돼 정년 만기 시기를...
난폭·보복운전 민원 9번…"버스기사 정직처분 정당" 2023-04-09 18:25:31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부당정직 구제 재심판정을 취소해달라”며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사는 2020년 10월 소속 버스기사 B씨에게 50일 정직 처분을 내렸다. A사는 같은 해 2월 입사한 B씨에 대해 3월부터 9월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난폭운전·보복운전 등의 민원을 접수했다. B씨는 서행운전에...
"사찰 스님도 지휘·감독 받았다면 근로자" 중노위 판단 2023-04-09 17:49:15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판단이 나왔다. 고용노동부 소속 준사법기관인 중노위는 서울에 있는 한 사찰의 부주지(주지 직무대행직) 스님 A씨가 재단으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고 구제 신청을 한 사건에 대해 이같이 판단했다. A씨는 해고 사유·시기를 서면으로 통보받지 못했는데, 중노위는 재단이 '사용자는 근로자를...
난폭운전 버스기사, 승객에 "택시 타라" 폭언까지…"징계 정당" 2023-04-09 17:20:24
불복해 부당정직 구제신청을 했는데 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선 기각됐으나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재심을 신청해 부당징계를 인정받았다. 그러자 사측은 "취업규칙에서 정한 징계기준에 따라 판단한 것"이라며 소송을 냈다. 반면 중노위는 "징계사유는 있지만 회사가 재량권을 남용했다"고 맞섰다. 이에 대해 법원은...